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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9월 21일] 사무엘하17 / 시편72 / 에스겔24 / 고린도후서10

9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8-25 08:36
조회
359
9월 21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 개역한글
17 사무엘하 2Samuel 17
17 1 아히도벨이 또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제 나로 하여금 사람 12,000을 택하게 하소서. 오늘 밤에 내가 일어나서 다윗의 뒤를 따라
2 저가 곤하고 약할 때에 엄습하여 저를 무섭게 한즉 저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도망하리니 내가 다윗 왕만 쳐 죽이고
3 모든 백성으로 왕께 돌아오게 하리니, 무리의 돌아오기는 왕의 찾는 이 사람에게 달렸음이라. 그리하면 모든 백성이 평안하리이다."
4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그 말을 옳게 여기더라.

5 압살롬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도 부르라. 우리가 저의 말도 듣자 하니라."
6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매 "압살롬이 저에게 말하여 가로되 아히도벨이 여차여차히 말하니 우리가 그 말대로 행하랴? 그렇지 않거든 너는 말하라."
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하니이다." 하고
8 또 말하되 "왕도 아시거니와 왕의 부친과 그 종자들은 용사라 저희는 들에 있는 곰이 새끼를 빼앗긴 것 같이 격분하였고 왕의 부친은 병법에 익은 사람인즉 백성과 함께 자지 아니하고
9 이제 어느 굴에나 어느 곳에 숨어 있으리니 혹 무리 중에 몇이 먼저 엎드러지면 그 소문을 듣는 자가 말하기를 ""압살롬을 좇는 자 가운데서 패함을 당하였다."" 할찌라.
10 비록 용감하여 사자 같은 자의 마음이라도 저상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무리가 왕의 부친은 영웅이요 그 종자들도 용사인 줄 앎이니이다.
11 나의 모략은 이러하니이다. 온 이스라엘을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바닷가의 많은 모래 같이 왕께로 모으고 친히 전장에 나가시고
12 우리가 그 만날만한 곳에서 저를 엄습하기를 이슬이 땅에 내림 같이 저의 위에 덮여 저와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도 남겨두지 아니할 것이요,
13 또 만일 저가 어느 성에 들었으면 온 이스라엘이 줄을 가져다가 그 성을 강으로 끌어들여서 그곳에 한 작은 돌도 보이지 않게 할 것이니이다." 하매
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좋은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15 이에 후새가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에게 이르되 "아히도벨이 압살롬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고 나도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으니
16 이제 너희는 빨리 사람을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기를 ""오늘 밤에 광야 나룻터에서 자지 마시고 아무쪼록 건너 가소서."" 하라 혹시 왕과 그 좇는 자들이 몰사할까 하노라." 하니라.

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고 어떤 계집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저희는 가서 다윗에게 고하더니
18 한 소년이 저희를 보고 압살롬에게 고한지라. 그 두 사람이 빨리 달려서 바후림 어떤 사람의 집으로 들어가서 그 뜰에 있는 우물 속으로 내려가니
19 그 집 여인이 덮을 것을 가져다가 우물 아구를 덮고 찧은 곡식을 그 위에 널매 도무지 알지 못할러라.

20 압살롬의 종들이 그 집에 와서 여인에게 묻되 "아히마하스와 요나단이 어디 있느냐?" 여인이 가로되 "그들이 시내를 건너 가더라." 하니 저희가 찾아도 만나지 못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니라.
21 저희가 간 후에 두 사람이 우물에서 올라와서 다윗왕에게 이르러 고하여 가로되 "당신들은 일어나 빨리 물을 건너 가소서. 아히도벨이 당신들을 해하려고 여차여차히 모략을 베풀었나이다."
22 다윗이 일어나 모든 백성과 함께 요단을 건널 쌔 새벽에 미쳐서 한 사람도 요단을 건너지 못한 자가 없었더라.

23 아히도벨이 자기 모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떠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 아비 묘에 장사되니라.

24 이에 다윗은 마하나임에 이르고 압살롬은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함께 요단을 건너니라.

25 압살롬이 아마사로 요압을 대신하여 군장을 삼으니라. 아마사는 이스라엘 사람 이드라라 하는 자의 아들이라. 이드라가 나하스의 딸 아비갈과 동침하여 저를 낳았으며 아비갈은 요압의 어미 스루야의 동생이더라.
26 이에 이스라엘 무리와 압살롬이 길르앗 땅에 진 치니라.

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
28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과 밀과 보리와 밀가루와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와
29 꿀과 뻐더와 양과 치스를 가져다가 다윗과 그 함께한 백성으로 먹게 하였으니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이더라.
72 시편 Psalms 72
72 1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
2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공의로 판단하리니
3 의로 인하여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주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
4 저가 백성의 가난한 자를 신원하며 궁핍한 자의 자손을 구원하며 압박하는 자를 꺾으리로다.
5 저희가 해가 있을 동안에 주를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 대대로 그리하리로다.
6 저는 벤 풀에 내리는 비 같이, 땅을 적시는 소낙비 같이 임하리니
7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8 저가 바다에서 부터 바다까지와 강에서 부터 땅 끝까지 다스리리니
9 광야에 거하는 자는 저의 앞에 굽히며 그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며
10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공세를 바치며 스바와 시바왕들이 예물을 드리리로다.
11 만왕이 그 앞에 부복하며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
12 저는 궁핍한 자의 부르짖을 때에 건지며 도움이 없는 가난한 자도 건지며
13 저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14 저희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속하리니 저희 피가 그 목전에 귀하리로다.
15 저희가 생존하여 스바의 금을 저에게 드리며 사람들이 저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고 종일 찬송하리로다.
16 산꼭대기의 땅에도 화곡이 풍성하고 그 열매가 레바논 같이 흔들리며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 같이 왕성하리로다.
17 그 이름이 영구함이여 그 이름이 해와 같이 장구하리로다. 사람들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니 열방이 다 그를 복되다 하리로다.
18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19 그 영화로운 이름을 영원히 찬송할찌어다. 온 땅에 그 영광이 충만할찌어다. 아멘 아멘.
20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다.
24 에스겔 Ezekiel 24
24 1 제 구년 시월 십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날짜 곧 오늘날을 기록하라. 바벨론 왕이 오늘날 예루살렘에 핍근하였느니라.
3 너는 이 패역한 족속에게 비유를 베풀어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한 가마를 걸라.
4-5 건 후에 물을 붓고 양떼에서 고른 것을 가지고 각을 뜨고 그 넓적다리와 어깨고기의 모든 좋은 덩이를 그 가운데 모아 넣으며 고른 뼈를 가득히 담고 그 뼈를 위하여 가마 밑에 나무를 쌓아 넣고 잘 삶되 가마 속의 뼈가 무르도록 삶을찌어다.
6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피 흘린 성읍, 녹슨 가마 곧 그 속의 녹을 없이 하지 아니한 가마여 화 있을찐저. 제비 뽑을 것도 없이 그 덩이를 일일이 꺼낼찌어다.
7 그 피가 그 가운데 있음이여. 피를 땅에 쏟아서 티끌이 덮이게 하지 않고 말간 반석 위에 두었도다.
8 내가 그 피를 말간 반석 위에 두고 덮이지 않게 함은 분노를 발하여 보응하려 함이로라.
9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화 있을찐저 피를 흘린 성읍이여 내가 또 나무 무더기를 크게 하리라.
10 나무를 많이 쌓고 불을 피워 그 고기를 삶아 녹이고 국물을 졸이고 그 뼈를 태우고
11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12 이 성읍이 수고하므로 스스로 곤비하나 많은 녹이 그 속에서 벗어지지 아니하며 불에서도 없어지지 아니하는도다.
13 너의 더러운 중에 음란이 하나이라. 내가 너를 정하게 하나 네가 정하여지지 아니하니 내가 네게 향한 분노를 풀기 전에는 네 더러움이 다시 정하여지지 아니하리라.
14 나 여호와가 말하였은즉 그 일이 이룰찌라. 내가 돌이키지도 아니하며 아끼지도 아니하며 뉘우치지도 아니하고 행하리니 그들이 네 모든 행위대로 너를 심문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6 "인자야 내가 네 눈에 기뻐하는 것을 한번 쳐서 빼앗으리니 너는 슬퍼 하거나 울거나 눈물을 흘리거나 하지 말며
17 죽은 자들을 위하여 슬퍼하지 말고 종용히 탄식하며 수건으로 머리를 동이고 발에 신을 신고 입술을 가리우지 말고 사람의 부의하는 식물을 먹지 말라." 하신지라.18 내가 아침에 백성에게 고하였더니 저녁에 내 아내가 죽기로 아침에 내가 받은 명령대로 행하매
19 백성이 내게 이르되 "네가 행하는 이 일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되는지 너는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므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1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성소는 너희 세력의 영광이요, 너희 눈의 기쁨이요, 너희 마음에 아낌이 되거니와, 내가 더럽힐 것이며 너희의 버려 둔 자녀를 칼에 엎드러지게 할찌라.
22 너희가 에스겔의 행한 바와 같이 행하여 입술을 가리우지 아니하며 사람의 식물을 먹지 아니하며
23 수건으로 머리를 동인 채, 발에 신을 신은 채로 두고 슬퍼하지도 아니하며 울지도 아니하되 죄악 중에 쇠패하여 피차 바라보고 탄식하리라.24 이와 같이 에스겔이 너희에게 표징이 되리니 그가 행한 대로 너희가 다 행할찌라. 이 일이 이루면 너희가 나를 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25 인자야 내가 그 힘과 그 즐거워하는 영광과 그 눈의 기뻐하는 것과 그 마음의 간절히 생각하는 자녀를 제하는 날
26 곧 그 날에 도피한 자가 네게 나아와서 네 귀에 그 일을 들리지 아니하겠느냐?
27 그 날에 네 입이 열려서 도피한 자에게 말하고 다시는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이와 같이 너는 그들에게 표징이 되고 그들은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
10 고린도후서 2Corinthians 10
10 1 너희를 대하여 대면하면 겸비하고 떠나 있으면,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체대로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을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려는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3 우리가 육체에 있어 행하나 육체대로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히 될 때에 모든 복종치 않는 것을 벌하려고 예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찐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파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지 않게 함이니
10 저희 말이 그 편지들은 중하고 힘이 있으나 그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자가 어떠한 자이면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자도 그와 같은 자인줄 알라.

12 우리가 어떤 자기를 칭찬하는 자로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저희가 자기로서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서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량 밖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분량으로 나눠 주신 그 분량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량 밖에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더할수록 우리의 한계를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위대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한계 안에 예비한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경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찌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전체 2

  • 2020-09-21 16:32

    [고린도후서] 10장

    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아멘/
    세상에는 이론이 너무 많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론도 많지만,
    하나님을 향한 것처럼 말하는 이론 중에서
    하나님을 알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생각을 담은 것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교회에서 불려지는 찬양곡이라는 곡들 중에서도,,,,,,
    의문이 들 때가 있곤 합니다..
    "이 곡을 쓴 사람은,, 성경 전체를 1번이라도 읽어 봤을까???.... "
    조심스러운 판단이지만,,,, 답답한 마음이 들 때가 있곤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교회에서 '믿음'과 '은혜'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핵심 원리는,, '성경 전체'를 알고 나서 적용해야 할 것이겠습니다.
    처음 하나님을 알아가는 성도의 길을 시작하는 분들께도
    믿음과 은혜를 얘기하기는 하지만,
    어서 빨리, 성경 전체를 읽고 공부하도록 하여서
    하나님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믿음'과 '은혜'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것이,, 말씀의 반석위에 세워진 집입니다!
    그래야,, 거짓 지식의 비 바람에 무너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마7:24~27)

    하나님을 알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고, 어떻게 행하셨나를 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입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에스겔 24장에는
    "내가 주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24, 27절)."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알아라"는 표현과,"알게 된다."는 표현은 다르지요. (수동태 vs. 능동태)

    에스겔에서 표현된 형태는 '수동태'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반역에 대해서 어떻게 행하시는 가를 보여주신 후에
    어김 없이,, "알게 될 것이다"라고 표현하십니다...
    왜 그렇게 행하셨는가를 명확하게 밝히시는 것입니다.....

    "왜,, 날 사랑하셨나요...
    왜,, 날 위해 십자가를 지셨나요...."
    제가 고1 때, 예수님을 만나던 순간,,
    이 기도 밖에 할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 2022-10-15 20:07

    사무엘하 17:1~:14

    다윗과 함께 도망 가지 않고, 다윗의 말을 따라 다윗의 아들인 압살롬에게 위장 전향을 한 후새는 아히도벨의 좋은 계략에 반대하며 다른 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자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후새의 계략이 아히도벨의 계략보다 낫다고 여겼습니다.

    이렇게 전개되는 일은 그냥 우연히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관하심, '명령(삼하17:14)'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여러 악한 사람들이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에 하나님의 주관하심이 있을 때 마다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출애굽 때도 10 가지 재앙이 있을 때, 매 번,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출11:10 외 다수)"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런 구절들을 보면 바로나 압살롬에게 닥친 재앙에 대해서 억울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무조건 '믿음', '순종'을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할 때, 많은 청년들이 교회를 불신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뜻에 의구심이 든다면, 순종은 이미 불가능하고, 믿음 조차 흔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시는 깊은 뜻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열쇠는 '하나님의 나라'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실 때, 이 땅의 인간들을 위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진행하시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나라'에서 함께 할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백성들을 사랑으로 훈련시키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기 위하여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선악과도 만들어 진 것이고,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4:17)."고 선포하시면서 사역을 시작하신 것이고, 예수님께서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으면 좋을 뻔하였다(마26:24)."고 말씀하신 가롯 유다도 태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시고, 다윗을 훈련시키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게 온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보여주시면서, 다윗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시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하시려는 것입니다.

    기도) 나의 뜻, 나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깨달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