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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사무엘하11(다윗의 강간) / 시편62~63(사랑) / 에스겔18(구원) / 고린도후서4(복음)

9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8-25 08:29
조회
281
9월 15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 개역한글
11 사무엘하 2Samuel 11
11 1 해가 돌아와서 왕들의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 신복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저희가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으니라.
2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4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레15:19)5 여인이 잉태하매 보내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잉태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의 어떠한 것을 묻고
8 저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 주의 신복들로 더불어 잔지라.

10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우리아가 그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고하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 가운데 유하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신복들이 바깥 들에 유진하였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치 아니하기로 왕의 사심과 왕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레15:18, 신23:10)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유하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저를 불러서 저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저가 나가서 그 주의 신복으로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의 있는 줄을 아는 그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으로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신복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보내어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고할쌔
19 그 사자에게 명하여 가로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저희가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윗짝을 그 위에 던지매 저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 사자가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의 모든 보낸 일을 고하여
23 가로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승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온고로 우리가 저희를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신복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신복 중 몇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25 다윗이 사자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죽이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저를 담대케 하라." 하니라.

26 우리아의 처가 그 남편 우리아의 죽었음을 듣고 호곡하니라.
27 그 장사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 오니, 저가 그 처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의 소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62 시편 Psalms 62~63
62 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2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3 넘어지는 담과 흔들리는 울타리 같은 사람을 죽이려고 너희가 일제히 박격하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4 저희가 그를 그 높은 위에서 떨어뜨리기만 꾀하고 거짓을 즐겨하니 입으로는 축복이요 속으로는 저주로다.(셀라)
5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대저 나의 소망이 저로 좇아 나는도다.
6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7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8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셀라)
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찌어다.
11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12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63 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3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4 이러므로 내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내 손을 들리이다.
5 골수와 기름진 것을 먹음과 같이 내 영혼이 만족할 것이라 내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 때에 하오리니,
7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내가 주의 날개 그늘에서 즐거이 부르리이다.
8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
9 나의 영혼을 찾아 멸하려 하는 저희는 땅 깊은 곳에 들어가며
10 칼의 세력에 붙인바 되어 시랑의 밥이 되리이다.
11 왕은 하나님을 즐거워하리니 주로 맹세한 자마다 자랑할 것이나 거짓말하는 자의 입은 막히리로다.
18 에스겔 Ezekiel 18
18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5 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법과 의를 따라 행하며
6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7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8 변을 위하여 꾸이지 아니하며 이식을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악을 짓지 아니하며 사람 사람 사이에 진실히 판단하며
9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0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이 모든 선은 하나도 행치 아니하고 이 악 중 하나를 범하여 강포하거나 살인하거나
11 산 위에서 제물을 먹거나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거나
12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학대하거나 억탈하거나,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지 아니하거나 우상에게 눈을 들거나 가증한 일을 행하거나
13 변을 위하여 꾸이거나 이식을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정녕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4 또 가령 '그가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아들이 그 아비의 행한 모든 죄를 보고 두려워하여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15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도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도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도 아니하며,
16 사람을 학대하지도 아니하며 전당을 잡지도 아니하며 억탈하지도 아니하고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17 손을 금하여 가난한 자를 압제하지 아니하며 변이나 이식을 취하지 아니하여 내 규례를 지키며 내 율례를 행할찐대 이 사람은 그 아비의 죄악으로 인하여 죽지 아니하고 정녕 살겠고
18 그 아비는 심히 포학하여 그 동족을 억탈하고 민간에 불선을 행하였으므로 그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죽으리라.19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죄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
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찌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21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22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찌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26 만일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 것이요
27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찌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찌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찌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4 고린도후서 2Corinthians 4
4 1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5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6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7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8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9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10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11 우리 산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기움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12 그런즉 사망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생명은 너희 안에서 하느니라.
13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 같이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15 모든 것을 너희를 위하여 하는 것은 은혜가 많은 사람의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전체 1

  • 2020-09-15 07:47
    2012.09.15.
    사무엘하 11 장
    2 저녁때에 다윗이 그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지붕 위에서 거닐다가 그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와 보이는지라
    3 다윗이 보내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고하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4 다윗이 사자를 보내어 저를 자기에게로 데려 오게 하고 저가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저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3 다윗이 저를 불러서 저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때에 저가 나가서 그 주의 신복으로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부쳐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저로 맞아 죽게하라 하였더라

    26 우리아의 처가 그 남편 우리아의 죽었음을 듣고 호곡하니라
    27 그 장사를 마치매 다윗이 보내어 저를 궁으로 데려 오니 저가 그 처가 되어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의 소위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2~4절. 드디어 다윗과 밧세바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오늘 맥체인, 시편 62편 10절, 고린도후서 4장 18절.. 이런 부분에서 계속 말씀하시는 것이,, 보이는 것에 얽메이지 말라고
    하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벗은 여인,, 그것도 아름답다고 인정받을만한 여자가 홀딱 벗고 있는 모습.. 그런 모습이 눈에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전쟁에 계속 이기고 왕궁은 화려하고 배 부르고 느긋해지니,, 이웃의 아내를 범하게 됩니다.. 오늘 에스겔에서
    여러 차례 반복되던, 이웃의 아내를 범하는 일,,, 바로 다윗의 일이었습니다.. 성경적 가정관을 연구하고, 가정의 회복을 위해서
    강의하는 저에게는,, 교회 안에서도 이런 일들에 관한 수 많은 사례와 자료들이 있어서,, 더 마음이 착찹합니다.. 주님,, 저를
    사랑하시오니,, 저에게서는 숨겨야할만한 부끄러운 일들을 거두어 주시옵소서...
    4절에서, \'그 부정함을 깨끗케 하였으므로,,\' 이 부분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한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석이나
    번역본 중에서,, 현대인의성경 번역과 톰슨II 주석의 해석과는 다른 의견입니다. 현대인의성경이나, 톰슨II 주석의 경우에는,, 동침하고
    나서 정액을 씻는 정결행위(레15:18)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하는군요... 저는 개역개정, NIV, 표준새번역의 내용과 같은 생각입니다.
    그리고 부정함을 깨끗게 하였다는 것은, 레위기 15장 18절의 정액을 묻힌 부분에 대한 깨끗하게 함이 아니라, 레위기 15장 19절의
    생리 기간에 대한 부정함이 끝났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NIV에서는 괄호로 묶여 있는데요. \"(She had purified
    herself from her uncleanness.)\". had + P.P는 과거완료형(문법 지식을 총 동원함. ㅎㅎ)..
    다른 제사나 형식 없이 저저로 되는 \'herself\'라는 부분도 봅니다. \'herself\'는 레위기 15장 16~18절에서 \"
    must bathe with water \" 와 구별됩니다.. 레위기 15장 19절에 따르면 여성의 생리 후에 7일이 지나면
    부정함이 저절로 끝납니다. 그리고 나면 정결해집니다. 바로 그 때쯤이 배란기가 되는 것이죠.. 생리 불순인 경우는 접어두겠습니다.
    남자인 제가 이 정도 아는 것만도 대단하지 않나요? ㅎㅎ.. 다윗은,, 바로 그날 밧세바와 동침하였기에 아기를 갖게 된 것이군요..
    이렇게 간통하는 와중에도 생리기간의 부정한 기간은 피해야 하는 율법은 지켰으려나,,, 문맥상으로는,, \'하였으므로~\'로 나오긴 하는군요...
    이 상황은 간통도 아닌거죠. 왕이 백성을 불러 놓고 그날 밤 동침하였으니, 흉악한 권력형 강간인거죠..
    13~15절. 아내와 동침하지 않는 우리야에 대하여 충성스런 종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고,, 그다지 틀리지
    않았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가정상담을 많이 해 본 경험상,, 실상은 부부 관계가 무지 나빳을 수도 있으리라는 심통맞는 상상도 해
    볼 수 있긴 하겠네요.. 하는 말은 번드르한 사람들 무지 많습니다(ㅠㅜ).. 하지만 그런 심뽀는 접어두고요,, 율법적으로 보자면,,
    전쟁중에 있는 남자는 여자와 동침하면 안되고(신23:9절과 레15:18절을 연결하여 해석함), 몽정을 한 자(신23:10)도 하루
    동안 부정하여지기 때문에 진에서 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우리야는 율법적으로도 전쟁중이기 때문에 아내와 동침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맞겠습니다. 다윗은 그런 율법을 알것인데도,, 우리야에게 동침을 하라고 술까지 마시게 했던 것입니다. 술에 취해서도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은 것을 보니, 우리야는 대단히 정결하고자 하는 남자(!)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다윗만 보겠습니다. 참으로
    악합니다.. 우리야가 밧세바와 동침하기를 거부하니, 14절에서 처럼 요압에게 편지를 쓰고, 15절에서 처럼 죽게 합니다..
    26~27절. 우리야는 죽었고,, 밧세바는 울었고, 다윗은 밧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 후손으로 솔로몬이
    태어납니다(마1:6).. 그렇게,, 예수님의 계보로 이어집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 사랑, 언약과 성취, 구속의
    역사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주님의 깊고 오묘한 지혜와 섭리는 우리가 다 알 수 없습니다..
    시편 62~63 편
    62:1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62:9 진실로 천한 자도 헛되고 높은 자도 거짓되니 저울에 달면 들려 입김보다 경하리로다
    62:10 포학을 의지하지 말며 탈취한 것으로 허망하여지지 말며 재물이 늘어도 거기 치심치 말찌어다

    62:11 하나님이 한두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62:12 주여 인자함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께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심이니이다

    63:2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 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
    63:3 주의 인자가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62편 1절. 구원이 주님께 있으니,, 주님만 바랍니다..
    62편 9~10절. 가난하다고 선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천하거나 높은 자나 모두 거짓되고 헛되다고 하십니다.
    포악하거나 탈취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재물이 늘어난다고 거기에 마음이 쏠리지 말랍니다.. 지금도 뭔가를 할 때면, 얼마의
    보상이 있을 것인가를 계속 궁리하는 저는 뭔가요? 이런 마음을 완전히 비우고 주님만 의지하여야 하는 것인가요? 이번 달 기름값,
    쌀값, 관리비, 교육비,,,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전깃세를 내지 않으면 컴퓨터도 안되는데,, 그 다음부터는 볼펜으로 쓸 생각하고,,
    그냥 성경 말씀만 연구하면 될까요?... 사실,, 제가 고민해서 되지 않을 일들을 계속 채워 주셨음이 사실이고,, 앞으로도 확신합니다..
    다만 그럴 때,, 제 머리 속에서,, 돈 생각이 도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큰 돈이 생겨도
    쓸 일이 없어서,, 별로 필요치 않다고 기도드렸었는데요,, 이제는 할 일이 많아지니,, 필요하게 되긴 했는데,, 아직 지혜가 부족함을
    느낍니다.. 돈 주실 때는 꼭~ 지혜와 선한 마음을 함께 채워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 돈 때문에 망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럴 바에는 주지 마세요...
    62편 11~12절. 여기도 표준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11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요, 12 \'한결같은 사랑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 주님,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주님의 권세와 한결같은 사랑에
    관심이 참 많습니다.. 그 사랑.. ♥...
    63편 2~3절. 여기도 표준새번역으로 봅니다. \"2 내가 성소에서 주님을 뵙고 주님의 권능과 주님의
    영광을 봅니다. 3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기에, 내 입술로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주님의 권능과
    한결같은 사랑을 표현하는 구절이, 62편의 11~12절과 비슷하죠? 반복해서 보아도 감동입니다.. 한결같은 사랑,, 감사합니다..
    에스겔 18 장
    2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9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변을 위하여 꾸이거나 이식을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살지 못하리니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은즉 정녕 죽을지라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찌니라

    2절. 속담이랍니다. 아비의 죄나 아비의 선한 일이 아들에게 미친다는 의미.. 그것은 틀렸다고 말씀하시네요. 아래를 보겠습니다.
    9절. 의를 행하는 자가 살 것이랍니다.
    13절. 가증한 일을 하는 자들은 죽을 것이랍니다. 그 중에서, \'이자\'를 받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자\'... 13절에는 이자가 없다구요? ㅋㅋ 개역개정으로만 봐도 \"변리를 위하여 꾸어 주거나 이자를
    받거나 할진대 그가 살겠느냐 결코 살지 못하리니\"로 나오고, 표준새번역에는 \"돈놀이를 하거나, 이자를 받거나 하면,,\"으로
    나옵니다. 우리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이자\'를 \'이식\'이라는 용어로 된 성경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자\'... \'이자 소득\'...
    뭔가 악한 것이군요.. 좀 더 깊이 묵상해 볼랍니다..
    23, 32절. 주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 주님의 마음... 그 마음...... 악인들이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신답니다.. 그 마음..... 23절, 32절... 악인들이 죽는 것을 전혀 기뻐하지 않으신답니다.. 돌이키라고
    하십니다... ㅠㅠ
    고린도후서 4 장
    1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2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3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4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6 어두운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1~2절. 직분을 받은 자는 낙심하지 아니하는 것도 중요하고,, 숨은 부끄러운 일을 버려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양심에 떳떳하게 생활하여야 합니다.
    3~4,6절. 복음을 선포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복음이 망하는 자들에게는 가려져 있답니다. 그렇다면 망하지 않을 자들에게는 빛이 비춰지고 있다는 것인거죠.. 그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 마음에 비춰진답니다. 그 빛을 우리가 받고, 환한 못습으로 전해야하겠습니다..
    18절. 우리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 62편과 같이 연결되니 더 깊이 봅니다. 보이는 것에 얽메이지 않는 것이 가능합니다.. 얽메이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저를 얽어메지는 않겠습니다.. 당연하다고 수 없이 외쳤지만, 실상 마음은 그렇지 못합니다. 돈 없어서 불편합니다. 제일 비싼 차 살 만한 돈이 생긴다면,, 제가 그 차를 사도 될 지 안될 지,,, 지금 확신은 있지만,, 그 때 가서는 덥썩 사들고 올지 모릅니다.. 연약한 저를 강하게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허세 떠는 것도 인간들 눈치 보는 것인데,, 인정 받는 것 조차 인간들의 눈치를 보는 어리석고 완악한 심령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