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도 “크리스천 연애 일기”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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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을 통해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을 소설 속에 담아 드리겠습니다.
“크리스천 연애 일기”는 여러분의 진솔한 고민 해결을 위한 소설입니다.
혼전 성관계 - 고민중
혼전 성관계 - 고민중 |
고민중 -------------------- 19:13:59
전 모태신앙입니다 하지만 이십대초까지 신앙이 깊지 않았고 남자친구를 사귀며 성관계에 대한 어떤 잘못도 느끼지 못하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 말씀을 못드리는건 분명 잘못된 일이기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남들 다그러는데 하면서 그렇게 관계를 가지고 낙태수술도 받았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하면서 신앙의 차이 성격의 차이 등으로 그 남자친구들과 다 헤어지고 몇년 동안 저의 신앙심이 깊어졌습니다 그리고 회개하며 앞으로는 결혼전엔 다시는 그런 잘못을 하지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다음 만나는 남자는 결혼을 할꺼라는 결심이 서니 남자친구도 몇년간 쉽게 만들지 못했구요 여러 차례의 소개팅 끝에 한 남자와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그남자를 만나기전 사십일 작정 새벽기도를 두번이나 한 후라 확신을 가졌습니다 천주교였지만 교회도 깉이 와 주었고 그쪽 어머니도 성당에 다니셨지만 아들이 교회 가는걸 허락하시고 성당도 대학다니면서 잘 안가던 아들이 나 덕분에 교회에 간다며 오히려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각 어머니께 서로 소개하고 결혼할거라는 확신을 가졌죠 이 사람이랑은 결혼할사람이다 그래서 과거에 했던 그 잘못을 또 되풀이 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종교가 다른 가정에서 자란 기본적인 생각이 달라 너무 부딛이는 일이 많이 생기고 나의 기독교적인 규제 예로 술 담배 이런 것에 남자친구도 힘들어하고 나에게 당연하고 너무 중요한 것들이 이 남자에겐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알게됬어요 서로에게 너무 힘든거죠 그래서 도저히 함께 살순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헤어지려고 결심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절 좋아는하지만 너무 달라서 힘들다며 헤어지자고 했죠 근데 좀더 생각해보니 제가 하나님께 한 약속이 떠오르는거네요 결혼하고난뒤 하기로 했는데 이사람이랑 헤어지면 못지키게 되는거잖아요 비록 현재도 결혼전이긴하지만 그래도 이남자에겐 과거를 다 솔직히 말했거든요 근데 다음남자한텐 이제 솔직하지 못할거 같고 또 다음 남자에게 거짓말하는 것도 싫고 그리고 한편으론 이 남자가 아직 신앙이 없어서 그렇지 신앙이 좋아지면 나랑 다른 생각도 맞춰지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근데 한편으론 또 안 변하면어떻게 살지 걱정도 들고 내가저지른죄이니까 그 남자를 전도시키고 변화시키는게 내 임무인가 싶기도 하고 어떡하면 좋을까요 |
모랑살 ======== 어디에도 속 시원히 말할 수 없는 고민을 가지고 계신 자매님,,, 이렇게 글을 올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으셨을 것 같군요.. 주님의 진리 안에서 확실한 인도하심과 평안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 진리와 평안을 위하여,, 제게 상담을 요청하셨으니,, 저도 주님게 기도드리며 지혜를 간구하여,, 성경 말씀을 통해 얻은 확신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상황을 결론적으로 보면 단순하긴 한데,,, 이번 상황은 어찌어찌 어떻게 마무리 짓는다 하여도,, 다음에는 정말 잘 될 관계의 형제를 만날 대책이 세워지는 것도 아니라면,,, 이번 관계를 무조건 끝내기도 주저하게 되겠죠? 개선을 시키거나,,, 아니면 끝까지 힘겹더라도 짊어지고 가야할런지,,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하나씩 차근 차근 풀어나가보죠... 답변과 질문이 이어질 수 있으니,, 최대한 진솔하게,, 자매님의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과거의 일들도 포함해서,, 다뤄야 할 부분이 좀 많겠네요.. 궁극적으로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 마음을 깨닫고 정립하는 '성경적 가정관'이 정립되어야 모든 문제의 실마리가 풀리겠습니다.. '성경적 가정관'으로 비춰보는 궁극적 가정의 목표를 기준으로 봤을 때,, 결혼하기 전이라면,, 그 어떠한 상황에 있더라도,, 모든 것을 처음부터 재검토 해 볼 수 있는 단계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00:52:29 |
모랑살 ================= 자매님의 글 중에,, (성관계를) 결혼하고 난 뒤 하기로 했던 것은,, '스스로의 다짐 + 하나님께 약속'이겠죠? 그런데 이번에도 결혼전에 성관계를 갖게 됐으니,, 그 약속은 이미 깨진것이겠네요.. ㅜㅠ 깨진 약속은 이미 깨진 것입니다.. 그것을,, 결혼함으로 보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고,, 결혼은,, 분명 다른 관점에서 봐야할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이 사람이랑은 결혼할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또 다시 성관계를 했다고 하셨는데,, 그런 상황 이후에,, 서로 마찰을 빚게 되면서 결혼하지 않을 결심을 하는 기간을 짐작해 볼 때,, 다시 성관계를 갖고 있는 기간도 짧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렇죠? 짧지 않은 시간이라면,, 이미 익숙해졌을 수 있겠네요..기존 교회에서는,, '성경적 가정관'을 정립시켜주지 못하는가 봅니다.. 신앙이 깊어져서 교회에서는 인정받고 지내는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가정 준비, 연애 준비에는 거의 대책이 없고,,, 특히나 성 부분에 있어서는 너무도 무기력하게 무너지네요.. ㅠㅠ 깊은 신앙 속에서도 지켜내지 못하니,,, 참으로 안타깝고,, 저의 도움이,, 회복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도합니다..결혼 전이니,, 결혼하지 않았으니,, 연애는,, 끝낼 수도 있는 것이긴 한데, 성관계를 한 경우에는 예외가 됩니다. 출애굽기 22장에 보면, 결혼하지 않은 남녀가 성관계를 했을 때는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전제 하에,,, 중요한 부분들을 짚어봐야 하겠습니다..00:53:24 |
모랑살 ============ 가정은,, 과거의 죄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문의하셨죠? 이번 남자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변 이전에,,,, 그렇게 성경 읽기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이전의 일들,, 일단은 현재 자매님의 상황을 좀 더 자세히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00:54:22 |
모랑살 =============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나이는 20대 후반,, 29살 쯤인가요? 2. 왜 결혼 하려고 하시나요? 3. 예전에,, 낙태를 하게 됐을 때,, 부모님도 알고 진행됐나요? 4. 앞으로,, 성욕을 완전히 절제할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평생,,, 이혼하지 않고 살 자신 있으신가요? ㅠㅠ 처음부터 너무 긴 말씀을 드리기보다는,, 자매님과 차근 차근 대화하고 싶네요.. ^^ 위에 적은 질문만으로도 벅찰 수 있겠지만,, 생각나는 만큼,, 적당히 끊어서 답변을 주셔도 좋습니다.. 자매님께서 진솔하게 마음을 열고 답해주시는만큼,, 그 수위에 맞춰서 답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다시 한번,, 성경 말씀 전체를 통한 성경적 가정관 정립이 제일 시급합니다.. 오늘부터 성경 읽기를 시작해 주세요... '맥체인 성경읽기표'는,, 위의 공지사항 글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저도 기도함으로,, 자매님의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회복되는 일을 돕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평안하기 위하여,, 돕겠습니다.. ^^ 00:55:31 |
고민중 -------------- 답변 15:00:25
1. 나이는 20대 후반,, 29살 쯤인가요? >> 올해 한국 나이 30살 입니다.2. 왜 결혼 하려고 하시나요? - 간단하게 답변 주셔도 됩니다만,,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세히 적어 주세요.. >> 결혼은 정말 어릴때부터 빨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저희 아버지가 모태신앙에 어머니가 불교집안에서 시집와서 믿게 되셨는데 지금 현재는 어머니의 믿음이 더 좋아요 아버지는 믿음이 좋은 가정에서 태어났는데도 어머니를 때리시고 술을 마시고 소리를 지르고 바람을 피시고 그런 과정에서 어머니의 의부증 같은 (이건저의생각입니다) 암튼 그렇게 아버지를 심하게 구속하는 병이 생기셨습니다. 그 속에서 자란 저는 한편으론 이 지긋지긋한 가정에서 빨리 벗어나서 정말 이상적인 가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반대인 사람을 늘 찾았구요. 소리 안지르고 조용하고 바람은 절대 피지 않는 그렇게 무조건 아버지와 반대인 사람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난 남자친구도 여자친구를 한번도 사겨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저의 어머니의 강요적인 신앙심이 저에게도 알게 모르게 영향을 많이 주었는지 어머니께선 항상 사회에 기본이 되는 가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중에서 한 가정의 제사장인 아버지가 바로서야 한다고 말씀 하셨고 그 영향력으로 저의 하고 싶은 꿈과 미래보단 빨리 안정된 가정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3. 예전에,, 낙태를 하게 됐을 때,, 부모님도 알고 진행됐나요? -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를 짐작해 보기 위하여 질문드립니다.. >> 아니요 낙태사실은 모르고 계십니다. 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가진것은 알고 계십니다. 사귀는것도 모르고 계시다가 성관계 가진것을 제 일기를 보시고 알게 되었고 그렇게 엄마의 강요와 종교적인 차이로 그 전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번에 남자친구를 어머니께 먼저 소개시키고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관계를 가진건 알지 못하십니다. 3-1. 부모님과는 깊고 진솔한 대화가 잘 되시나요? >> 저희 어머니랑은 다른것에 대해서는 아주 진솔하게 이야기가 가능한데, 남녀 연애관계는 너무 선이 분명하셔서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해를 해주시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관계가 나쁜건 알고 있지만 무조건 안 된다 손도 잡지마라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도저히 말을 할수 없습니다. 4. 앞으로,, 성욕을 완전히 절제할 수 있을 것 같으신가요? >> 몇 년 남자친구 없는 기간동안 전 절제 할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귀게 되니 저의 다짐은 무너지더군요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해도 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4-1. 예전에,, 결혼 전에는 다시는 성관계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신 동안,, >> 참기 힘든 성욕은 없으셨나요?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으니 성욕이 생기지 않더군요. 5. 신앙, 가치관의 차이가 분명히 있는 사람과 평생,,, 이혼하지 않고 살 자신 있으신가요? ㅠㅠ >> 확신할순 없지만 그래도 전 어머니께서 고통받으며 살았으나 참고 여태까지 처음엔 딸때문에 그리고 지금은 신앙때문에 이혼하지 않고 사시는것처럼 저도 자식을 먼저 생각하고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네 부모님은 이혼하신 상태이고 남자친구가 이혼을 쉽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
모랑살 ================= 고민중 자매님,, 진솔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올려주신 글을,, 사랑과 자비가 많으신 우리 주님께서도 함께 보고 계심을 믿으시나요? 믿지 않으셔도,, 사실입니다.. ^^ 저도 주님께서 함께 보시는 답변을 드리기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매님께서 진솔한 답변을 정성껏 올려주신 내용 중에는,,,, 자매님의 나이는 제가 거의 맞췄군요.. ㅎㅎ 지나온 세월을 보면,, 나이와 상관없이,, 삶의 고민은 깊은 것 같지 않으신가요? ㅠㅠ 신앙이 깊어지는 감격이 있으실 때는 기쁨이 넘치시기도 하셨을 것 같은데,, 그 좋던 시절에서,, 왜 또 고난이 닥치는 지,,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시죠? 더구나 40일 새벽기도를 두번이나 했는데,, 그건 어디로 간 것인지... ㅠㅠ 그 역사의 큰 뜻을 알기 위하여서,,, 하나님의 뜻,, 성경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런 바탕에서,, 앞으로 몇가지 사항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결혼하려하시는 이유,, 그 동기를 심어준 배경에,, 가정의 아픔이 있었기에 그에 대한 반작용이 있는 것은 인간적 자연스러움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인데요,, 그 보다 중요한,, 목적과 방향성에서,, '성경적 가정관'이 기준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런 부분이 빠진 것에 대하여,, 자매님의 불찰이라고 질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ㅠㅠ 하지만,, 궁극적으로,, 자매님도 원하고 계시는 그 모습,, 안정적이고, 행복하고 사랑하고 설레임 가득한,, 그런 모습의 가정,, 그 가정을 주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대하세요~!! ^^ 함께 찾아봅시다.. 3. 연애를 하고 있는 현 단계에서,, 성행위를 하고, 임신과 낙태의 과정도 있었고,, 연애에 관한 다른 여러가지 고민들,, 그런 마음 속에 있는 고민에 대하여 부모님과 깊은 대화로 풀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겠습니다.. 21:54:47 |
모랑살 =============== 4. 성욕은,, 관계 욕구인 것이 맞습니다.. 그렇기에,, 성행위를 하고 싶은 대상이 있고 없음에 따라,, 성욕도 있고 없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없을 때는,,, 대상이 없어서 성욕도 없이 무사히 지낼 수 있었지만,, 친밀하고 싶은 대상이 있을 때는,, 또 다시 무너짐을 확인하였습니다..이 부분에 있어서,, 성에 관한 하나님의 뜻을 명확히 알고 나면,, 음란한 유혹과 악한 성행위의 욕구를 모두 걷어 낼 수 있습니다.. 억지로 참고 막는 것이 아니라,,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 속에서,, 악한 것을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 '성을 만드신 이유',, 이런 부분에 대하여 성경적 확신이 필요한데요,, 여기 홈페이지에서,, 다른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글에 좀 내용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저도 다시 찾아보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보태드리겠습니다.. ^^ 4-1. 대상이 없어도 성욕이 강한 사람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성욕 때문에 대상을 찾게되기도 하지요.. 성행위 때문에 대상에 대한 집착이 크게 되고,, 성욕의 해소를 위해,, 안 좋은 관계도 그냥 끌고 나가게 되는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혼전순결이 깨진 것보다 더 안 좋은 상황입니다..ㅠㅠ 자매님의 경우에는,, 그런 경우는 아닌 것이죠? 성욕 자체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도 말씀해 주세요.. 성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성 부분은,, 완전 솔직하기는 어려운 부분이라,,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아직 말씀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자매님께서 고민하시는 부분을 말씀해 주시는 부분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4-2. 30,, 그 나이라면,, 성에 관한 하나님의 뜻과 성관계 하는 방법, 피임, 애무, 성감대 등을 충분히 알고 있어야 하고,, 임신과 출산, 자녀 양육 준비까지 잘 되어 있어야 합니다.. 자매님은,, 이미 성행위는 알고 계신것으로 볼 수 있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4-3. 그리고,, 나아가서,, 예비 배우자와,, 성에 대한 부분을 진솔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은밀하게 감춰왔던 성욕에 대하여 솔직하게 나누고 확인해야 합니다.. 성욕이 안 맞을 염려가 있기도 하지만,, 온전히 정립되지 못한 '변태적' 성향을 가진 사람도,, 은근히 있습니다.. 상담 사례를 통해 보면,, 교회 안에도 다소 있습니다.. 그런 대화를 온전히 나누기 위해서는,, 사전에,, '성경적 가정관'이 확고하게 정립되어 있어야 합니다. 21:55:11 |
모랑살 ====================== 5. 이 부분이,, 제일 큰 문제인 상황이겠습니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미래의 상황에 대하여,, '참고 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과 태도는,, '희생정신'이 뛰어난 것이라는 관점보다는,, '성경적 가정'을 올바로 설계하지 못하였다는 관점으로 봐야겠습니다..자매님의 가정, 부부의 관계는,, 한없이, 원없이, 더 이상 바랄 것 없이,, 아주 아주 행복한 가정을 꿈꾸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얘기해 놓고 보면,, 우리의 '행복 추구'가 하나님의 뜻인가 아닌가가 중요하겠죠? 우리가 살게되는 '가정', '부부', '부모', '자녀'의 관계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무엇을 보여주시기 위하심인가를,, 성경 말씀을 통해서 확인하면서 보면,, 정말 중요한 기능을 하는데,, 그 안에는,, 위의 2번에서도 언급한,, 행복한 가정이 분명 포함됩니다.. 주님도 기뻐하시는,,'거룩한 행복'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5-1. 그렇다면,,,, 다시 처음 질문으로 돌아가서요,, 지금,, 그 형제분과의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가 고민이신거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연애 단계의 부푼 꿈을 반도 못 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혼율 34.7%가 말해주는 것이지요.. 34.7%가 이혼을 하였다면,, 34.7% 경계선 근처에 있지만 이혼은 하지 않은 경우는 무척 힘들게 살고 있는 것이고,, 60% 정도는,, 행복을 꿈도 못 꾸고 살고 있겠죠... '행복'은 주관적이고 상대적인 것이지만,, 성경 안에서,, 주님께서 주시는 '절대적 행복'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 안에서 부부와 자녀의 모습 속에 있습니다.. '행복'에 관하여는,, 간단한 내용은 아니기에 좀 개략적으로 말씀드리게 되는데요,, 좀 더 구체적인 질문을 해 주시면,, 주님께서 주기 원하시고, 성경에 기록해 주신,, '거룩한 행복'에 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5-2. 그 형제님과의 관계,, 행복의 부푼 꿈 보다는,, 고난을 견뎌야 할 각오를 하게 되는 요소가 많은 것 같군요.. 그 모습을 평생 참을 수 있으리라는 각오 보다는,,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행복한 가정을 계획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능할까,,, 점검해 보셔야합니다.. 그 형제님의 가정이,, 이혼 부모님 가정이라고 해서,, 이혼을 쉽게 생각할 것이라는 추측은,,, 뭐라 단정지을 수는 없기에,, 결론을 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 보다는,, 본인 당사자의 신실함을 확인해야 할 부분이겠습니다.. 21:55:33 |
모랑살 ================= 추가 질문입니다.. 처음 질문의 내용 중에,,, 언제 어떤 계기로,, 죄된 것을 확신하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혼전 성관계가 왜 나쁜가?'라는 질문과도 같은 맥락입니다.. "혼전 성관계가 왜 나쁜 것일까요?" '왜 나쁜가?'라는 부분이,, 온전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으면,, 정확한 이유를 알지도 못한 채,, 은근히 죄책감만 느낄뿐,, 본인의 육체적 욕망이나, 상대의 요구에 따라서 언제든 손쉽게 성행위를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최대한 자세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성에 관하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겠습니다.. 21:55:51 |
---------------- 답변 : 고민중
기독교 연애 관련책도 나름 많이 읽고 했는데 혼전성관계가 왜 나쁜지 다시 분명히 생각해보니 분명한 대답을 해드리지 못하는게 사실입니다 그저 기독교 적으로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이라는 것을 가정을 만들지 않은 상태로 연애시 단지 재미나 욕구를 위해 사용되면 안 되기때문에 그리고 사회적으로 보면 그로 인해 생명을 죽이는 낙태나 미혼모 버려지는 아이들 등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어머니께서 지난 남자친구와 성관계했다는걸 들키고 혼나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너무 상처를 많이 받고 그리고 주입식으로 들어온 혼전관계가 안좋다는 막연한 교회나 어머니의 주장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거 같습니다19:04:31 |
-------------- 답변 & 질문 : 고민중
질문이 있습니다 거룩한 행복이라고 하셨는데 이 남자분과 제가 가정을 가져 거룩한 행복을 누릴수 있을지 어떻게 결혼전에 알 수 있는건가요? 저 자신에 대해 어떤점을 되돌아보야되는지 그리고 그 남자분과 어떤 대화를 해봐야 알수 있는건가요? 19:14:36 |
모랑살 =================== 네.. 혼전 성관계에 쉽게 무너져버리는 중요한 이유가,, 맞는 말이라 해도,, 그 본질 내용까지 확실히 깨닫기 위해서는 혼전 성관계가 왜 나쁜가에 대하여,, 올려주신 내용을 좀 정리해보자면,, |
모랑살 ================= 분명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양심'에 거리낌이 있기 때문에,, 창세기 1장 28절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은,, 피임을 하면 되지 않느냐고 주장할 수도 있겠으나,, |
모랑살 =================== 위와 같은,, 두려움과 죄악의 율법적인 측면도 있지만,, 아주 기쁜 마음으로 섹스를 하면서,, 결혼 전의 성욕은 자위로 풀 수 있도록 혼전 성관계가 왜 나쁜가에 대한 답변을 위해서는,, 그런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기 위해서는,, 그러면서,, 기도와 찬양, 예배하는 성도가 되시고,, |
모랑살 =============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1. 거룩한 행복이라고 하셨는데 '거룩한 행복'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행복입니다. 불확실한 상황이 뻔히 보일 때,, 각자의 심령 안에 하나님이 계신가,, 1-1. '거룩한 행복'에 관한 부분은 위와 같고,, 23:13:47 |
모랑살 ============== 2. 저 자신에 대해 어떤점을 되돌아보야되는지 웃기는 예지만,, '사기꾼 부부'가 되고 싶다면,, '어떤 가정'을 원하시는 가를 먼저 정립하셔야 합니다.. 남자분과도 그런 대화를 해 봐야 합니다... 2-1. 이제껏 싸움 좀 하셨나요? 덮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면,, 결혼 전에도 대화와 타협으로 마무리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사람 관계는, 대화가 잘 통한다면,, 23:14:04 |
모랑살 ================ 바로 위의 내용 중에서,, 한가지 중요한 사항 추가합니다.★★★★대부분의 사람 관계는,, 그런데,,★★★★ 부부, 10년이 넘어도, 매일 매일이 더 행복하고,, 크리스찬 부부인 션&정혜영, 차인표&신애라, 최수종&하희라,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이 꿈이 있다면,,, 그리고,, 주님께서,, 가장 좋은 배우자를 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09:1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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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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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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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 혼전 성관계와 성경적 가정관 (31)
모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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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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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상담, 혼전 성관계 상담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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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죄책감이 가득합니다. 정확한 기준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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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순결의 성경적 관점 -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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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성관계 -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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