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일까요?

어쩌면 별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가능하리라고 생각하지도 못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우리는,, 그러길 원하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일을 바라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기 시작하면,,
영원히 마음껏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본인은 그렇지 않다고 하실껀가요?
그냥,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적당히 바꿔치우리라 맘 먹고 계신가요?
정말로 이상한 사람이네요?......흠...

누군가를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 받으면서
오늘 저녁 해가 지기까지 함께 있고,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밤에도, 따뜻한 거실에서
편안하게 쉬며 즐기며 앉아서
밤이 깊어져도 하나도 무섭지 않은 사람들을 아시나요?

가족입니다..
이제나 저제나,,, "이제는 자러 가라~"고 할까봐
아쉬움에 칭얼대며 들러 붙은 자식들을 떨궈내는 것은
하루 중에서 제일로 행복한 순간입니다~~

사랑을 주어도 주어도 아쉽다고 하고
사랑을 받아도 받아도 행복에 겨운 가족,,,,,
그렇게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존재가
평생 내 곁에 있다는 것....

이 설레임을 놓치고 있는 청년들이여,,,,,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주님의 길로 오세요..
주님의 뜻대로,, 사랑하고 결혼하세요...

모랑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