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 다니면 여러모로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급여도 많고, 직장도 안정적이고, 복리후생도 매우 좋고,
회사 건물이나 분위기도 좋고, 교통도 좋은 곳에 있을테고,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도 많이 있겠지요..

하지만, 전체 국민 중에서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보다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대기업'의 기준이 애매할 수 있지만, 넘어가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대기업에 다닐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니,
대기업을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의 미래에 적합한
고민을 해야겠습니다.

독특한 아이템으로 탄탄한 사업 기반을 갖고 있는 강소기업도 있고,
작은 자영업으로 보이지만, 전망이 좋은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인터넷 망이 전 세계 곳곳에 연결되어서
자신의 장점을 세상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0여년 전 쯤인가, "유비 쿼터스"라는 말이 등장하면서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는 개념에 주목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개념에 주목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것"이 당연한 시대가 됐기 때문에
새로울 것이 없는 것이겠죠.

자신의 장점을 잘 개발하고,
그 장점을 사람들이 유익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품화를 하면,
평생 수익으로 이어갈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특기를 상품화하여 마케팅(Marketing)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으로 세상을 보면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정말로 많습니다.

모랑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