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W_ 생각 나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생각을 키우고 표현해 보세요~
지금 누군가 당신을 보고 있어요!
당신도 누군가를 볼 수 있어요!!
모랑살의 글에 토론 댓글을 달아도 좋습니다.
“성경적 가정관”을 정립하고 표현하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의 맥체인 성경읽기표 - 2020.0201

신앙 믿음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2-01 07:44
조회
923
< 오늘의 맥체인 성경읽기표 - 2020.0201>

[마가복음] 4장 :37~:41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아멘/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면,
순풍에 돛 달고 평안함만 가득하리란 생각은 우리 생각일 뿐이네요(37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는 위기가 닥치기도 합니다(37절).
그럴 때, 예수님은 실제로 주무시고 계십니다(38절).
그럴 때, 우리는 분통이 터지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주님께 따지고 들기도 합니다(38절).
하지만,, 매번 겪는 일이지만,, 모든 고난을 해결하시는 주님을 보면,,
우리 주님은 분명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맞습니다(39절).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질책하십니다(40절).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믿음은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본문을 통해 봤을 때,
아무런 고난도 없으리라 믿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네요.
그러면, 매번 고난이 닥칠 때,
그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어야 할까요?
그것도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매번 고난이 닥칠 때마다 두려워 떠는 내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내게는 언제쯤 굳건한 믿음이 생기려나,,, 답답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4장 19절
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아멘/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아내인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창22:17) 많아지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답니다(롬4:19).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렇게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믿음의 근원은 내가 지속적으로 의지와 노력을 기울여서 버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자전거 타기 처럼 한 번 배워두면 평생 계속 유지되는 능력도 아닙니다.
믿음은 과거를 알기에 미래를 믿는 것입니다.

그가 과거에 한 일들을 보고서,,
그가 미래에도 그렇게 하리라 예상 될 때,,
그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41절).
창조주 하나님 본체 되시는 예수님을 몰랐으니,
큰 광풍 앞에서 벌벌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이 고백을 했던 베드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어린 하녀 앞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할 만큼 벌벌 떨었습니다(마26:69~:75).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서도, 믿는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거나 어리석은 믿음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고 나서 믿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알고,,, 그러면서 나의 삶을 돌아봤을 때,
나의 삶에도 성경의 기록처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면,
나는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 역경, 고민이 있나요?
그 모든 고난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려고 만드신
'상황극'입니다(에스겔 65회 외 성경 전체).
전체 0

전체 7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공지사항
모랑살의 글들은 [크연대]에 많이 있습니다.
모랑살 | 2019.04.06 | 추천 0 | 조회 1483
모랑살 2019.04.06 0 1483
71
'꿈과 장례식' 이야기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후 적은 글)
모랑살 | 2022.05.31 | 추천 0 | 조회 1557
모랑살 2022.05.31 0 1557
70
천국을 향한 삶
모랑살 | 2021.09.07 | 추천 0 | 조회 687
모랑살 2021.09.07 0 687
69
아기를 낳는 일은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모랑살 | 2021.09.06 | 추천 0 | 조회 777
모랑살 2021.09.06 0 777
68
연애와 성교육에는 2가지 길이 있습니다.
모랑살 | 2021.09.06 | 추천 0 | 조회 791
모랑살 2021.09.06 0 791
67
예수님께서 다시 오신다는 예보
모랑살 | 2021.05.28 | 추천 0 | 조회 760
모랑살 2021.05.28 0 760
66
시력회복, 저절로 0.3 > 2.0 되었습니다.   (1)
모랑살 | 2021.03.31 | 추천 0 | 조회 797
모랑살 2021.03.31 0 797
65
사랑이란 무엇인가?! (6)
모랑살 | 2021.03.27 | 추천 0 | 조회 604
모랑살 2021.03.27 0 604
64
고백 할 타이밍은 언제일까? (2)
모랑살 | 2021.03.17 | 추천 0 | 조회 861
모랑살 2021.03.17 0 861
63
(가상) 지옥에서 항변할 기회가 있다면?
모랑살 | 2020.11.04 | 추천 0 | 조회 678
모랑살 2020.11.04 0 678
62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고,
모랑살 | 2020.08.10 | 추천 0 | 조회 925
모랑살 2020.08.10 0 925
61
딩크, 딩펫, 여피, 욜로, 싱커,,,, 거짓말, 속임수
모랑살 | 2020.06.24 | 추천 0 | 조회 1016
모랑살 2020.06.24 0 1016
60
회개 [悔改 , repentance]
모랑살 | 2020.06.19 | 추천 0 | 조회 875
모랑살 2020.06.19 0 875
59
새벽에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세요.
모랑살 | 2020.06.19 | 추천 0 | 조회 822
모랑살 2020.06.19 0 822
58
정재준 장로님 전도 간증 영상입니다.
모랑살 | 2020.03.27 | 추천 0 | 조회 958
모랑살 2020.03.27 0 958
57
코로나 사태를 봐도,, 가장 소중한 존재는 가족입니다.
모랑살 | 2020.03.25 | 추천 0 | 조회 890
모랑살 2020.03.25 0 890
56
n번방? 박사방?? 왜 성을 착취하나요?
모랑살 | 2020.03.25 | 추천 0 | 조회 793
모랑살 2020.03.25 0 793
55
코로나19를 대하는 기도..
모랑살 | 2020.03.14 | 추천 0 | 조회 860
모랑살 2020.03.14 0 860
54
이스라엘의 가축은 단 한마리도 죽지 않게 하셨네요.
모랑살 | 2020.02.26 | 추천 0 | 조회 903
모랑살 2020.02.26 0 903
53
코로나19와 온라인 예배
모랑살 | 2020.02.24 | 추천 0 | 조회 862
모랑살 2020.02.24 0 862
52
오늘의 맥체인 성경읽기표 - 2020.0201
모랑살 | 2020.02.01 | 추천 0 | 조회 923
모랑살 2020.02.01 0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