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체인 성경읽기표>로 읽는 성경
"그 하나님의 마음에 화답하는 노래"

[이사야] 27장 (5월  26일)
12.  그날에
여호와께서 굽이쳐 흐르는 유프라테스 강에서부터
이집트의 강에 이르기까지 쓸어내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씩 하나씩 알곡처럼 모으실 것이다.
13.  그날에
큰 나팔이 울릴 것이니 앗시리아 땅에서 방황하던 사람들과
이집트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를 경배할 것이다.
(우리말성경) /아멘/

그날에,, 함께 모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날에,, 방황하던 곳에서 돌아와,
함께 여호와를 경배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날을 고대하시면서,,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씩 하나씩 알곡처럼 모으시는
여호와의 손길 앞에 섭니다..

그날이 오기까지, 포로의 눈물보다 더 큰 고통 가운데 계셨던 주님께서
분별력 없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않고 은혜를 베풀지도 않으시지만(11절)
"기쁨을 주는 포도원(2절)"의
"포도원 지기"가 되셔서
꾸준히 물을 주고 아무도 포도원을 해치지 못하도록 밤낮으로 지키신답니다(3절).
찔레나무와 가시나무가 있다면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싸움을 걸어 모조리 불살라버릴 것이랍니다(4절).

주님과 함께 포도원을 가꾸며
맑은 포도즙에 흠뻑 젖어보고
알알이 포도 알갱이를 오물오물 입에 담고
주님과 함께 동산을 거닐어 보고 싶습니다..

성도들과 함께 그런 주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