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W_ 생각 나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키우고 표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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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살의 글에 토론 댓글을 달아도 좋습니다.
“성경적 가정관”을 정립하고 표현하길 권해드립니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가정 생각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1-03-27 08:01
조회
622
사랑이란 무엇인가?
말도 많고 노래로까지 만들어지는 예쁜 싯 구절도 많지만,, 애매하기도 합니다..
수천년을 거쳐서,,
오늘날까지도 '사랑이란 무엇일까?'에 답하면서
책과 노래와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Love Actually]의 첫 부분에 보면

히드로 공항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나옵니다.

껴안고 울고 키스하고 손을 붙잡고 얼굴을 부비고 눈길을 떼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랑하니까요?

사랑이 뭐길래요?



사랑한다고 다 그러나요?

사랑에는 또 다시 종류와 등급이 나누어지나요?

그렇게 부둥켜 안고 울던 사랑은 왜 식어지고 돌아서고 배신하나요?

왜그러는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사랑하니까 그러는데,, 사랑이 무엇인지가 혼동이되서

사랑을 느끼면서도

사랑을 하지 못하고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슬픔을 걷어낼 방법을 찾아보고자,,

제 나름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사랑을 '마음(느낌, 감정)'과 '행위'와 '목적'으로
구분해 봅니다.



마음의 종류 중에서,,

사랑의 마음은,, 함께 있고 싶도록 끌리는 설레임입니다.

그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사랑의 행위는,,

그 마음을 이루기 위해 행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정의할 때,,,

동기가 되는 마음과

마음을 이루기 위해 나오는 행위의 2가지 요소를 왔다 갔다하면서 생각하게 되면,,

무지 혼동되고 본질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ㅡㅜ

사랑은,,

그와 함께 영원히 행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와 함께 있고 싶은 것이고, 보고 싶은 것이고,

그의 마음이 궁금한 것이고,

나 이외에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면 질투나는 것이고,

오래 참는 것이고,

친절한 것이고,

시기심이 나도 참는 것이고,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이고,

자기의 이익만 구하지 않는 것이고,

성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도 않으며,

불의를 행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입니다..

안 그러면,,,,,,,

그는 짜증 내면서 떠날테니까요..

그 마음,,

자식들과도 영원히 함께 행복하고 싶어서

힘들게 번 돈을 몽땅 쏟아 부으면서 공부시키고

속 썩이는 자식이라해도 먹히지도 않는 훈계를 쉬지 않고

끝까지 포기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 자식의 마음과 행실에서,,

아주 작은 애정이라도 돌아오게 되면

한 없이 기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부모들도,,

무모할 정도로 자식들에게 퍼붇는 내리사랑의 본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영원히 함께 행복하고 싶은 사랑의 마음이요..

영원을 믿지 못하도록 눈은 가리워져 있으나

그들의 영과 혼과 육에 새겨진

하나님의 성품이 있기에,,

본능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하고 싶어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십자가 뿐만 아니라,,

구약, 신약 모든 성경에서 하나님의 이 마음을 알 수 있도록

많은 사건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 사랑의 목적

행복하게 영원히 함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8)"

하나님께서 예전(?)에는 없던 사랑을 창조하신 것인지,,

하나님께서 원래(?)부터 있던 사랑을 느끼신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명확한 것은,,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성경을 볼 때조차,,

사랑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모른채

여러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삶에 적용하려고만 한다면,,

자기 욕심으로 시작된 성경 해석이기에,,,

당파싸움이 끊이지 않게 됩니다...



그 마음을 느꼈는데

어디 딴 맘을 품을 수 있을까요...

어디 가서 바람을 피울 수 있을까요..

나도 영원히 함께 행복하고 싶은데요.....!!

어제도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많이 떠들고 왔습니다...

나 혼자 내 가정만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은

사랑이 아니기에,,

사랑하는 그들에게

성경적 가정관의 비밀을 전하고 싶어서

많이 외쳤네요..

이유는 단 한가지,,

사랑하는 그들과 영원히 함께 행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함께 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입니다...



// 아직 불완전한 내용이 있습니다.

나중에 더 집중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2015년 2월 16일 아침,,)





모랑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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