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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8월 14일] 사무엘상4 / 시편18 / 예레미야43 / 로마서4

8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6-15 20:19
조회
413
8월 14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4 사무엘상 4
4 [언약궤를 빼앗기다]
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이스라엘을 대하여 항오를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4,000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로 오늘 블레셋 사람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 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5. 여호와의 언약궤가 진에 들어 올 때에 온 이스라엘이 큰 소리로 외치매 땅이 울린지라.
6. 블레셋 사람이 그 외치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히브리 진에서 큰 소리로 외침은 어찜이뇨?" 하다가 여호와의 궤가 진에 들어온 줄을 깨달은지라.
7. 블레셋 사람이 두려워하여 가로되 "신이 진에 이르렀도다." 하고 또 가로되 "우리에게 화로다 전 일에는 이런 일이 없었도다.
8. 우리에게 화로다. 누가 우리를 이 능한 신들의 손에서 건지리요? 그들은 광야에서 여러 가지 재앙으로 애굽인을 친 신들이니라.
9. 너희 블레셋 사람들아. 강하게 되며 대장부가 되어라. 너희가 히브리 사람의 종이 되기를 그들이 너희의 종이 되었던 것 같이 말고 대장부 같이 되어 싸우라." 하고
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30,000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엘리가 죽다]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 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15. 때에 엘리의 나이 98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 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40년이었더라.

[비느하스의 아내가 죽다]
19.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왔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 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18 시편 Psalms 18
18 [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신 날에 다윗이 이 노래의 말로 여호와께 아뢰어 가로되]
1.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 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 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 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8. 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 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10.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11. 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 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4. 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15. 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16. 저가 위에서 보내사 나를 취하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저희는 나보다 힘센 연고로다.
18. 저희가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19. 나를 또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심으로 구원하셨도다.
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좇아 갚으셨으니
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22. 그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3.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 목전에 내 손의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하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30.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정미하니 저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31. 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뇨?
32.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케 하시며
33.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4.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놋 활을 당기도다.
35. 주께서 또 주의 구원하는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36.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로 실족지 않게 하셨나이다.
37. 내가 내 원수를 따라 미치리니 저희가 망하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리이다.
38. 내가 저희를 쳐서 능히 일어나지 못하게 하리니 저희가 내 발 아래 엎드러지리이다.
39. 대저 주께서 나로 전쟁케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로 내게 굴복케 하셨나이다.
40. 주께서 또 내 원수들로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로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버리게 하셨나이다.
41. 저희가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42. 내가 저희를 바람 앞에 티끌 같이 부숴뜨리고 거리의 진흙 같이 쏟아 버렸나이다.
43. 주께서 나를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열방의 으뜸을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4. 저희가 내 풍성을 들은 즉시로 내게 순복함이여 이방인들이 내게 복종하리로다.
45. 이방인들이 쇠미하여 그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46. 여호와는 생존하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47. 이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수하시고 민족들로 내게 복종케 하시도다.
48. 주께서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구조하시니 주께서 실로 나를 대적하는 자의 위에 나를 드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나이다.
49. 여호와여 이러므로 내가 열방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송하리이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영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43 예레미야 Jeremiah 43
43 [예레미야가 애굽으로 가다]
1.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 곧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를 보내사 그들에게 이르게 하신 이 모든 말씀을 다 말하매
2. 호사야의 아들 아사랴와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및 모든 교만한 자가 예레미야에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너희는 애굽에 거하려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너를 보내어 말하게 하지 아니하셨느니라.
3. 이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너를 꼬드겨서 우리를 대적하여 갈대아인의 손에 붙여 죽이며 바벨론으로 잡아가게 하려 함이니라." 하고
4. 이에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장관과 모든 백성이 "유다 땅에 거하라." 하시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고
5.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모든 군대장관이 유다의 남은 자 곧 쫓겨났던 열방 중에서 유다 땅에 거하려하여 돌아온 자
6. 곧 남자와 여자와 유아와 왕의 딸들과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 둔 모든 사람과 선지자 예레미야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영솔하고
7. 애굽 땅에 들어가 다바네스에 이르렀으니 그들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이러하였더라.
8. ○다바네스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9. "너는 유다 사람의 목 전에서 네 손으로 큰 돌들을 가져다가 다바네스 바로의 집 어귀의 벽돌 깔린 곳에 진흙으로 감추고
10.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 보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 위에 두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11. 그가 와서 애굽 땅을 치고 죽일 자는 죽이고 사로잡을 자는 사로잡고 칼로 칠 자는 칼로 칠 것이라.
12. 내가 애굽 신들의 집에 불을 놓을 것인즉, 느부갓네살이 그들을 불사르며 그들을 사로잡을 것이요, 목자가 그 몸에 옷을 두름 같이 애굽 땅을 자기 몸에 두르고 평안히 그곳을 떠날 것이며
13.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찌니라."
4 로마서 Rome 4
4 [아브라함의 믿음과 그로 말미암은 약속]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
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 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 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 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전체 4

  • 2020-08-26 07:01

    사무엘상 4 장
    4 이에 백성이 실로에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 있었더라

    10 블레셋 사람이 쳤더니 이스라엘이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하였고 살륙이 심히 커서 이스라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삼만이었으며
    11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임을 당하였더라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년이었더라
    위기의 상황이 닥쳤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 보다는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을 의지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 본성입니다. 선악과를 따먹게 되는 유혹의 순간,, 아직 따 먹기 전 그 순간에,, 그 마음 속에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욕망이 없었다면,, 따먹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먼 곳의 일을 상상해 보는데요,, 하나님만이 답을 아시는 일이라서,, 인간에게는 많이 무모한 상상이긴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전쟁에 패하게 되자 가장 신성하게 여기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전쟁터로 가져와서 그 신성함을 자기들의 전쟁 도구로 보태고자 하였습니다. 패했습니다. 엘리의 두 아들도 예언대로 이 날 죽었습니다. 언약궤는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엘리 제사장도 그 소식을 듣는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누군가의 '구원' 문제는 우리의 영역은 분명 아니고 알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렇듯이 어떤 삶의 모습에 대하여 하나님과 '좋은 관계'였나, '나쁜 관계'였나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어떠한 삶에 대한 '느낌'이나 '지침'도 없어야 하는 것일까요? 그런 느낌이 없다면,, 내 삶을 주님 앞에서 정결하게 하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성경 구절들을 몽땅 분석해서 행동 지침을 만들고, 마음에 대한 지침까지 계량화하여서 지켜내야 할까요?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 '사랑 율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얼핏 보기에도 율법주의자의 형태죠? 그럼 이건 아니고,,,,..
    ,,,,, 오늘 로마서 4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믿음'.. 믿음이 의에 이르는 조건이라고 하는데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말로 끝낸다면,, '서로 사랑하라'는 말 만큼이나 애매모호합니다.. 결국 각자 주관적 경험에 따라 해석하는대로 하게 되는 애매모호한 것은 벗어나고 싶습니다.. 명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다 하지는 못하겠지만,, 로마서 4장 부분의 묵상에 적어 보겠습니다..


  • 2020-08-26 07:01

    시편 18 편
    40 주께서 또 내 원수들로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나로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버리게 하셨나이다
    41 저희가 부르짖으나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지 아니하셨나이다

    50 여호와께서 그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영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41절에서 원수들이 여호와께 부르짖기도 하는구나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아래의 예레미야 43장 10절의 묵상 부분에 더 적겠습니다.
    50절.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 영영토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 주십니다. 그 사랑은 언제나 설렘입니다..


  • 2020-08-26 07:01

    예레미야 43 장
    10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종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오리니 그가 그 보좌를 내가 감추게 한 이 돌위에 두고 또 그 화려한 큰 장막을 그 위에 치리라
    바벨론 왕에게 '나의 종, my servant'라고 부르는 표현이 눈에 띄어서 적어 봤습니다. 위의 시편 18편에서 '원수'들이 여호와께 부르짖는다는 구절과는 다른 맥락이죠.. 시편 18편 41절은 악한자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찾은 것이니 예레미야 43장 10절과는 주체가 다른 거죠.. 이스라엘을 징벌하기 위해 불러 오는 바벨론 왕을 '나의 종'이라고 부르심... 잘 모르겠습니다.. 깊이 고민하지는 않지만 눈에 띄네요.. ^^


  • 2020-08-26 07:02

    로마서 4 장
    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믿음과 할례, 의에 이르는 길에 관한 이 부분은 수학 등식이나 물리학의 상관관계 같습니다. 할례와 믿음과 의에 이르는 것의 상관관계. 아브라함은 할례가 없던 상태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인정하심을 받고나서 그 의를 확증하는 것으로 할례를 행했던 것인데, 로마서를 받는 성도들은 할례를 받는 것 자체가 의롭게 되는 조건으로 착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본인만 착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도 그런 이유로 강요하면서 판단하는 것이 문제인 거죠..

    믿음이 의에 이르는 필수 조건이고, 할례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본문의 주제이긴 한데요,, 그 보다는 '믿음'이란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믿음', belief, confidence,.. '믿음'은 순수 한글입니다.. '믿음'이란,,,
    오늘 묵상에서 '믿음'을 좀 풀어 보려는 이유는요.. '믿음'이란 단어를 수 없이 사용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믿음'이란 용어의 실체가 어떻게 자리 잡혀 있는가에 따라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지 않는 지식적 태도가 될 수도 있고, 자기가 바라는 대로 되기를 바라는 마음 신념일 수도 있고, 성경을 많이 읽거나 QT를 매일 하는 등의 성과에 대한 자긍심이 될 수도 있겠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뜻도 모르고 실체도 모르는 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믿음'의 핵심은 '관계' 입니다.. '믿는 관계'. '사랑하는 관계', '의뢰하는 관계', '바라보는 관계', '서로를 그리워하는 관계'. 성경 여러 곳에 보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원하시는 관계.. 천국에서 영원히 기뻐하는 관계를 원하시는 것이죠..
    믿음에 관하여,,
    ----- 사전에는,,
    1 . 어떤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
    ex)-(1) 믿음을 저버리다
    -(2) 동영에 대한 본능적인 믿음과 막연한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던 그네들은….출처 : 이문열, 영웅시대
    -(3) 이 아저씨는 불난 곳에 돈을 던지면 장사가 잘된다는 이상한 믿음을 가졌답니다.출처 : 김승옥, 서울, 1964년 겨울
    -(4) 자신에 대한 믿음 ……
    -(5) 바라건대 어떤 여자가 자기에게 움직일 수 없는 사랑의 믿음을 준 다음 그 자리에서 죽어버리고, 자기는 아무 짐도 없는 배부른 장단만을 가지고 싶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오빠의 말에 믿음이 가지 않았다. 부역의 혐의와 인간 대접의 양립은 두고두고 고마웠고, 결과적으로 인간에 대한 최종적인 믿음만은 잃지 않게 도와 주었다. 연사는 믿음에 찬 어조로 말했다. 이렇게 박수라도 쳐주고 싶은 건 나 사장의 재산이 유출되는 통로를 그가 움켜쥐고 있다는 확고한 믿음 때문이었다.

    2 . <종교> [같은 말] 신앙(2. 초자연적인 절대자, 창조자 및 종교 대상에 대한 신자 자신의 태도로서, 두려워하고 경건히 여기며, 자비ㆍ사랑ㆍ의뢰심을 갖는 일).
    - 믿음을 가지다
    - 믿음이 깊다.
    - 믿음에 확신을 가지다
    ===================
    1번은 뜻풀이도 좀 엉성합니다. '믿음'에 대한 뜻 풀이에서, '믿는 마음'이라고 하면 무슨 지식을 주는 것 일까요? 여기서 다시 '믿는 마음'은 무엇인가 를 묻는다면,, '믿음이 있는 마음'이라고 답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예문들 중에서 (1)~(4)번은 '사실이나 사람을 믿는 마음'이라는 뜻풀이와도 맞지 않는 예문들로 보입니다. 이 예문들은 신념이나 의지, 소망 등이 있는 사람이 어떤 일에 대하여 자기가 바라는 대로 되기를 바라거나, 어떤 동일한 사실을 놓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석하는 태도를 말하는 것이죠.
    (5)번 예문은 어떤 사실에 대해서 의심하지 않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것에 대하여, 있는 것을 아는 지식이나 근거가 있어서,, 그 사물, 사실의 존재 여부나 상태를 확신하는 것이죠..

    2번의 종교적 뜻풀이를 보면, 기독교에서 의미하는 '믿음'의 형태를 설명하는 것 같긴 한데요,, 뭔가 아쉽네요.. 두려움, 경건, 자비, 사랑, 의뢰심..
    - 두려움 :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마음. 창조주에 대한 피조물의 당연한 마음..
    - 경건 :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태도인데요,, 좀 알송달송 모호합니다.. 엄숙한 마음인가요? 촛불 같은 것 켜져 있고 쫘악 깔려 있는 분위기인가요? '경건'에 관한 야고보서 1장 27절을 읽으면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표준새번역)"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의 조건에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일이 나온다는 사실이 아주 놀라왔습니다. 이 부분은 지금도 계속 묵상중이고, 제 사역의 방향을 결정해 주시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구약과 신약 성경 여러 곳에 고아와 과부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이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그 마음을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 자비 :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 아닌가요? 인간끼리의 태도에도 적용 될 수도 있긴 하죠. 이 사전의 저자는 '믿음'을 설명하는 내용에서,, 종교적 믿음을 갖고 나서 상당한 수준에 올랐을 때의 행동 형태까지 언급하는 것일까요? '아브라함의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자비는 아닌 거죠? 인간들에 대한 자비는 맞고요..
    - 사랑 : ,,,, 사랑과 믿음의 관계... 뭔가 깊고 심오합니다.. 이 부분을 깊이 파고 들어가보면,, 답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오늘 여기서는 다 파지는 못하겠습니다..
    - 의뢰심 : 이 부분은 기독교적인 믿음과 좀 일치를 하는 것 같긴 한데,, 여기서도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