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nA_ 상담_ 강의 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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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의 이상행동

성교육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4-27 22:58
조회
150
성별 : 여성

나이 : 35

강의 장소/부서 : 교회/학부모

안녕하세요 소장님의강의를들은 **교회 집사입니다. 시원시원하고 적나라한 소장님의 강의 너무나 감사하고 의미있는시간이었습니다.

고민이 있어서질문드립니다.

딸아이가 4살 아무것도 모를때 집에서 심심하였는지 의자에앉으면 엉덩이를 막흔들며 마찰되는의자에 비비적거리기를 신나하더라구요.

그땐 모지? 그만해하고 하지말라고 넘겼는데요. 유치원생활을시작하면서

의자에앉기만하면 생각날때마다 엉덩이를 비비적거리고

부드러운 느낌이나는 시소나 의자에앉기만하면 표정이 딱 엉덩이쪽으로 집중되는표정을하며 비비거나 밍기적거리는듯해요. 지금 7살입니다.

제가 그 모습을볼때마다 다른걸시키거나 시선을다른곳으로돌리곤했는데 자꾸그러니

화도 내보고 혼도 냈는데 잘고쳐지지않는듯합니다. 몰래몰래 비비더라구요

왜 그런행동을하는건지 앞으로 어떻게고쳐주어야할지 지혜를구합니다.
전체 2

  • 2020-04-27 22:59

    모랑살2019-04-23 10:18
    예,, 강의를 시원시원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올려주신 글을 잘 봤습니다..

    올려주신 글에는, '엉덩이 쪽'이라고 표현하셨지만,
    그렇게 비비면서 자극하는 것이 '생식기'쪽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맞겠죠?
    아마,, 엉덩이나 항문의 문제라고 생각을 하셨다면,
    여기에 글을 올리시지 않고, 약국이나 병원으로 가셨겠죠? ^^

    그 아이의 행동을 제가 본 것이 아니기에 정확히 판단을 할 수는 없지만,
    설명해 주신 내용과 더불어, 많은 여자 아이들의 사례를 본 결과,
    항문이나 엉덩이 쪽을 자극하면서 노는 것이 아니고
    생식기를 자극하며 그 느낌을 즐기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의자나 바닥 뿐만 아니라 책상 모서리나 자기 손으로 비비면
    좀 더 자극이 된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어린이 집에서도 그런 행동을 하는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2가지를 짚어 봐야겠는데요..

    1.
    부모님께서 '이상 행동'이라는 관점을 수정하셔야겠습니다.
    올리신 글의 제목과 내용에 모두 '이상한 행동'이라고 적으셨네요..

    그 아이가 자기 생식기 부분에 자극이 되는 느낌이 있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섭리"라는 관점을 갖추시는 것이
    제일 먼저 필요하겠습니다.
    그래야 그 다음 단계를 풀어나갈 수 있겠습니다.

    이와 관련된 맥락은, 제 강의 시간에 다뤄졌으니,
    성경적으로 정리가 되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좀 더 의문점이 있으시면, 구체적으로 적어 주셔도 좋겠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려보겠습니다.
    질문1.> 여자의 자위에 대해서 나쁘다고 생각하시나요?
    질문 1-1.> 나쁘다고 생각하신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실까요?

    어떤 의견을 갖고 계신지에 따라 필요한 답변을 드리는 것이 필요하겠네요. ^^


  • 2020-04-27 23:00

    모랑살2019-04-23 10:20
    2.
    그 아이를 보호해 줘야 할 것입니다.

    남녀 관계 없이, 어릴 적부터 생식기의 자극을 발견하게 되어서
    자위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가르치는 경우도 많은데요.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렇다고 아무 때나,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것이라해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감춰야 할 부분도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코를 푸는 거,, (최대한 덜 지저분한 것,, )..
    꼭 해야 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식사 자리나, 남들 앞에서나, 예배 시간,
    그 외 여러 상황에서는 하지 않거나 피하는 것이 좋겠죠?
    아주 불가피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피하는 것이 '예의'에 맞겠습니다.

    '예의'라는 것은,
    남들과 잘 지내기 위한 약속이나 규칙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약속이나 규칙이라는 용어보다,, '느낌'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과 내게,, '느낌'적으로,, 아니면,,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죠..

    그 아이에게 있는 성과 생식기와 본능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축복 섭리이지만,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 보여줄 것이 아닌 것이 맞겠습니다.
    그러니, 그 아이가 자신의 성 감각에 관한 부분을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멈추고 참고 조절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라면,
    그 아이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성적인 감각에 집중하고 있을 때는,
    즉시 그 행동을 중지시키면서 다른 장소로 옮기거나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 것이 맞겠습니다.

    2-1.
    일단 그 상황은 중단시키고 주의를 주지만,
    그 상황이 끝나고 나서,, 다른 때,,
    그런 성적인 느낌에 대해서, 그 아이가 느끼는 만큼, 공감할 수 있는 만큼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누면서,,
    그런 본능은 하나님의 창조하심과 축복과 생명 섭리인 것을 가르쳐서
    성을 음란하고 악한 것으로만 생각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성이 왜 소중한 것인지를 알아야,
    그것을, 평생 잘 지키고, 잘 준비하고, 그 축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성에 관해서도,, 선과 악을 구분해야 할 것이지,
    성이 무조건 악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성장해가는 단계에 따라서 가르쳐야 할 것들을 구분해서 가르쳐야 하겠습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려면, 4회기 이상의 강의가 필요하겠네요.

    2-2.
    그 아이가 자기 방이나, 자기 혼자 있는 안전한 공간에서 자극을 하고 있다면,
    그 상황을 스스로 마무리하는 단계까지
    조심스럽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중간에 끊거나 막지 말고, 그 아이가 어느 단계까지 가는가를 살펴봐야만
    그 아이가 어느 정도의 성 자극을 경험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겠습니다.
    그 정도에 따라서 다음 단계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도 질문을 드려 보겠습니다.
    질문 2-1.> 자녀가 어느 정도의 자극을 느끼는 것 같으신가요?
    (깊은 자위와 얕은 자위로 구분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얕은 자위가 많습니다.)

    질문 2-2.> 자녀가 엉덩이나 생식기 쪽을 자극하다가 끝내는 시간이 몇 분 정도 걸리나요?

    딸 아이가 성기 부분을 비비는 행동을 보면
    당혹스러워하면서 놀라지 않을 부모님은 없으실 것입니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봐도 마찬가지일 것이구요.
    그럴 때, 부모님은, 자신의 딸이 주변 사람들에게
    '이상한 아이'라고 보일까봐 염려되는 마음이 크시겠죠..

    남자 아이가 자기의 성기를 만지는 것도 아무렇지 않게 보아 넘길 수 없지만,
    여자 아이가 그러면 더 심란해시지는 것이 맞겠죠?
    남녀차별을 할 것은 아닌데, 많은 분들은 그렇게 느껴지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남녀 똑같습니다.
    여성의 성욕과 남성의 성욕은 모두 하나님의 축복 섭리이고,
    그 안에서,, 남녀의 자위 모두를 지지합니다.

    그 아이가, 성을 나쁜 것으로만 보게 되는 것이
    진짜로 '이상한 생각'인 것이고,
    그것은, 그를 평생 성적 죄책감에 빠지게 만들 것이고,
    부부의 관계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부모님께서 잘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그 아이가 결혼을 할 때 까지
    계속 그 곁에서 지키고 가르치실 분은 부모님 밖에 없으니까요!

    추가 질문을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평안한 화요일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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