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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파랑색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초록색 사람들 사이의 일
사람들이 서로 해야 할 일
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2월 11일] 창세기44 / 욥기10 / 마가복음14 / 로마서14

2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19-02-01 10:00
조회
1052
2월 11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44 창세기 44
44 [형들을 시험하는 요셉]
1 요셉이 그 청지기에게 명하여 가로되 "양식을 각인의 자루에 실을 수 있을 만큼 채우고 각인의 돈을 그 자루에 넣고
2 또 내 잔, 곧 은잔을 그 소년의 자루 아구에 넣고 그 양식 값 돈도 함께 넣으라." 하매 그가 요셉의 명령대로 하고
3 개동시에 사람들과 그 나귀를 보내니라.

4 그들이 성에서 나가 멀리 가기 전에 요셉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 사람들의 뒤를 따라 미칠 때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악으로 선을 갚느냐?
5 이것은 내 주인이 가지고 마시며 늘 점치는데 쓰는 것이 아니냐? 너희가 이같이 하니 악하도다."" 하라."
6 청지기가 그들에게 따라 미쳐 그대로 말하니
7 그들이 그에게 대답하되 "우리 주여 어찌 이렇게 말씀하시나이까? 이런 일은 종들이 결단코 아니하나이다.
8 우리 자루에 있던 돈도 우리가 가나안 땅에서 부터 당신에게로 가져왔거늘 우리가 어찌 당신 주인의 집에서 은, 금을 도적질하리이까?
9 종들 중 뉘게서 발견되든지 그는 죽을 것이요 우리는 우리 주의 종이 되리이다."
10 그가 가로되 "그러면 너희 말과 같이 하리라. 그것이 뉘게서든지 발견되면 그는 우리 종이 될 것이요 너희에게는 책망이 없으리라."
11 그들이 각각 급히 자루를 땅에 내려놓고 각기 푸니
12 그가 나이 많은 자에게서 부터 시작하여 나이 적은 자에게 까지 수탐 하매 잔이 베냐민의 자루에서 발견된지라.
13 그들이 옷을 찢고 각기 짐을 나귀에 싣고 성으로 돌아오니라.

[베냐민을 위해 호소하는 유다]
14 유다와 그 형제들이 요셉의 집에 이르니 요셉이 오히려 그곳에 있는지라. 그 앞 땅에 엎드리니
15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행하였느냐? 나 같은 사람이 점 잘 칠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6 유다가 가로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무슨 설명을 하오리이까? 어떻게 우리의 정직을 나타내리이까?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17 요셉이 가로되 "내가 결코 그리하지 아니하리라. 잔이 그 손에서 발견된 자만 나의 종이 되고 너희는 평안히 너희 아버지께로 도로 올라갈 것이니라."
18 유다가 그에게 가까이 가서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종으로 내 주의 귀에 한 말씀을 고하게 하소서.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옵소서. 주는 바로와 같으심이니이다.
19 이전에 내 주께서 종들에게 물으시되 ""너희는 아비가 있느냐? 아우가 있느냐?"" 하시기에
20 우리가 내 주께 고하되 ""우리에게 아비가 있으니 노인이요, 또 그 노년에 얻은 아들 소년이 있으니, 그의 형은 죽고 그 어미의 끼친 것은 그 뿐이므로 그 아비가 그를 사랑하나이다."" 하였더니
21 주께서 또 종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내게로 데리고 내려와서 나로 그를 목도하게 하라."" 하시기로
22 우리가 내 주께 말씀하기를 ""그 아이는 아비를 떠나지 못 할찌니 떠나면 아비가 죽겠나이다.""
23 주께서 또 주의 종들에게 말씀하시되 ""너희 말 째 아우가 너희와 함께 내려오지 아니하면 너희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시기로
24 우리가 주의 종 우리 아비에게로 도로 올라가서 내 주의 말씀을 그에게 고하였나이다.
25 그 후에 우리 아비가 ""다시 가서 곡물을 조금 사오라."" 하시기로
26 우리가 이르되 ""우리가 내려갈 수 없나이다. 우리 말 째 아우가 함께하면 내려 가려니와, 말 째 아우가 우리와 함께함이 아니면 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음이니이다.""
27 주의 종 우리 아비가 우리에게 이르되 ""너희도 알거니와 내 아내가 내게 두 아들을 낳았으나,
28 하나는 내게서 나간고로 내가 말하기를 """정녕 찢겨 죽었다.""" 하고 내가 지금까지 그를 보지 못하거늘
29 너희가 이도 내게서 취하여 가려한즉 만일 재해가 그 몸에 미치면 나의 흰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하리라."" 하니
30 아비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결탁되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비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하지 아니하면
31 아비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비의 흰머리로 슬피 음부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비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를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33 청컨대 주의 종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있어서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아이는 형제와 함께 도로 올려 보내소서.
34 내가 어찌 아이와 함께 하지 아니하고 내 아비에게로 올라 갈 수 있으리이까? 두렵건대 재해가 내 아비에게 미침을 보리이다.
10 욥기 10
10 [자신의 형편을 비탄하는 욥]
1 내 영혼이 살기에 곤비하니 내 원통함을 발설하고 내 마음의 괴로운 대로 말하리라.
2 내가 하나님께 아뢰오리니 나를 정죄하지 마옵시고 무슨 연고로 나로 더불어 쟁변하시는지 나로 알게 하옵소서.
3 주께서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학대하시며 멸시하시고 악인의 꾀에 빛을 비취시기를 선히 여기시나이까?
4 주의 눈이 육신의 눈이니이까? 주께서 사람의 보는 것처럼 보시리이까?
5 주의 날이 어찌 인생의 날과 같으며 주의 해가 어찌 인생의 날과 같기로
6 나의 허물을 찾으시며 나의 죄를 사실하시나이까?
7 주께서는
내가 악하지 않은 줄을 아시나이다. 주의 손에서 나를 벗어나게 할 자도 없나이다.
8 주의 손으로 나를 만드사 백체를 이루셨거늘 이제 나를 멸하시나이다.
9 기억하옵소서. 주께서 내 몸 지으시기를 흙을 뭉치듯 하셨거늘 다시 나를 티끌로 돌려 보내려 하시나이까?
10 주께서 나를 젖과 같이 쏟으셨으며 엉긴 젖처럼 엉기게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11 가죽과 살로 내게 입히시며 뼈와 힘 줄로 나를 뭉치시고
12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권고하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13 그러한데 주께서 이것들을 마음에 품으셨나이다. 이 뜻이 주께 있은 줄을 내가 아나이다.
14
내가 범죄 하면 주께서 나를 죄인으로 인정하시고 내 죄악을 사유치 아니하시나이다.
15 내가 악하면 화가 있을 것이오며, 내가 의로울찌라도 머리를 들지 못 하올 것은 내 속에 부끄러움이 가득하고 내 환난을 목도함이니이다.
16 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기이한 능력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17 주께서 자주 자주 증거하는 자를 갈마들여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갈마들어 치는것 같으니이다.
18 주께서 나를 태에서 나오게 하셨음은 어찜이니이까?
그렇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기운이 끊어져 아무 눈에도 보이지 아니하였을 것이라.
19 있어도 없던 것 같이 되어서 태에서 바로 무덤으로 옮겼으리이다.
20 내 날은 적지 아니하니이까 그런즉 그치시고 나를 버려두사 저으기 평안하게 하옵시되
21 내가 돌아오지 못할 땅 곧 어둡고 죽음의 그늘진 땅으로 가기 전에 그리하옵소서.
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14 마가복음 14
14 [유대인의 모의]
1 이틀을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궤계로 잡아 죽일 방책을 구하며
2 가로되 "민요가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리고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5 이 향유를 300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9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유다의 반역]
10 열 둘 중에 하나인 가룟 유다가 예수를 넘겨 주려고 대제사장들에게 가매
11 저희가 듣고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약속하니 유다가 예수를 어떻게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최후의 만찬]
12 무교절의 첫 날 곧 유월절 양 잡는 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여짜오되 "우리가 어디로 가서 선생님으로 유월절을 잡수시게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하매
13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 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하신대
16 제자들이 나가 성내로 들어가서 예수의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17 저물매 그 열 둘을 데리시고 와서
18 다 앉아 먹을 때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하신대
19 저희가 근심하여 하나씩 하나씩 여짜오되 "내니이까?"
20 이르시되 "열 둘 중 하나 곧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22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받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23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니 다 이를 마시매
24 가라사대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5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6 이에 저희가 찬미하고 감람산으로 나가니라.

27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이는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들이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28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29 베드로가 여짜오되 "다 버릴찌라도 나는 그렇지 않겠나이다."
3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밤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겟세마네의 기도]
32 저희가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의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았으라." 하시고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 쌔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35 조금 나아가사 땅에 엎드리어 될 수 있는 대로 이 때가 자기에게서 지나가기를 구하여
36 가라사대 "아바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37 돌아오사 제자들의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시몬아 자느냐? 네가 한시 동안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9 다시 나아가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시고
40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심히 피곤함이라. 저희가 예수께 무엇으로 대답할 줄을 알지 못하더라.
41 세 번째 오사 저희에게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그만이다. 때가 왔도다. 보라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예수의 잡히심]
43 말씀하실 때에 곧 열 둘 중의 하나인 유다가 왔는데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무리가 검과 몽치를 가지고 그와 함께 하였더라.
44 예수를 파는 자가 이미 그들과 군호를 짜 가로되 "내가 입맞추는 자가 그이니 그를 잡아 단단히 끌어가라." 하였는지라.
45 이에 와서 곧 예수께 나아와 랍비여 하고 입을 맞추니
46 저희가 예수께 손을 대어 잡거늘
47 곁에 섰는 자 중에 한 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오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제사장의 신문]
53 저희가 예수를 끌고 대제사장에게로 가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다 모이더라.
54 베드로가 예수를 멀찍이 좇아 대제사장의 집 뜰안까지 들어가서 하속들과 함께 앉아 불을 쬐더라.
55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56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57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58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59 오히려 그 증거도 서로 합하지 않더라.

60 대제사장이 가운데 일어서서 예수에게 물어 가로되 "너는 아무 대답도 없느냐? 이 사람들의 너를 치는 증거가 어떠하냐?" 하되
61 잠잠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가로되 "네가 찬송 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63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우리가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64 그 참람한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뇨?" 하니 저희가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65 혹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우고 주먹으로 치며 가로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속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

[베드로의 부인]
66 베드로는 아래 뜰에 있더니 대제사장의 비자 하나가 와서
67 베드로의 불 쬠을 보고 주목하여 가로되 "너도 나사렛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68 베드로가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겠노라." 하며 앞뜰로 나갈쌔,
69 비자가 그를 보고 곁에 서 있는 자들에게 다시 이르되 "이 사람은 그 당이라." 하되
70 또 부인하더라. 조금 후에 곁에 서 있는 사람들이 다시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 당이니라."

71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의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72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
14 로마서 14
14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심하는 바를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만한 믿음이 있고 연약한 자는 채소를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못하는 자는 먹는 자를 판단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를 받으셨음이니라.
4 남의 하인을 판단하는 너는 누구뇨? 그 섰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제 주인에게 있으매 저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저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니라.
5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찌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9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으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
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 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15 만일 식물을 인하여 네 형제가 근심하게 되면 이는 네가 사랑으로 행치 아니함이라.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여 죽으신 형제를 네 식물로 망케 하지 말라.
16 그러므로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19 이러므로 우리가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21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
22 네게 있는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가지고 있으라. 자기의 옳다 하는 바로 자기를 책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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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1 08:26

    [창세기 44장]
    오늘도 역시 재미있습니다.
    아는 내용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영화는 보고 또 보기도 하죠.
    그냥 재미가 아니라 내 삶에도 주관자 되시는
    동일한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하는 이야기이기에 실감납니다. ^^

    요셉이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숨겨놓고
    형제들을 또 한 번 모함하였습니다.
    이것은 분명 ‘거짓말’ 아닌가요?
    요셉이니까 용서가 되나요?
    형제를 사랑하니까 괜찮은 것인가요?
    거짓말은 분명 거짓말입니다.
    흠,,, 근데,, 뭔가.... 이게 뭘까요....

    유다 지파의 시조가 되는 유다는,,
    44장 18~34절에서도 베냐민을 대신하여 자기가 희생하겠다고 나섭니다.
    43장 9절에서 자기가 베냐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했기 때문일 수 있겠으나
    창세기 37장 26~27절에서도 죽음의 위기에 있는 요셉을 구해준 이가 유다입니다.
    유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 마음을 배려하는 성품이 남달랐나 봅니다.
    그 유다 지파에서 예수님의 계보가 이어집니다. 2013/02/11


  • 2021-02-11 08:26

    [욥기 10장]
    아브라함의 비웃음과 말대꾸에는,,“네가 그렇게 말하니, 내가 반드시 이루겠다.”고 하시던 주님,,
    사라가 비웃을 때는,, 꾸짖으신 주님,,
    모세는 므리바 샘에서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지 않아서,,
    가나안땅을 밟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의 불순종함은,,
    여기 욥기 10장에서 욥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마구잡이로 쏟아내는
    이런 마음보다 불순종이었을까요?

    여기 욥기 10장만 놓고 보면,,
    하나님은 불합리하시고 신실하지 못하시고
    함정을 파 놓으시는 분이시고 공격하려는 분이시고,, 등등이요..
    자살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죽이는 것이라 죄라고 하는데,,
    여기서 욥은 하나님께 자기의 생명 주심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래도 되는 것이란 말인가요?
    우리도,, 죽을 만큼 힘들다 싶으면
    이렇게 하고 싶은 말 다해도 되는 것이란 말인가요?

    지금 10장을 읽으면서,,
    ‘신실한 하나님’을 억지로 끌어내지 않겠습니다.
    그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음 장을 미리 읽지도 않겠습니다..
    주님을 의심하는 마음은 눈꼽만큼도 없지만,,
    어떻게 이끌어 가시는가,,, 기대하면서 보겠습니다.. ^^ 2013/02/11


  • 2021-02-11 08:26

    [마가복음 14장]
    오늘도 정신없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마가복음입니다.
    21절, “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여기 21절은 예전에도 의미심장하게 봤던 구절이지만,,
    오늘,, 욥기 10장을 읽으면서 같이 보니,,
    예수님의 마음은,, 그저 ‘불쌍하네~’하며 지나가는 말이 아니라
    욥의 마음처럼 깊은 고뇌의 말씀이 아니었을까,, 더 묵상해봅니다.
    예수님은 가롯 유다에게 있을 육체와 영혼의 일을 아시기에,,
    차라리,,,,
    하지만,,,,,,,
    36절,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

    33절, “예수께서는 매우 놀라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예수님도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인간의 고통을 겪으셨다는 해석을 하면서
    우리에게 유익한 적용으로 끝낼 구절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놀라시다니... 괴로워하시다니..... 2013/02/11


  • 2021-02-11 08:26

    [로마서 14장]
    진리의 타협 없음도 중요하지만,‘관계’를 중요하게 다루시는 14장입니다.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지만,,
    그 모든 일에서 중요한 기준이,, ‘관계’임이 보입니다..

    저는 좀 더 많이,, 부드럽게 이야기해야겠습니다..
    깨달은 진리를 선포하고 싶은 욕망이 너무 커서,,
    거칠고 불편하게 하는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깨달은 것이 진리 맞는가에 대한 문제는,, 다음에요..)

    비판하지 말아야하겠습니다.
    비판을 통하여 상대가 변화될 수 있다면야
    좀 아프더라도 논쟁을 하겠지만,,
    변화될 수 없다면,,, 말을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싶기도 합니다..

    주님을 믿기 때문에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것이니,,
    주님을 믿기 때문에 아무것도 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2013/02/11


  • 2021-02-11 08:26

    말씀! 창세기 44장

    그리고 요셉은 돈을 다시 넣어준다
    얼마나 오랜만에 봤는데 또 형제들을 보내야하다니..
    그리고 2절에 요셉이 또 일을꾸민다
    왜그럴까?그냥 나같으면 바로 요셉이라 말하고 당장 아빠를 보러갈꺼같은대ㅜㅜ

    그런게 15절에 항상 점을 친다햇는데
    이게 무슨말이지?

    튼 유다는 모든일을 요셉에게 말한다.
    정말 큰일이였을거같다..아빠가 그렇게 신신당부하고 유다또한 걱정말라 말했었는데.. 2013/02/13


    • 2021-02-11 08:27

      모랑살 --- '말씀!'님.. ^^
      요셉이 왜 일을 복잡하게 진행하는 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점 친다'는 표현은,, 우상 숭배에 적용되는 말이겠죠?
      15절에서 항상 점을 친다고 하는 이야기는,,
      요셉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점을 놓고 볼 때,,
      진실이 아닐 것 같네요..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요셉이 확실하니까요..

      요셉에게 '거짓'이 없다면,, '점 친다'는 말이 진실일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곡식 주머니에 돈 다시 넣는 요셉을 보자면,,,
      뭔가 '좋은 의도?'에서는 술책(? 거짓말??)을 쓰기도 한다는 사실을 봅니다.. 2013/02/14


  • 2021-02-11 08:27

    말씀! 욥기10장

    9장에서 원망이 끝난줄알았는대 10장에서도 계속해서 하나님께 불평불만을하고있다.

    7절에서보면 악하지않은걸 아신다고햇는데 이말이 죄인이아니라는걸 아신다 이말이랑은 다른말인가?같은말인가?

    욥은마치 하나님에게 배신당한것처럼말하고잇는거같다.
    그리고 자꾸자꾸 죽고싶다고 죽여달라고 하고있다.
    욥이 벌써 입으로 하나님을 원망함과동시에 사탄은 웃고잇을거같다..
    빨리 욥이 회개했으면좋겠다 2013/02/14


  • 2021-02-11 08:27

    모랑살 [마가복음] 14장
    13 예수께서 제자 중에 둘을 보내시며 가라사대 성내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리니 그를 따라가서
    14 어디든지 그의 들어가는 그 집 주인에게 이르되 선생님의 말씀이 내가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먹을 나의 객실이 어디 있느뇨 하시더라 하라
    15 그리하면 자리를 베풀고 예비된 큰 다락방을 보이리니 거기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라 하신대 /아멘/
    ---
    복음서 여러 군데서 나옵니다..
    배경이 전혀 설명되지 않은 등장인물이,
    예수님의 중요한 사역에서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동방박사들, 양치던 목자들, 예루살렘 입성 때 타고가는 나귀의 주인,,
    그리고 여기,, 최후의 만찬을 위한 다락방 주인...

    어쩌면,,,
    천사가 아닐까,,,,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일은,, 분명,, 인간의 일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

    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쌔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아멘/
    ---
    예수님께서 고민하여 죽게되었다고까지 표현하시는 부분을 봅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을 때조차,
    성령 충만하여 기도하며 잠들었던 모습과는 달라보입니다..
    스데반도 고민되는 마음은 있었으리라 생각해 볼 수 있으니
    아주 다르지는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예수님께서 이런 마음으로
    제자 3명에게 함께 깨어 있자고 하시는 모습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 그 말씀의 창조주(요1:1)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우리의 죄를 지고,,
    하나님과의 단절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많이 있기는 한데,,,
    완전히 풀리지는 않습니다..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