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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파랑색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초록색 사람들 사이의 일
사람들이 서로 해야 할 일
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9월 2일] 사무엘상26(주님의 일) / 시편42~43(갈급함) / 에스겔5 / 고린도전서7(부부)

9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8-25 08:14
조회
264
9월 2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26 사무엘상 1Samuel 26
26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이르러 가로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2 사울이 일어나 십 황무지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과 함께 십 황무지로 내려가서
3 광야 앞 하길라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황무지로 들어옴을 깨닫고
4 이에 탐정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일어나 사울의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대장관 아브넬의 유하는 곳을 본 즉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가로되, "누가 나로 더불어 진에 내려 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아비새가 가로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 즉 사울이 진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혔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날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붙이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나로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10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 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깨든지 이를 보든지 알든지 하는 사람이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로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이었더라.

13 이에 다윗이 건너편으로 가서 멀리 산꼭대기에 서니 상거가 멀더라.
14 다윗이 백성과 넬의 아들 아브넬을 대하여 외쳐 가로되 "아브넬아, 너는 대답지 아니하느냐?" 아브넬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을 부르는 너는 누구냐?"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이르되 "네가 용사가 아니냐? 이스라엘 중에 너 같은 자가 누구냐? 그러한데 네가 어찌하여 네 주 왕을 보호하지 아니하느냐? 백성 중 한 사람이 네 주 왕을 죽이려고 들어갔었느니라.
16 네 행한 이 일이 선치 못하도다.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너희 주를 보호하지 아니하였으니 너희는 마땅히 죽을 자니라. 이제 왕의 창과 왕의 머리 곁에 있던 물병이 어디 있나 보라."

17 사울이 다윗의 음성을 알아 듣고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음성이냐?" 다윗이 가로되 "내 주 왕이여 내 음성이니이다."
18 또 가로되 "내 주는 어찌하여 주의 종을 쫓으시나이까?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손에 무슨 악이 있나이까?
19 청컨대 내 주 왕은 이제 종의 말을 들으소서. 만일 왕을 격동시켜 나를 해하려 하는 이가 여호와시면 여호와께서는 제물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마는 만일 인자들이면 그들이 여호와 앞에 저주를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너는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라."" 하고 오늘날 나를 쫓아내어 여호와의 기업에 붙지 못하게 함이니이다.

20 그런즉 청컨대 여호와 앞에서 먼 이곳에서 이제 나의 피로 땅에 흐르지 말게 하옵소서. 이는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는 자와 같이 이스라엘 왕이 한 벼룩을 수색하러 나오셨음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도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라. 네가 오늘 내 생명을 귀중히 여겼은즉 내가 다시는 너를 해하려 하지 아니하리라.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였으니 대단히 잘못 되었도다."

22 다윗이 대답하여 가로되 "왕은 창을 보소서. 한 소년을 보내어 가져가게 하소서.
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네게 복이 있을찌로다. 네가 큰 일을 행하겠고 반드시 승리를 얻으리라." 하니라. 다윗은 자기 길로 가고 사울은 자기 곳으로 돌아가니라.
시편 Psalms 42~43
42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3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찬송의 소리를 발하며 저희를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이 되므로 내가 요단땅과 헤르몬과 미살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파도와 물결이 나를 엄몰하도소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 인자함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43 1 하나님이여 나를 판단하시되 경건치 아니한 나라에 향하여 내 송사를 변호하시며 간사하고 불의한 자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2 주는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이시어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인하여 슬프게 다니나이까?
3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과 장막에 이르게 하소서.
4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나의 극락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에스겔 Ezekiel 5
5 1 인자야 너는 날카로운 칼을 취하여 삭도를 삼아 네 머리털과 수염을 깎아서 저울에 달아 나누었다가
2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지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가지고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3 너는 터럭 중에서 조금을 가져 네 옷자락에 싸고
4 또 그 가운데서 얼마를 가져 불에 던져 사르라. 그 속에서 불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로 나오리라.
5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 두어 열방으로 둘러 있게 하였거늘
6 그가 내 규례를 거스려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 둘러 있는 열방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 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의 규례대로도 행치 아니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곧 내가 너를 치며 이방인의 목전에서 너의 중에 벌을 내리되
9 네 모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내가 전무 후무하게 네게 내릴찌라.
10 그리한즉 너의 중에서 아비가 아들을 먹고 아들이 그 아비를 먹으리라. 내가 벌을 네게 내리고 너의 중에 남은 자를 다 사방에 흩으리라.
11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네가 모든 미운 물건과 모든 가증한 일로 내 성소를 더럽혔은즉 나도 너를 아껴 보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미약하게 하리니,
12 너의 가운데서 삼분지 일은 온역으로 죽으며,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삼분지 일은 너의 사방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삼분지 일은 내가 사방에 흩고 또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13 이와 같이 내 노가 다 한 즉 그들에게 향한 분이 풀려서 내 마음이 시원하리라. 내 분이 그들에게 다 한 즉 나 여호와가 열심으로 말한 줄을 그들이 알리라.
14 내가 또 너로 황무케 하고 너를 둘러 있는 이방인 중에서 모든 지나가는 자의 목전에 능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15 내 노와 분과 중한 책망으로 네게 벌을 내린 즉 너를 둘러 있는 이방인에게 네가 수욕과 조롱을 당하고 경계와 괴이한 것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내가 멸망케 하는 기근의 독한 살로 너희를 멸하러 보내되 기근을 더하여 너희의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것이라.
17 내가 기근과 악한 짐승을 너희에게 보내어 외롭게 하고, 너희 가운데 온역과 살륙으로 행하게 하고 또 칼이 너희에게 임하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7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7
7 1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 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8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10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11 (만일 갈릴찌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 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 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 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 받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요, 할례 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 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 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 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 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 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 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 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 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33 장가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34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 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 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 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 갈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전체 4

  • 2020-09-02 07:12

    ** 사무엘상 26 장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10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 죽을 날이 이르거나 혹 전장에 들어 가서 망하리라

    23 여호와께서 각 사람에게 그 의와 신실을 갚으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오늘날 왕을 내 손에 붙이셨으되 나는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 치기를 원치 아니하였음이니이다
    24 오늘날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9~10절.. 다윗처럼 착하게...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지 않겠다는 신념(?)... 10절을 보면,, 다윗이 사울을 죄 없는 사람으로 여기지는 않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살려두는 대인배... 어쩌면 저는 그런척 흉내라도 내고 살려고 노력하고,, 남들 보는 앞에서는 더욱 그런데,,, 뱃속이 편하지 않은 때가 많습니다.. ㅠㅠ 으~~~ 분통 터져서,, 삭히기 힘들 때,, 많습니다... 흠...
    23~24절. 그렇게 분통 터질 때,,, 주님이 계시기에 많은 위로가 되고,, 그 구원하심에 내 영혼이 평안을 얻습니다.. 그 모든 환난 속에서 나를 구해 주심을 확실히 믿으니까요...


  • 2020-09-02 07:12

    ** 시편 42~43 편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42: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42:3 사람들이 종일 나더러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3: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아멘/

    1991년 쯤,, 대학부 모임에서 '부르고 싶은 찬양 있으신가요?'라고 하면,, 언제든 여기 시편 42편의 가사로 된 찬양을 신청했더랬습니다... 그때도 갈급했었고, 많은 응답을 주셨었지만,,, 1998년에 내 영혼이 갈급하고,, 진짜 목말라 있을 때는,, 아무런 응답이 없이,,, 울부짖지도 못했었습니다.. 그렇게 4년을 세상에서 보내고,, 이제 다시 주님을 찬양하며 은혜의 길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큰 교만 하나를 꺽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추억이 있는 구절입니다..


  • 2020-09-02 07:13

    ** 에스겔 5 장
    13 이와 같이 내 노가 다한즉 그들에게 향한 분이 풀려서 내 마음이 시원하리라 내 분이 그들에게 다한즉 나 여호와가 열심으로 말한줄을 그들이 알리라
    14 내가 또 너로 황무케 하고 너를 둘러 있는 이방인 중에서 모든 지나가는 자의 목전에 능욕거리가 되게 하리니 /아멘/

    노를 다하시고,, 분이 풀리시는 하나님... 관심이 없으면 노함도 없는 것이죠.. 개역한글에서는,, 여호와께서 열심으로 말씀하신 줄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러셨답니다.. 표준새번역에서는,, '나 주가 질투하기 때문에 그와 같이 말하였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변함 없는 강렬한 충격.. 창조주 하나님께 '질투'라는 감정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보았을 때,, 참으로 큰 충격이었습니다.. '질투'는,, 뭔가 능력이 약한 사람이,, 얻고 싶은 것을 얻을 수 없을 때,, 받고 싶은 것을 받지 못할 때,,, 시기심으로 생겨나는 마음 아니던가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이 이방 신들에게 쏠려 있다고,, '질투'를 하신다??? 그냥 확~ 쓸어버리고 새로 만드실 수도 있는 분 아니시던가요? 그 질투하는 하나님의 마음.. 성경에서 22곳을 찾아봤었습니다.. 출애굽기부터,, 여러 곳... 하나님의 그 마음,, 그 마음이 사랑과 십자가의 마음이요,, 지옥과 심판의 마음이심을,,, 또 다시 느껴봅니다..


  • 2020-09-02 07:13

    ** 고린도전서 7 장
    2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나 이런 일에 구속 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며 남편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34 시집 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 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 하라 이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아멘/

    2, 5, 9절. 내 몸 안에 성욕이 있는 자체만으로도 죄책감에 빠져서, 이 모든 것을 차라리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기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기도 들어주셨다면, 지금 우리 아그들은 어찌될까요.. ㅜㅠ... 그 기도에 열정이 있긴 했는데,, 그 기도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기도였을까요? 거룩한 기도였을까요?.. 하나님 보시기에 괘씸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힘들어서 투정하는 것으로 봐 주셨을 것 같습니다.. 그정도 보다 훨씬 깊고 넓으신 이해심은 있으신 분 같습니다.. ^^ 암튼~ 그런 고뇌의 세월을 보내고,, 말씀 속에서 우리 몸의 성욕 자체에 대해서는 정죄하지 않으시는 말씀들을 발견하게 되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후후훗~.. 그 비밀을 전하는 일까지 하게 되다니,,, 참~ 알다가도 모를 인도하심입니다..
    15~16절. 이혼에 관하여도 깊은 상담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 안에서 확신을 가진 답변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말씀 속에서 원리를 찾으려고 노력할 때,, 여기 고린도전서 7장 15절은 큰 이정표가 됩니다.. 이 말씀은 16절과 로마서 9장 3절, 출애굽기 32장 32절 같은 애통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큰일 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읽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길잡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너무 큰 고통 가운데서,, 결국,,, 이혼을 하게 되는 일들,,,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14만쌍...
    25~26절. 곧 임박한 환난은,, 종말과 예수님의 재림을 의미하기도 하겠고,, 초대교회에 밀어닥치는 로마의 박해를 뜻하기로 할 것입니다.. 그럴 때는,, 결혼하지 않은 것이 좋을 수도 있겠죠... 성경 다른 곳에서도 환난날에는 아이 벤 여자에게 화가 있을 것이란 구절도 있지요.. 이것은 결혼과 임신 자체가 주님의 심판 날에 죄로 여겨진다는 의미가 아닐 것입니다. 환난이 얼마나 심할지를 아시기 때문에,, 그것을 설명해 주시기 위하여,,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환난, 피난 때에, 혼자 도망가기도 힘든데,, 자식이 있으면,, 그마음이 얼마나 더 아픈 일이 생길런지,,, 그리고, 자식이 그 환난을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얼마나 마음이 찢어질런지.. ㅠㅠ.. 그래서 차라리 자식이 없는 편이 낫다고 표현하는 것이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건,, 자식을 키워봐야 알 수 있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기 26절에서 '내 생각에는'이라고 단서를 달아 둔 것이 눈에 뜨입니다.. 고린도전서 7장에서는 독특하게도,, '주님의 뜻', '나의 생각'으로 구분지어서 기록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럴 때,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25절.. 자신을 충성된 자라고 표현합니다.. 표준새번역에서는 '주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된 사람으로서,'라고 표현합니다.. '충성된 자'가 더 권위가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그렇게 주님 안에서 자기의 정체성을 확신하면서,, 자기의 생각을 전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고린도전서 7장에서는,, 바울 사도의 문체가,, 강압적이지 않고,, 좀 조심스럽게 권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4~35절. 결혼을 하면 마음이 나뉘는 것도 당연하다고 하십니다.. 그럴 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올무를 놓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만을 잘 섬기게 하려는 것이랍니다.. 성경은,, 주님의 뜻과 마음인 거지요.. 그리고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잠5:18)" 말씀도 있고, "그는 일 년 동안 한가하게 집에 있으면서 그가 맞이한 아내를 즐겁게 할지니라(신24:5)" 말씀도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며 기뻐하는 것은(창2:23~25) 하나님의 뜻이 맞습니다.

    36절. 이 부분도 표준새번역에서는 '애정이 강렬하여 꼭 결혼을 해야하겠으면,,' 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에겐 강렬한 애정이 있지 않나요? 솔직히,, 예배와 기도 시간 조차도 온통 '그/그녀' 생각에 정신을 못 차릴만큼 죽음처럼 강하고 불같이 솟아나는 애정이 있지 않나요? [아가서 8:6 도장 새기듯, 임의 마음에 나를 새기세요. 도장 새기듯, 임의 팔에 나를 새기세요. 사랑은 죽음처럼 강한 것, 사랑의 시샘은 저승처럼 잔혹한 것, 사랑은 타오르는 불길, 아무도 못 끄는 거센 불길입니다. (표준새번역)] 그런 감정을 주님 앞에서는 아닌 척, 없는 척 꼭꼭 숨겨둬야 하나요?..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마음은 그 어떤 마음이든,, 강렬한 복수심까지도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이 시편 기자의 자세 아니었던가요? 그 강렬한 애정을,,, 인정해 주십니다.. 아니~ 그런 애정의 체질을 하나님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더 큰 비밀은,, 그런 강렬한 애정보다 더 큰 애정이,,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애정이고,, 그렇게 주님께서도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이사야 62:5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 (표준새번역) ] 신랑이 신부를 반기는 마음을 모른다면,, 이 구절을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