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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8월 31일] 사무엘상24(양심) / 시편39(말) / 에스겔3(전함) / 고린도전서5(악함)

8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6-15 20:33
조회
409
8월 31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24 사무엘상 1Samuel 24
24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 쌔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가로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하고
9 사울에게 이르되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붙이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혹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치 아니하리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였나이다.

11 나의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 옷자락만 베었은즉 나의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아실찌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판결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신원하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다.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내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붙이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날 내게 행한 일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비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39 시편 Psalms 39
39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5 주께서 나의 날을 손 넓이 만큼 되게 하시매 나의 일생이 주의 앞에는 없는 것 같사오니 사람마다 그 든든히 선 때도 진실로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6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에 분요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취할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7 주여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8 나를 모든 죄과에서 건지시며 우매한 자에게 욕을 보지 않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하옴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연고니이다.
10 주의 징책을 나에게서 옮기소서. 주의 손이 치심으로 내가 쇠망하였나이다.
11 주께서 죄악을 견책하사 사람을 징계하실 때에 그 영화를 좀 먹음 같이 소멸하게 하시니 참으로 각 사람은 허사 뿐이니이다.(셀라)
12 여호와여 나의 기도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음에 귀를 기울이소서. 내가 눈물 흘릴 때에 잠잠하지 마옵소서. 대저 나는 주께 객이 되고 거류자가 됨이 나의 모든 열조 같으니이다.
13 주는 나를 용서하사 내가 떠나 없어지기 전에 나의 건강을 회복시키소서.
3 에스겔 Ezekiel 3
3 1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2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4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에게 가서 내 말로 그들에게 고하라.
5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운 백성에게 보내는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내는 것이라.
6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8 내가 그들의 얼굴을 대하도록 네 얼굴을 굳게 하였고 그들의 이마를 대하도록 네 이마를 굳게 하였으되
9 네 이마로 화석보다 굳은 금강석 같이 하였으니 그들이 비록 패역한 족속이라도 두려워 말며 그 얼굴을 무서워 말라." 하시고
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를 모든 말을 너는 마음으로 받으며 귀로 듣고
11 사로잡힌 네 민족에게로 가서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하시더라.
12 때에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리시는데 내 뒤에 크게 울리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여호와의 처소에서 나는 영광을 찬송할찌어다." 하니
13 이는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부딪히는 소리와 생물 곁에 바퀴 소리라. 크게 울리는 소리더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15 이에 내가 델아빕에 이르러 그 사로잡힌 백성 곧 그발강 가에 거하는 자들에게 나아가 그 중에서 민답히 칠일을 지내니라.
16 칠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찌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22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거기서 내게 임하시고 또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들로 나아가라. 내가 거기서 너와 말하리라." 하시기로
23 내가 일어나 들로 나아가니 여호와의 영광이 거기 머물렀는데 내가 전에 그발강 가에서 보던 영광과 같은지라. 내가 곧 엎드리니,
24 주의 신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내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는 가서 네 집에 들어가 문을 닫으라.
25 인자야, 무리가 줄로 너를 동여매리니 네가 그들 가운데서 나오지 못할 것이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5 고린도전서 1Corinthians 5
5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8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9 내가 너희에게 쓴 것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13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전체 4

  • 2020-08-31 11:32

    ** 사무엘상 24 장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아멘/

    3~5절.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악독한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고, 여호와께서도 소견에 선한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다윗은 사울의 옷자락을 베어 낸 것만 가지고도 양심의 찔림이 있었답니다.. 사람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려면,, 이 정도로 착해야 하는 것일까요? 저는 도무지 가능성이 없군요.. ㅠㅠ... 다윗을 지켜주시고 언제나 동행하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내 영혼을 맡기고 의뢰하면서 사는 것은 확신이 서는데,,, 저의 근본 악한 마음의 뿌리 끝에서 나오는 완악함은 어찌 하여야 할런지,,, 좀 착찹합니다..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지나간 하늘,, 먹구름은 가득 차 있지만, 동녘 햇살이 서쪽 끝까지 비쳐지는 아침입니다..
    16~17절. 사울의 이 울음 소리는 무엇일까요? 울음 소리조차 믿을 수 없을 것이 사람이던가요? 그 안에 악한 영이 있다고 해석하고 넘어가면 될까요? 지금,, 어제 전남 나주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당해야 했던 사건도,, 그 누군가의 속에 악한 영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석하고 넘어가면 되는 것일까요? 그 사람이 울면 용서해야하나요??


  • 2020-08-31 11:32

    ** 시편 39 편
    1 내가 말하기를 나의 행위를 조심하여 내 혀로 범죄치 아니하리니 악인이 내 앞에 있을 때에 내가 내 입에 자갈을 먹이리라 하였도다
    2 내가 잠잠하여 선한 말도 발하지 아니하니 나의 근심이 더 심하도다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묵상할 때에 화가 발하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의 어떠함을 알게 하사 나로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9 내가 잠잠하고 입을 열지 아니하옴은 주께서 이를 행하신 연고니이다 /아멘/

    1~3절. 여기 저기서 말을 많이 하게 됩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라는 연장이 손에 잡혀 있어서,, 말이 더 많아집니다.. 말을 하니 더 울분이 쌓이는 것일까요? 오늘은 말에 대한 말씀이 많은 것 같군요.. 시편과 에스겔과 고린도전서,, 그리고 다윗과 사울의 말들... 말이 많아지면 실수가 생김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인생은 불완전하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3절을 표준새번역으로 봤습니다. "3절. 가슴 속 깊은 데서 뜨거운 열기가 치솟고 생각하면 할수록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주님께 아뢰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주님께 아뢰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이 세상 악한 그늘에서 죄악을 죄악인 줄 모르고 빠져있는 그들과,, 그 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은 성도들의 안타까움,,, 이런 것을 내가 판단해도 되는가 싶은 두려움...
    9절. 입을 다물게 하시면 다물고 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이 주님께서 하신 일이니,, 내가 나서서 떠들지 않아도,,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모든 것이 판결될 것입니다... 하지만,, 오늘 에스겔 3장도 보게 하심을 우연이라고 하기는 어렵겠습니다.. 내일 있을 '자녀 성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 강의'를 준비하는 아침에,, 이런 말씀을 주시는군요.. 고린도전서 음행까지,,,, ... ㅠㅠ


  • 2020-08-31 11:33

    ** 에스겔 3 장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서 달기가 꿀 같더라

    6 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은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하여 네 말을 듣고자 아니하리니 이는 내 말을 듣고자 아니함이니라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 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 의는 기억할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찌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라 그가 그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치 않게 하므로 그가 범죄치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26 내가 네 혀로 네 입천장에 붙게 하여 너로 벙어리 되어 그들의 책망자가 되지 못하게 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27 그러나 내가 너와 말할 때에 네 입을 열리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들을 자는 들을 것이요 듣기 싫은 자는 듣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패역한 족속임이니라 /아멘/

    3절. 주님의 말씀만으로 채우겠습니다.. 저의 생각들을 모두 비워내겠습니다.. 강의시간에 성경만 읽다 오라고 하셔도 그리 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꿀처럼 달게 받는 이 말씀들을,, 그들에게도 그 감동으로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6~7절. 제 말이 어눌하여서 그들에게 전할 것을 전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말씀해 주십니다.. 이마가 굳고 마음이 강퍅한 자들은 말이 통하지 않는 자들보다 더 듣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14절. 이 부분도 표준새번역으로 보겠습니다.. "14절. 주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서 데리고 가실 때에, 나는 괴롭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에 잠겨 있었는데, 주님의 손이 나를 무겁게 짓눌렀다. " 개역개정에서,, '감동하시더라'는 표현과, 표준새번역의 '무겁게 짓눌렀다.'는 표현.. 기록자의 심정이 근심하고 분통 터지는 상황이니,, '감동'이라는 우아한 표현보다는,, '무겁게 짓눌렀다'는 표현이 그 감정에 더 적절한 것 같습니다.. 14절에서 마음에 큰 고통과 분통이 터지는 것은,, 에스겔의 고집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과 심정이 통하여 (한나 처럼,,) 그 마음에 고통이 가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개역한글판으로 보면,, '감동하시더라'는 단어만 놓고 봤을 때,, 근심은 내 것이고,, 여호와의 권능이 그 근심을 해결해 주신 것 같은 흐름으로 오해되기도 합니다... 표준새번역도 완전하지는 못하겠지만,, 개역개정, 개역한글은,, 좀 멀게 느껴지는 일이 많습니다.. 암튼~ 주님과 마음이 통하니,, 그 근심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런 심정이 제게도 있는 것 같습니다..
    18~19절. 20~21절.. 많이 놀라게 됩니다.. 아무리 악한 자들이라고 해도,, 주님은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시며,, 그들에게 꼭 전해야 할 말들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그 핏값을 에스겔에게서 찾겠다고 하십니다... 분명 성경 여러곳에서,, 다른 사람의 죄값으로 벌 받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또 다시 다른 사람들의 핏값을 물으신답니다.. " 너 같은 것은 나가 죽어라~! " 고 하시며 내 쫓으시는 어머니의 목메인 탄식을 이해해야,, 하나님의 이런 마음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듣지 않을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에스겔을 보내십니다..
    26~27절. 에스겔의 입을 막으셨다가, 그 입을 여시는 주님.. 제 마음과 머리 속에 가득한 것들을 다 전하지 못하는 것도,, 주님의 뜻이라고 믿고 따르면 되는 것일까요?


  • 2020-08-31 11:33

    ** 고린도전서 5 장
    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
    2 그리하고도 너희가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어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일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물리치지 아니하였느냐
    3 내가 실로 몸으로는 떠나 있으나 영으로는 함께 있어서 거기 있는 것 같이 이 일 행한 자를 이미 판단하였노라

    4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5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후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토색하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외인들을 판단하는데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중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치 아니하랴
    13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아멘/

    1~3절. 제가 세상을 너무 그렇게만 보고 살아서,, 그런 놈의 눈에는 그런 것만 보이는 것이 아닐까 걱정도 해 봅니다.. '음행'... 아비의 아내를 취하는 것은 요즘 막장 드라마에서도 다루기 힘든 얘기인거죠.. 성경에서도 이런 죄악이 꽤 많이 나오고,, 오늘 아침도 포털 사이트를 여니 바로 보이는 것은 태풍과 초등학생(8월 30일)... 잠자고 있던 이불채로... 누군지 모를 그는 원래 악한이라고 치고,, 중학교 상담실에서 담임 교사(8월 14일),, 고등학교 교사의 집과 술(7월 13일),,, 그리고 교회에서도... 교만해진 교회는 그런 자들을 물리치지도 않는답니다.. 주님의 뜻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교만해지는 것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4~5절. 사단에게 내어준다는 표현이 특이했습니다. 죄악된 육신을 멸하는 것에 사단이 등장합니다. 육신은 사단의 침소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봅니다.. 썩어질 육이 아니라 영생을 얻게될 영을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11~13절. 믿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판단하실 것이고,, 믿는다고 하면서도 음행, 탐람, 우상 숭배, 후욕, 술 취함, 토색하는 자들은 내 쫓으라고 하십니다.. 성경 다른 부분에서는 조용히 타이르고, 증인 2~3명과 같이 가서 타이르고,,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런 죄악은 마지막 날까지 끊이지 않을 것이니,, 그에 대처하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하겠습니다... 그 말씀들을 신실하게 지키고,, 전해야하겠습니다..

    오늘은,, 여러모로 마음이 무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