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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초록색 사람들 사이의 일
사람들이 서로 해야 할 일
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7월 17일] 여호수아24 / 예레미야13 / 마태복음27 / 사도행전4

7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6-15 19:50
조회
284
7월 17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24 여호수아 Joshua 24
24 1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그 두령들과 재판장들과 유사들을 부르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보인지라.
2 여호수아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옛적에 너희 조상들 곧 아브라함의 아비, 나홀의 아비 데라가 강 저편에 거하여 다른 신들을 섬겼으나
3 내가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저편에서 이끌어내어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온 땅을 두루 행하게 하고 그 씨를 번성케 하려고 그에게 이삭을 주었고
4 이삭에게는 야곱과 에서를 주었으며 에서에게는 세일산을 소유로 주었으나 야곱과 그 자손들은 애굽으로 내려 갔으므로
5 내가 모세와 아론을 보내었고 또 애굽에 재앙을 내렸나니 곧 내가 그 가운데 행한 것과 같고 그 후에 너희를 인도하여 내었었노라.6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어 바다에 이르게 한 즉 애굽 사람이 병거와 마병을 거느리고 너희 열조를 홍해까지 따르므로
7 너희 열조가 나 여호와께 부르짖기로 내가 너희와 애굽 사람 사이에 흑암을 두고 바다를 이끌어 그들을 덮었었나니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을 너희가 목도하였으며 또 너희가 여러 날을 광야에 거하였었느니라.

8 내가 또 너희를 인도하여 요단 저편에 거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매 그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붙이매 너희가 그 땅을 점령하였고 나는 그들을 너희 앞에서 멸절시켰으며,
9 때에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사람을 보내어 브올의 아들 발람을 불러다가 너희를 저주케 하려 하였으나,
10 내가 발람을 듣기를 원치 아니한 고로 그가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하였고 나는 너희를 그 손에서 건져 내었으며
11 너희가 요단을 건너 여리고에 이른즉 여리고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들이 너희와 싸우기로 내가 그들을 너희의 손에 붙였으며
12 내가 왕벌을 너희 앞에 보내어 그 아모리 사람의 두 왕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게 하였나니 너희 칼로나 너희 활로나 이 같이 한 것이 아니며
13 내가 또 너희의 수고하지 아니한 땅과 너희가 건축지 아니한 성읍을 너희에게 주었더니 너희가 그 가운데 거하며 너희가 또 ""자기의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원의 과실을 먹는다."" 하셨느니라.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16 백성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오리니,
17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 그가 우리와 우리 열조를 인도하여 애굽땅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에서, 우리의 지난 모든 백성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18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 곧 이 땅에 거하던 아모리 사람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19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 너희 허물과 죄를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20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화를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21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정녕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22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그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23 여호수아가 가로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너희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24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한지라.

25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베풀었더라.
26 여호수아가 이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율법 책에 기록하고 큰 돌을 취하여 거기 여호와의 성소 곁에 있는 상수리나무 아래 세우고
27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 그런즉 너희로 너희 하나님을 배반치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28 백성을 보내어 각기 기업으로 돌아가게 하였더라.

29 이 일 후에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110세에 죽으매
30 무리가 그를 그의 기업의 경내 딤낫 세라에 장사하였으니 딤낫 세라는 에브라임 산지 가아스산 북이었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32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이끌어 낸 요셉의 뼈를 세겜에 장사하였으니 이곳은 야곱이 세겜의 아비 하몰의 자손에게 금 100개를 주고 산 땅이라. 그것이 요셉 자손의 기업이 되었더라.
33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도 죽으매 무리가 그를 그 아들 비느하스가 에브라임 산지에서 받은 산에 장사하였더라.
4 사도행전 Acts 4
4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3 저희를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문고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에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예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가로되 "백성의 관원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인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또 그 전에 예수와 함께 있던 줄도 알고
14 또 병 나은 사람이 그들과 함께 섰는 것을 보고 힐난할 말이 없는지라.15 명하여 "공회에서 나가라." 하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16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할꼬? 저희로 인하여 유명한 표적 나타난 것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니 우리도 부인할 수 없는지라.
17 이것이 민간에 더 퍼지지 못하게 저희를 위협하여 이 후에는 이 이름으로 아무 사람에게도 말하지 말게 하자." 하고
18 그들을 불러 경계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
19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21 관원들이 백성을 인하여 저희를 어떻게 벌할 도리를 찾지 못하고 다시 위협하여 놓아 주었으니, 이는 모든 사람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이러라.
22 이 표적으로 병 나은 사람은 사십 여세나 되었더라.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류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고하니
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의탁하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인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번역하면 권위자)'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13 예레미야 Jeremiah 13
13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베띠를 사서 네 허리에 띠고 물에 두지 말라." 하시기로
2 내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띠를 사서 내 허리에 띠니라.
3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4 "너는 사서 네 허리에 띤 띠를 가지고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거기서 그것을 바위 틈에 감추라." 하시기로
5 내가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가서 그것을 유브라데 물 가에 감추니라.
6 여러 날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유브라데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하여 거기 감추게 한 띠를 취하라." 하시기로
7 내가 유브라데로 가서 그 감추었던 곳을 파고 띠를 취하니 띠가 썩어서 쓸데 없이 되었더라.
8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10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의 쓸데 없음 같이 되리라.
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띠가 사람의 허리에 속함 같이 내가 이스라엘 온 집과 유다 온 집으로 내게 속하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이 되게 하며 내 이름과 칭예와 영광이 되게 하려 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이 말로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차리라."" 하셨다." 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네게 이르기를 "모든 병이 포도주로 찰 줄을 우리가 어찌 알지 못하리요?" 하리니
13 너는 다시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이 땅의 모든 거민과 다윗의 위에 앉은 왕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예루살렘 모든 거민으로 잔뜩 취하게 하고
14 또 그들로 피차 충돌하여 상하게 하되 부자간에도 그러하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관용치 아니하며 아끼지 아니하고 멸하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5 너희는 들을찌어다, 귀를 기울일찌어다, 교만하지 말찌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6 그가 흑암을 일으키시기 전, 너희 발이 흑암한 산에 거치기 전, 너희 바라는 빛이 사망의 그늘로 변하여 침침한 흑암이 되게 하시기 전에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18 너는 왕과 왕후에게 고하기를 "스스로 낮추어 앉으라. 관 곧 영광의 면류관이 내려졌다." 하라.
19 남방의 성읍들이 봉쇄되고 열 자가 없고 유다가 다 잡혀가되 온전히 잡혀가도다.
20 너는 눈을 들어 북방에서 오는 자들을 보라. 네가 받았던 떼, 네 아름다운 양떼는 어디 있느뇨?
21 너의 친구 삼았던 자를 그가 네 위에 수령으로 세우실 때에 네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너의 고통에 잡힘이 구로하는 여인 같지 않겠느냐?
22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는고?" 하겠으나, 네 죄악이 크므로 네 치마가 들리고 네 발뒤꿈치가 상함이니라.
23 구스인이 그 피부를, 표범이 그 반점을 변할 수 있느뇨? 할 수 있을찐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사막 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이 흩으리로다.25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는 네 응득이요, 내가 헤아려 정하여 네게 준 분깃이니, 네가 나를 잊어버리고 거짓을 신뢰하는 연고라.
26 그러므로 내가 네 치마를 네 얼굴에까지 들춰서 네 수치를 드러내리라.
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찐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27 마태복음 Matthew 27
27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니라.
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가로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저희가 가로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가로되 "이것은 피 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가로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소를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15 명절을 당하면 총독이 무리의 소원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저희가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가로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저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준 줄 앎이러라.
19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을 인하여 애를 많이 썼나이다." 하더라.
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멸하자." 하게 하였더니
21 총독이 대답하여 가로되 "둘 중에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가로되 "바라바로소이다."
22 빌라도가 가로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저희가 다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3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4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찌어다." 하거늘
26 이에 바라바는 저희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 면류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찌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웠더라
33 골고다 즉 해골의 곳이라는 곳에 이르러
34 쓸개 탄 포도주를 예수께 주어 마시게 하려 하였더니 예수께서 맛보시고 마시고자 아니 하시더라.
35 저희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에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누고
36 거기 앉아 지키더라.
37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38 이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39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40 가로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41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가로되
42 "저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저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찌어다. 그러면 우리가 믿겠노라.
43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44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45 제 *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 계속하더니 (* 낮 12시, ** 오후 3시)
46 제 구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47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가로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48 그 중에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융을 가지고 신 포도주를 머금게 하여 갈대에 꿰어 마시우거늘
49 그 남은 사람들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엘리야가 와서 저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50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되는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55 예수를 섬기며 갈릴리에서 부터 좇아온 많은 여자가 거기 있어 멀리서 바라보고 있으니
56 그 중에 막달라 마리아와 또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도 있더라.
57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58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주라." 분부하거늘
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60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61 거기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향하여 앉았더라.

62 그 이튿날은 예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가로되
63 "주여 저 유혹하던 자가 살았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
64 그러므로 분부하여 그 무덤을 사흘까지 굳게 지키게 하소서. 그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적질하여 가고 백성에게 말하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다."" 하면 후의 유혹이 전보다 더 될까 하나이다." 하니
65 빌라도가 가로되 "너희에게 파숫군이 있으니 가서 힘대로 굳게 하라." 하거늘
66 저희가 파숫군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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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6-15 21:28

    ** 여호수아 24장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16 백성이 대답하여 가로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 섬기는 일을 우리가 결단코 하지 아니하오리니
    31 이스라엘이 여호수아의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을 아는 자의 사는 날 동안 여호와를 섬겼더라 /아멘/

    15절 마지막의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구절은 참으로 유명합니다. 이 구절 자체만으로도 결단을 굳게하여 주기는 하지만 이 구절이 24장과 그 이전에 가나안땅 정복을 진행하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보면서 느껴지는 감동은 많이 다르네요. 제 강의 자료 사진 중에서, 18명의 자녀가 있는 집의 거실 벽에 희미하게 붙어 있던 말씀이 이 구절인 것을 보고 감동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 배분을 받는 상황이 되고 나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따르는 것이 확고해졌다면 여호수아가 15절 전반부와 같이 다른 신을 섬길지 어떨지를 선택하라는 말을 하지도 않았겠죠..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기적보다 더 신기한 것은 그 기적 속에 살면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말은 16절과 같이 합니다. 그 이후의 역사는 안타까울만큼 어리석게 불순종하는 반역과 징계와 회개와 용서가 반복됩니다.
    그러고 나서 31절에서 보여지고 의미하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아는 자들이 살아 있는 동안 여호와를 섬겼다고 하네요. 그들이 살아 있을 때는 그나마 여호와를 섬겼는데, 그들의 후손은 그렇지 못했답니다. 양육, 훈계, 가르침... 후손이 축복 받기를 바란다면 가르쳐야 합니다. 진리 안에서 잘 가르쳐야 합니다..


    • 2021-07-17 07:29

      ** 예레미야 13장
      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유다의 교만과 예루살렘의 큰 교만을 이같이 썩게 하리라
      15 너희는 들을찌어다, 귀를 기울일찌어다, 교만하지 말찌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느니라
      17 너희가 이를 듣지 아니하면 나의 심령이 너희 교만을 인하여 은근히 곡할 것이며 여호와의 양무리가 사로잡힘을 인하여 눈물을 흘려 통곡하리라

      27 내가 너의 간음과 사특한 소리와 들의 작은 산 위에서 행한 네 음행의 비루하고 가증한 것을 보았노라 화 있을찐저 예루살렘이여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아멘/
      계속적으로 교만에 대하여 경고하십니다. 교만은 하나님 앞에서 설 수 없습니다. 선악과도 교만이고, 사탄도 교만이고, 가롯 유다도 교만이고, 바로왕도 교만입니다. 그러면서 13장이 끝나는 27절에서,, 하나님의 마음은 변함없이 기다리고 계심을 볼 수 있습니다. " 네가 얼마나 오랜 후에야 정결하게 되겠느뇨 ".. 표준새번역으로 보면 더 선명한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의 마음. 그 기다림... 하나님의 기적이 신기하고, 인간들의 반역이 더 신기한데,, 하나님의 기다림은 더더 신기합니다...


    • 2021-07-17 07:29

      ** 마태복음 27장
      3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하신 말씀이 이루었나니 일렀으되 저희가 그 정가 된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정가한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저희가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거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마디도 대답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심히 기이히 여기더라

      51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52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53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아멘/
      3절. 가롯 유다도 뉘우쳤지만,, 그 영혼까지 돌이키시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아니,, 잘 모르겠습니다.. 뉘우쳤다는 것을 회개로 받아들이신 것일까.. 잘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십니다. 삼손도 자살이라고 볼 수 있는데, 가롯 유다가 자살한 것이 구원의 절대적인 결격 요소인가하는 부분도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다만 우리가 볼 것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계획이 어떤 예정설이냐 아니냐는,, 느낌은 있지만 여기서 논하지는 않겠습니다. '은 삼십'... 이렇게 구체적으로 예언하실 수 있을까요...
      13절과 14절은 지난 26장에서도 있었던 장면입니다. 많은 거짓 증언들이 예수님을 불리하게 하고 있는데, 한마디도 변명하지 않으십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총독이 기이하게 여깁니다.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인간이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선택받은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만큼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는 장면에 대해 언급할 때, 휘장이 찢어지는 것은 많이 얘기하는데, 땅과 바위와 무덤의 일과 함께 무덤에서 자던(주검) 성도들의 몸이 많이 일어난 부분은 기억에 남게 설교하시는 것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는 순간에 자던 성도들의 몸이 일어난 것도 '부활'에 해당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시 죽음을 맞이했는지는 잘 모르겟네요. 사실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기도 했으니 죽은 자가 살아난 것으로 치면 예수님이 처음은 아니십니다. 구약에서도 다시 살아난 일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찾아봤더니 다음과 같은 구절들이 있네요. ^^
      [열왕기하 13: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그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곧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에스겔 37:7~8] 이에 내가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며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 뼈들이 서로 연결되더라 8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부활은 확실히 있습니다. 무덤에 있던 성도들의 몸을 다시 일으켜 세우시면서 세상에 세우신 질서를 뒤흔들면서 괴로와하신 그 분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짐작하고 느껴봅니다.


    • 2021-07-17 07:29

      ** 사도행전 4장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줌이러라 /아멘/

      '은혜' 그것은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함으로 그 부활을 깨닫고 믿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은혜입니다. 많은 설교와 기도, 간구를 보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라는 것은 고작 인간 삶을 도와주는 종 노릇하는 모습처럼 보일 때가 많습니다. 인간이 그것밖에 보지 못하였고 깨닫지 못하였고, 배우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변명 삼을 수도 있지만, 변명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 부활의 하나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인간 삶의 고통을 덜어주는 도구로 전락시켜버리는 것이 사탄의 계략입니다.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은 분명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그 큰 은혜가 임하게 되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집착하는 물질들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위한 선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세상 물질에 집착하는 만큼 하나님의 은혜는 척박한 것이고, 그 물질에 얽매여 있는 만큼 사탄의 계략은 성공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