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맥체인 성경읽기표

맥체인 성경읽기표‘로 읽는 성경
하나님의 마음화답하는 노래
>>
맥체인 성경읽기표(책갈피 형식 4장) 구매하기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게 스가랴 말라기
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립보서
히브리서 야고버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성경 본문에 표시한 색깔의 의미
검정
볼딕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내용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파랑색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초록색 사람들 사이의 일
사람들이 서로 해야 할 일
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2월 10일] 창세기43 / 욥기9 / 마가복음13 / 로마서13

2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19-02-01 09:59
조회
889
2월 10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43 창세기 43
43 [베냐민과 함께 온 형들]
1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 그들이 애굽에서 가져온 곡식을 다 먹으매 그 아비가 그들에게 이르되 "다시 가서 우리를 위하여 양식을 조금 사라."
3 유다가 아비에게 말하여 가로되 "그 사람이 엄히 우리에게 경계하여 가로되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4 아버지께서 우리 아우를 우리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내려가서 아버지를 위하여 양식을 사려니와
5 아버지께서 만일 그를 보내지 않으시면 우리는 내려가지 아니하리니 그 사람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너희 아우가 너희와 함께하지 아니하면 너희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이스라엘이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너희에게 오히려 아우가 있다고 그 사람에게 고하여 나를 해롭게 하였느냐?"
7 그들이 가로되 "그 사람이 우리와 우리의 친족에 대하여 자세히 힐문하여 이르기를 ""너희 아버지가 그저 살았느냐? 너희에게 아우가 있느냐?"" 하기로 그 말을 조조이 그에게 대답한 것이라. 그가 너희 아우를 데리고 내려오라 할 줄을 우리가 어찌 알았으리이까?"
8 유다가 아비 이스라엘에게 이르되 "저 아이를 나와 함께 보내시면 우리가 곧 가리니 그러면 우리와 아버지와 우리 어린 것들이 다 살고 죽지 아니하리이다.
9 내가 그의 몸을 담보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 그를 물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10 우리가 지체하지 아니하였더면 벌써 두 번 갔다 왔으리이다."

11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 찐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찌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12 너희 손에 돈을 배나 가지고 너희 자루 아구에 도로 넣여 온 그 돈을 다시 가지고 가라. 혹 차착이 있었을까 두렵도다.
13 네 아우도 데리고 떠나 다시 그 사람에게로 가라.
14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그 사람 앞에서 너희에게 은혜를 베푸사 그 사람으로 너희 다른 형제와 베냐민을 돌려보내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자식을 잃게 되면 잃으리로다."

15 그 사람들이 그 예물을 취하고 갑절 돈을 자기들의 손에 가지고 베냐민을 데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요셉의 앞에 서니라.
16 요셉이 베냐민이 그들과 함께 있음을 보고 그 청지기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을 집으로 인도해 들이고 짐승을 잡고 준비하라." 이 사람들이 오정에 나와 함께 먹을 것이니라.
17 그 사람이 요셉의 명대로 하여 그 사람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니
18 그 사람들이 요셉의 집으로 인도되매 두려워하여 이르되 "전일 우리 자루에 넣여 있던 돈의 일로 우리가 끌려드도다. 이는 우리를 억류하고 달려들어 우리를 잡아 노예를 삼고 우리의 나귀를 빼앗으려 함이로다." 하고
19 그들이 요셉의 청지기에게 가까이 나아가 그 집 문앞에서 그에게 고하여
20 가로되 "내 주여 우리가 전 일에 내려와서 양식을 사가지고
21 객점에 이르러 자루를 풀어본 즉 각인의 돈이 *본수(本數)대로 자루 아구에 있기로 우리가 도로 가져왔고 (*처음 그대로, 고스란히)
22 양식 살 다른 돈도 우리가 가지고 내려왔나이다. 우리의 돈을 우리 자루에 넣은 자는 누구인지 우리가 알지 못하나이다."
23 그가 이르되 "너희는 안심하라.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너희 아버지의 하나님이 재물을 너희 자루에 넣어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너희 돈은 내가 이미 받았느니라." 하고 시므온을 그들에게로 이끌어내고
24 그들을 요셉의 집으로 인도하고 물을 주어 발을 씻게 하며 그 나귀에게 먹이를 주더라.

25 그들이 여기서 먹겠다 함을 들으므로 예물을 정돈하고 요셉이 오정에 오기를 기다리더니
26 요셉이 집으로 오매 그들이 그 집으로 들어가서 그 예물을 그에게 드리고 땅에 엎드리어 절하니
27 요셉이 그들의 안부를 물으며 가로되 "너희 아버지, 너희가 말하던 그 노인이 안녕하시냐? 지금까지 생존하셨느냐?"
28 그들이 대답하되 "주의 종 우리 아비가 평안하고 지금까지 생존하였나이다." 하고 머리 숙여 절하더라.
29 요셉이 눈을 들어 자기 어머니의 아들 자기 동생 베냐민을 보고 가로되 "너희가 내게 말하던 너희 작은 동생이 이냐?" 그가 또 가로되 "소자여 하나님이 네게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노라."
30 요셉이 아우를 인하여 마음이 타는 듯 하므로 급히 울 곳을 찾아 안방으로 들어가서 울고

[잔치를 베푼 요셉]
31 얼굴을 씻고 나와서 그 정을 억제하고 음식을 차리라 하매
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하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하고 배식하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하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33 그들이 요셉의 앞에 앉되 그 장유의 차서 대로 앉히운 바 되니 그들이 서로 이상히 여겼더라.
34 요셉이 자기 식물로 그들에게 주되 베냐민에게는 다른 사람보다 5배나 주매 그들이 마시며 요셉과 함께 즐거워하였더라.
9 욥기 9
9 [하나님의 공의를 인정하는 욥]
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2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 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3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찌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
4 하나님은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스스로 강퍅히 하여 그를 거역하고 형통한 자가 누구이랴?
5 그가 진노하심으로 산을 무너뜨리시며 옮기실찌라도 산이 깨닫지 못하며
6 그가 땅을 움직여 그 자리에서 미신즉 그 기둥이 흔들리며
7 그가 해를 명하여 뜨지 못하게 하시며 별들을 봉하시며
8 그가 홀로 하늘을 펴시며 바다 물결을 밟으시며
9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욥38:31, 암5:8)
10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11 그가 내 앞으로 지나시나 내가 보지 못하며 그가 내 앞에서 나아가시나 내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2 하나님이 빼앗으시면 누가 막을 수 있으며 무엇을 하시나이까? 누가 물을 수 있으랴?
13 하나님이 진노를 돌이키지 아니하시나니 라합을 돕는 자들이 그 아래 굴복하겠거든
14 하물며 내가 감히 대답하겠으며 무슨 말을 택하여 더불어 변론하랴?
15 가령 내가 의로울찌라도 감히 대답하지 못하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하였을 뿐이며
16 가령 내가 그를 부르므로 그가 내게 대답하셨을찌라도 내 음성을 들으셨다고는 내가 믿지 아니하리라.
17 그가 폭풍으로 나를 꺾으시고 까닭 없이 내 상처를 많게 하시며
18 나로 숨을 쉬지 못하게 하시며 괴로움으로 내게 채우시는구나.
19 힘으로 말하면 그가 강하시고 심판으로 말하면 누가 그를 호출하겠느냐?

20 가령 내가 의로울찌라도 내 입이 나를 정죄하리니 가령 내가 순전할찌라도 나의 패괴함을 증거하리라.
21 나는 순전하다마는 내가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생명을 천히 여기는구나.
22 일이 다 일반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순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23 홀연히 재앙이 내려 도륙될 때에 무죄한 자의 고난을 그가 비웃으시리라.
24 세상이 악인의 손에 붙이웠고 재판관의 얼굴도 가리워졌나니 그렇게 되게 한 이가 그가 아니시면 누구이뇨?25 나의 날이 체부보다 빠르니 달려가므로 복을 볼 수 없구나.
26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 같고 움킬 것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
27 가령 내가 말하기를 "내 원통함을 잊고 얼굴 빛을 고쳐 즐거운 모양을 하자." 할찌라도
28 오히려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무죄히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29 내가 정죄하심을 입을찐대 어찌 헛되이 수고하리이까?
30 내가 눈 녹은 물로 몸을 씻고 잿물로 손을 깨끗이 할찌라도
31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
32 하나님은 나처럼 사람이 아니신즉 내가 그에게 대답함도 불가하고 대질하여 재판할 수도 없고
33 양척 사이에 손을 얹을 판결자도 없구나.
34 주께서 그 막대기를 내게서 떠나게 하시고 그 위엄으로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 하시기를
원하노라.
35 그리하시면 내가 두려움 없이 말하리라 나는 본래 그런 자가 아니니라."
13 마가복음 13
13 [말세의 징조]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함이라.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것이니라.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12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13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찌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찌어다.
17 그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 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 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마24:24)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그리스도의 재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 함이니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 엘는지, 밤중 엘는지, 닭 울 때 엘는지, 새벽 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13 로마서 13
13 [권세에 대한 복종]
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
2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3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4 그는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네게 선을 이루는 자니라. 그러나 네가 악을 행하거든 두려워하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위하여 보응하는 자니라.5 그러므로 굴복하지 아니할 수 없으니 노를 인하여만 할 것이 아니요 또한 양심을 인하여 할 것이라.
6 너희가 공세를 바치는 것도 이를 인함이라. 저희가 하나님의 일군이 되어 바로 이 일에 항상 힘쓰느니라.
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 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사랑으로 행할 것]
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 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찌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전체 7

  • 2021-02-10 06:16

    [창세기 43장]
    1절, “그 땅에 기근이 더욱 심해 갔다.”
    짧은 한 줄로 묘사되었지만, ‘기근’은 몹시 힘든 것입니다.
    저는 유달리 배고픔을 못 견디는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도 말씀 읽고 나서 묵상을 정리하기 전에
    초코우유와 아몬드 초코를 섭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베냐민을 보호하고 싶어서 이집트로 가지 않으려는 야곱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더욱 심한 기근을 통해서 야곱을 재촉하십니다.
    가나안에 계속 있으면 굶어 죽기 때문에
    곡식 챙겨 주시려고 보내시는 차원이 아닙니다.

    야곱과 열한명의 아들들이 나눈 대화를 세세하게 기록해 주셨습니다.
    서로 대화하고 납득이 될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실 때,,
    주변 사람들과도 충분히 대화하게 하십니다.
    그렇듯 주님과도 대화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굴리면 굴러가는 돌덩이는 아닌 것입니다.
    야곱과 열두 명의 아들들은,,, 영화보다 재미있네요.. ^^ 2013/02/10


  • 2021-02-10 06:17

    [욥기 9장]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고백을 해야만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런데,, 그런 죄인이라면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죄악된 생각, 마음, 행동이 가득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살고 있는 것일까요?
    (로마서에 담긴 바울의 고민도 이것이지요.)

    나의 생각은 모두 악한 것뿐이니,,
    나의 모든 것을 새롭게 하소서,,, 오늘도 그런 노래를 부를지도 모릅니다..
    이런 노래를 부르고 있는 한,,,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전할 수도 없고, 충고도 할 수 없겠습니다..
    그러니,, 내 생각 말고,, 하나님의 뜻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 안에 담긴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이 있어야 할텐데,,
    어떻게 해야 그 확신을 얻을 수 있을까요?
    성경이라고 답을 해야하지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누군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나와는 다를 때가 종종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경의 근거 없이 떠드는 주장은,, 가소롭게 보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근거한 해석은,, 많이 조심스러워집니다..

    욥은 말합니다.
    친구들에게 계속 질타를 받은 후에 말합니다..
    15절. 비록 내가 옳다 해도,,
    20절. 비록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21절. 비록 내가 흠이 없다고 하더라도,,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르겠고
    다만, 산다는 것이 싫을 뿐이다...

    15절과 20절 후반부에는,,
    15절b. 심판하실 그분께 은총을 비는 것뿐이다.
    20절b. 그분께서 나를 틀렸다고 하실 것이다.

    위의 내용은,,
    욥은 맞는데,, 욥은 어쩔 수가 없으니 은총을 구하는 것뿐이고
    욥은 맞는데,, 주님께서 틀렸다고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인간들 앞에서조차
    나의 의로움에 대하여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몇십년 동안 교회에서 훈련받았어도,, 우리의 죄성이 모두 없어지지는 않지만,,
    우리는 모두 죄인이니,, 당신의 주장은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누구에게나 서로 조언(?)을 하면,, 모든 토론은 종결되어야 합니다..
    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의 분위기는 이런데,,,
    욥은,, 도무지 말도 안되는 말을 계속합니다.
    욥은 틀리지 않았더라도,, 주님께서 부당한 판결을 하신다니,,, 흠..

    34~35절까지 이어집니다..
    “내게 소원이 있다면, 내가 더 두려워 떨지 않도록, 하나님이 채찍을 거두시는 것,
    그렇게 되면 나는 두려움 없이 말하겠다.
    그러나 나 스스로는, 그럴 수가 없는 줄을 알고 있다.”

    두려워한다지만, 하고 싶은 말,, 상상해서도 안될 것 같은 말을
    무지 많이 했는데도,,
    채찍이 없어진다면,, 두려움 없이 할 말이 더 있답니다...

    욥의 마음은 21절 후반부에 있는 마음,,
    마음이라기 보다는, 그저 혼돈스러움 그 자체..
    그러면서도,,
    욥과 하나님과의 관계,,,,
    계속 궁금해집니다.. 2013/02/10


  • 2021-02-10 06:17

    [마가복음 13장]
    창세기를 재미있게 보고
    욥기를 궁금해 하면서 보고나서
    마가복음에 오면 정신없이 보게 됩니다.. @.@
    정말 급박하게 돌아갑니다.
    기록만 급박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발걸음도 거의 뛰어 다니셨을 것 같고
    군중들도 소용돌이치듯이 주님을 따라다녔을 것 같습니다.

    내용의 깊이마저도 헤비급 토네이도에 버금갑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 가족의 분열, 가장 큰 재난,
    예전에 읽으면서,,
    17절. 그 날에 아이 밴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은 불행하다.
    18절. 이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위의 두 구절을 보면서,,
    지금처럼 추운 겨울에는 두려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정말이지,
    오늘 같이 추운 날,, 밖으로 뛰쳐나가야한다면,,
    너무 괴로울 것 같습니다...
    살을 에는 추위... 뭐라고 더 표현해야 되려나,,, 흠...

    28절.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무성해지면
    여름이 가까워 올 줄을 아는 것처럼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가까이 온 줄을 알라.”
    이 구절을 보면서,,
    창세기 3장의 무화가 나뭇잎 치마가 떠올랐던 기억이 납니다.. 2013/02/10


  • 2021-02-10 06:17

    [로마서 13장]
    세상에서 권세를 잡고 부위영화를 누리는 자들 중에서
    하나님의 뜻을 대놓고 거역하는 자들에게도
    순종해야하는가,, 이런 문제는 끊이질 않네요..
    그럼에도,, 그런 권세도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은 확실합니다.
    권세 자체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에 거역하지 않는 권세에는 복종해야 합니다.

    8절. 서로 사랑하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이룬 것입니다.
    -- 그 시절에도 빚을 지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이다.. ㅠㅠ
    하지만,, 사랑하라.....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13절. 호사한 연회와 술취함, 음행과 방탕, 싸움과 시기에 빠지지 맙시다.
    14절.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을 입으십시오.
    정욕을 채우려고 육신의 일을 꾀하지 마십시오.(표준새번역) 2013/02/10


  • 2021-02-10 06:17

    말씀! 창세기43장

    그러고는 야곱이 아들들을 다시안보낸거같다,
    나도 답답한데 하나님도 답답하셨을거같다
    그래서 기근이 더욱 심해졌고 야곱은 돈도 두배, 좋은것도 다 들고가게했다.
    아들들도 야곱이 걱정안하도록 거듭말하고있다.

    그리고 드디어 요셉과 베냐민이 만난다
    그리고 아버지의 근황도 물어보고..
    정말 디테일하게 나와있어 더 재밌는거같다
    30절에 베냐민을보고 울컥해서 밖으로 서둘러 나갔다고 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기쁘고 그랬을까ㅜㅜ
    드라마주인공처럼 얼른 눈물을 닦고 다시 식사를하는대
    32절 이집트사람들과 히브리 사람들은 사이가 않좋은거같다
    이말씀에서도 하나님이 아니면 못하실일이라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베냐민또한 하나님께서 많이 사랑하시는가보다
    다섯배나 많은 양의음식..정말좋겠다 ㅎㅎㅎ 2013/02/13


    • 2021-02-10 06:17

      모랑살 ---- '말씀!'님,, ^^
      기근이 더욱 심해진 것은,, 하나님이 하신 것이 맞겠죠? ^^
      그렇게 해서 야곱을 요셉에게로 보내시는 하나님의 '추진력(?)'이 새삼 느껴지네요..

      그리고,,
      드라마 다시 보기 처럼,,
      세세하게 묘사되는 장면들은,,
      하나님의 위엄을 강압적으로 보여주시려 하는 것 보다는,,
      우리의 모든 일에 친근하게 함께 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느끼게 하네요..

      큰일을 다 해결하고 나서, '결과 보고'만 받고 싶으신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 함께 하시기 원하시는 주님...
      이래서,,
      저는,, 성경책이,, 연애편지 같다고 이야기 하곤 하네요.. ㅎㅎㅎ♥♥♥♥ 2013/02/14


  • 2021-02-10 06:18

    말씀! 욥기9장

    읽으면서 궁금했던것들 나눠주신말씀보고 잘이해됬어요 감사합니다^^

    욥기9장에서는 계속해서 자기마음대로 할말을 하고있는거같다.
    22절 온전한사람이나 악한사람이나 마찬가지로 멸망시키신다.
    16절 나는 그분이 내 음성을 듣고 계시리라고 믿지 못하겟네
    31절,등..

    그리고 욥은 두려워하고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욥을 힘들게할까봐 욥은 겁을먹은걸까?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