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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7월 24일] 사사기7 / 예레미야20 / 마가복음6 / 사도행전11

7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20-06-15 19:56
조회
413
7월 24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7 사사기 Judges 7
7 [기드온이 미디안을 치다]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좇은 모든 백성이 일찌기 일어나서 하롯샘 곁에 진 쳤고 미디안의 진은 그들의 북편이요 모레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고하여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서 떠는 자여든 길르앗산에서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22,000명이요 남은 자가 10,000명이었더라.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무릇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가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이르기를 ""이는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무릇 개의 핥는 것같이 그 혀로 물을 핥는 자는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무릇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도 그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300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300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그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을 각각 그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300명은 머물러 두니라. 미디안 진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 있었더라.
9.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 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의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능히 내려가서 그 진을 치리라." 기드온이 이에 그 부하 부라를 데리고 군대가 있는 진가에 내려간즉,
12. 미디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동방의 모든 사람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중다함 같고 그 약대의 무수함이 해변의 모래가 수다함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 동무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엎드러뜨리니 곧 쓰러지더라."
14. 그 동무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고 이스라엘 진중에 돌아와서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군대를 너희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16. 300명을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나의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 가에 이르러서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좇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그 진 사면에서 또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들을 좇은 100명이 이경 초에 진 가에 이른즉 번병(보초)의 체번(교대)할 때라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좌수에 횃불을 들고 우수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가로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 하고
21. 각기 당처에 서서 그 진을 사면으로 에워싸매 그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300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적군으로 동무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므낫세에서부터 모여서 미디안 사람을 쫓았더라.
24. 기드온이 사자를 보내어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행하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 사람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나루턱을 취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서 벧 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그 나루턱을 취하고
25. 또 미디안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 사람을 추격하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요단 저편에서 기드온에게로 나아오니라.
20 예레미야 Jeremiah 20
20 [예레미야와 바스훌]
1. 제사장 임멜의 아들 바스훌은 여호와의 집 유사장이라. 그가 예레미야의 이 일 예언함을 들은지라.
2. 이에 바스훌이 선지자 예레미야를 때리고 여호와의 집 베냐민의 윗문에 있는 착고에 채웠더니
3. 다음날 바스훌이 예레미야를 착고에서 놓아 주매 예레미야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 이름을 바스훌이라 아니하시고 마골밋사빕이라 하시느니라.
4. 대저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너로 너와 네 모든 친구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리니 그들이 그 원수의 칼에 엎드러질 것이요, 네 눈은 그것을 볼 것이며, 내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붙이리니, 그가 그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5. 내가 또 이 성의 모든 부와 그 모든 소득과 그 모든 귀물과 유다 왕들의 모든 보물을 그 원수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그것을 탈취하여 바벨론으로 가져가리라.
6.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거하는 모든 자가 포로되어 옮기우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네가 거짓 예언을 하여 들린 네 모든 친구도 일반이리라."" 하셨느니라."[예레미야가 여호와께 사정을 아뢰다]
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8.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 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0. 나는 무리의 비방과 사방의 두려움을 들었나이다. 그들이 이르기를 "고소하라. 우리도 고소하리라." 하오며 나의 친한 벗도 다 나의 타락하기를 기다리며 피차 이르기를 "그가 혹시 유혹을 받으리니, 우리가 그를 이기어 우리 원수를 갚자." 하나이다.

11. 그러하오나 여호와는 두려운 용사 같으시며 나와 함께하시는 고로 나를 박해하는 자가 넘어지고 이기지 못할 것이오며 그들은 지혜롭게 행치 못하므로 큰 수욕을 당하오리니 그 수욕은 영영히 잊지 못할 것이니이다.
12. 의인을 시험하사 그 폐부와 심장을 보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사정을 주께 아뢰었사온즉 주께서 그들에게 보수하심을 나로 보게 하옵소서.
13. 여호와께 노래하라.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가난한 자의 생명을 행악자의 손에서 구원하셨음이니라.
14. ○내 생일이 저주를 받았더면, 나의 어미가 나를 생산하던 날이 복이 없었더면,
15. 나의 아비에게 소식을 전하여 이르기를 "네가 생남하였다." 하여 아비를 즐겁게 하던 자가 저주를 받았더면,
16.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로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미로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아니하셨으며 그 배로 항상 부르게 하지 아니하신 연고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6 마가복음 Mark 6
6 [고향에서 배척을 받으시다]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좇으니라.
2.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뇨? 이 사람의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뇨?
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보내시다]
7.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9. 신만 신고 두 벌 옷도 입지 말라." 하시고
10. 또 가라사대 "어디서든지 뉘 집에 들어가거든 그곳을 떠나기까지 거기 유하라.
11. 어느 곳에서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거기서 나갈 때에 발 아래 먼지를 떨어버려 저희에게 증거를 삼으라." 하시니
12. 제자들이 나가서 "회개하라." 전파하고
13. 많은 귀신을 쫓아내며 많은 병인에게 기름을 발라 고치더라.

[세례 요한의 죽음]
14. 이에 예수의 이름이 드러난지라. 헤롯왕이 듣고 가로되 "이는 세례 요한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났도다. 그러므로 이런 능력이 그 속에서 운동하느니라." 하고
15. 어떤 이는 이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는 "이가 선지자니 옛 선지자 중의 하나와 같다." 하되
16. 헤롯은 듣고 가로되 "내가 목 베인 요한 그가 살아났다." 하더라

17. 전에 헤롯이 자기가 동생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에게 장가 든 고로 이 여자를 위하여 사람을 보내어 요한을 잡아 옥에 가두었으니
18. 이는 요한이 헤롯에게 말하되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하였음이라.
19. 헤로디아가 요한을 원수로 여겨 죽이고자 하였으되 하지 못한 것은
20.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 보호하며 또 그의 말을 들을 때에 크게 번민을 느끼면서도 달게 들음이러라.

21. 마침 기회 좋은 날이 왔으니 곧 헤롯이 자기 생일에 대신들과 천부장들과 갈릴리의 귀인들로 더불어 잔치할 쌔
22.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헤롯과 및 함께 앉은 자들을 기쁘게 한지라. 왕이 그 여아에게 이르되 "무엇이든지 너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내가 주리라." 하고
23. 또 맹세하되 "무엇이든지 네가 내게 구하면 내 나라의 절반까지라도 주리라." 하거늘
24. 저가 나가서 그 어미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미가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25. 저가 곧 왕에게 급히 들어가 구하여 가로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소반에 담아 곧 내게 주기를 원하옵나이다." 한대
26. 왕이 심히 근심하나 자기의 맹세한 것과 그 앉은 자들을 인하여 저를 거절할 수 없는지라.
27. 왕이 곧 시위병 하나를 보내어 "요한의 머리를 가져오라." 명하니 그 사람이 나가 옥에서 요한을 목 베어
28. 그 머리를 소반에 담아다가 여아에게 주니 여아가 이것을 그 어미에게 주니라.
29. 요한의 제자들이 듣고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니라.

[오천 명을 먹이시다]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의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
31.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
32. 이에 배를 타고 따로 한적한 곳에 갈 쌔
33. 그 가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저희인줄 안지라. 모든 고을로 부터 도보로 그 곳에 달려와 저희보다 먼저 갔더라.

34.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35.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곳은 빈 들이요 때도 저물어가니
36. 무리를 보내어 두루 촌과 마을로 가서 무엇을 사 먹게 하옵소서."
37.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 여짜오되 "우리가 가서 이백 데나리온의 떡을 사다 먹이리이까?"
38. 이르시되 "너희에게 떡 몇 개나 있느냐? 가서 보라." 하시니 알아보고 가로되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가 있더이다." 하거늘

39. 제자들을 명하사 그 모든 사람으로 떼를 지어 푸른 잔디 위에 앉게 하시니
40. 떼로 혹 백씩, 혹 오십씩 앉은지라.
41. 예수께서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 앞에 놓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매
42. 다 배불리 먹고
43.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 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44. 떡을 먹은 남자가 오천명이었더라.

[물 위로 걸으시다]
45.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 타고 앞서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46. 무리를 작별하신 후에 기도하러 산으로 가시다.
47. 저물매 배는 바다 가운데 있고 예수는 홀로 뭍에 계시다가
48. 바람이 거스리므로 제자들의 괴로이 노 젓는 것을 보시고 밤 사경 즈음에 바다 위로 걸어서 저희에게 오사 지나가려고 하시매

49. 제자들이 그의 바다 위로 걸어 오심을 보고 유령인가 하여 소리 지르니
50. 저희가 다 예수를 보고 놀람이라. 이에 예수께서 곧 더불어 말씀하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하시고
51. 배에 올라 저희에게 가시니 바람이 그치는지라. 제자들이 마음에 심히 놀라니
52. 이는 저희가 그 떡 떼시던 일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그 마음이 둔하여졌음이러라.

[게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
53. 건너가 게네사렛 땅에 이르러 대고
54. 배에서 내리니 사람들이 곧 예수신 줄을 알고
55. 그 온 지방으로 달려 돌아 다니며 예수께서 어디 계시단 말을 듣는 대로 병든 자를 침상 채로 메고 나아오니
56. 아무데나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마을이나 도시나 촌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의 옷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11 사도행전 Acts 11
11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
1. 유대에 있는 사도들과 형제들이 이방인들도 하나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들었더니
2. 베드로가 예루살렘에 올라갔을 때에 할례자들이 힐난하여
3. 가로되 "네가 무할례자의 집에 들어가 함께 먹었다." 하니
4. 베드로가 저희에게 이 일을 차례로 설명하여
5. 가로되 "내가 욥바 성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환상을 보니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을 네 귀를 매어 하늘로부터 내리워 내 앞에까지 드리우거늘
6. 이것을 주목하여 보니 땅에 네 발 가진 것과 들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보이더라.
7. 또 들으니 소리 있어 내게 이르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8. 내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거나 깨끗지 아니한 물건은 언제든지 내 입에 들어간 일이 없나이다."" 하니
9. 또 하늘로부터 두 번째 소리 있어 내게 대답하되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말라."" 하더라.
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끌려 올라가더라.
11. 마침 세 사람이 내 우거한 집 앞에 섰으니 가이사랴에서 내게로 보낸 사람이라.
12. 성령이 내게 명하사 ""아무 의심 말고 함께 가라."" 하시매 이 여섯 형제도 나와 함께 가서 그 사람의 집에 들어가니
13. 그가 우리에게 말하기를 ""천사가 내 집에 서서 말하되 """네가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14. 그가 너와 네 온 집의 구원 얻을 말씀을 네게 이르리라.""" 함을 보았다."" 하거늘
15. 내가 말을 시작할 때에 성령이 저희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우리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지라.
16. 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 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저희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관대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1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가로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안디옥 교회]
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전체 4

  • 2020-06-15 21:32

    사사기 7장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좇은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붙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스려 자긍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9 이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내려가서 적진을 치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붙였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를 데리고 그 진으로 내려가서

    16 삼백명을 세 대로 나누고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우리 보기에 충분할만큼 조건을 갖추게 되면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게 되는 것은 위대한 사사 기드온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저도 언젠가 그렇게 되는 날이 올까 두렵기도 하면서, 한번쯤은 그렇게 잘나가는 사역자가 되 보고 싶기도 합니다..^^ 잘나가는 사역자가 되어서도 겸손할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 없긴 합니다.. 300명으로 줄이시는 방법도 참 재미 있습니다. 겁나는 사람부터 돌려보내시고, 물 먹는 모습으로 구분하셨지요. ㅎㅎ
    9절 이하,, 기드온에게는 참으로 특별 대우를 하십니다. 하나님 명령이면 겁이 나든, 불리해 보이든 무조건 달려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겁내고 있는 기드온에게 사전 정찰을 하면서 용기를 얻으라고 하십니다. 참으로 애틋한 배려이십니다.
    16절의 항아리 전법은 어디서 배웠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생략된 것일까요? 아니면 다른 병법서에 있는 것인가요? 하나님의 일은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저도 그런 하루 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


    • 2021-07-24 06:49

      예레미야 20장
      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17 이는 그가 나를 태에서 죽이지 아니하셨으며 나의 어미로 내 무덤이 되게 하지 아니하셨으며 그 배로 항상 부르게 하지 아니하신 연고로다
      18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나와서 고생과 슬픔을 보며 나의 날을 수욕으로 보내는고
      9절 말씀.. 많은 고뇌를 하는 사역자들에게는 뼈에 사무치는 말씀이 아닐까 합니다.. 온통 번뇌에 가득차서 주님의 일을 포기하겠다고 해도,, 오히려 그 중심에 불 붙는 것 같은 열정이 터져나오니 막을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저도 하루 하루 말씀을 통해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 순간 그런 열정이 나오곤 하는 그런 부류가 되어가나봅니다..
      그런 열정이 있다해도,, 17, 18절, 그 앞 뒤로 계속 이어지는 고뇌의 흔적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태에서 죽기를 바라는 그런 고뇌.. 그런 슬픔의 나날들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 2021-07-24 06:49

      마가복음 6장
      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며
      5 거기서는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어 다만 소수의 병인에게 안수하여 고치실 뿐이었고
      6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이상히 여기셨더라 이에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7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세를 주시고
      8 명하시되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주머니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 것도 가지지 말며
      예수님께서도 고향과 친척들 앞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하고 아무 권능도 행하실 수 없으셨다니,, 이상합니다.. 그렇게도,,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주님도 능력을 행하지 않으시는 것을 봅니다.. 그러면서 6절의 이상히 여기심은 어떤 이유인가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표현한 것일까요.. 이 부분에서는 의문이 좀 쌓이네요.. ^^
      분명 예수님은 능력이 있으십니다.. 7절, 8절, 제자들에게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예수님이신데,, 고향에서는 아무런 권능도 행할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여행을 위한 준비물은 필수적인 것만 간단히 하라고 하십니다.. 사실 이런 맥락의 말씀 중에,, 나중에 잡혀가시기 전에 하시는 말씀에는,, 칼도 준비하고 온갖 준비를 하라는 말씀이 나와서 의아스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예수님의 곁에 있다가 잠시 여행을 가는 경우를 말씀하시는 때문인 것 같습니다..


    • 2021-07-24 06:50

      사도행전 11장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가 크게 흉년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안디옥',, 잊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중/고등부 다니던 시절, 성경퀴즈에서 이방인 지역에 세워진 첫 교회가 어디냐는 퀴즈에 대하여 제가 정답을 맞췃던 문제입니다. 이상하게도 이방인 지역에 처음 세워진 교회가 '안디옥 교회'라는 사실이 단한번 듣고 잊혀지지를 않았더랬습니다. 나중에 그 곳에 교회가 생기게 된 이유가, 예루살렘의 박해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게 되고 나서는,, 하나님의 사역이 참으로 여러 모양으로 펼쳐진다는 사실에 놀랍기도 하였습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랍니다. 성령과 믿음이 충만해서 착한 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착하다는 이야기가 먼저 나옵니다.. 착하답니다.. 저는 착하지 않습니다.. ㅠㅠ
      성령으로 흉년도 예언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흉년이 들자 다른 지역의 기독 형제들이 도움을 주기로 합니다.. 저도 약한 곳에는 도움을 주고, 제가 약할 때는 도움을 받기도 하면서 사역을 하여야겠습니다.. 지금은 아무래도 약한 것 같기도 하지만,, 제 도움이 필요한 곳, 필요한 사람도 가끔씩 있음을 봅니다.. 무료로 상담도 해 드리고, 책도 보내드고, 강의도 해 드립니다.. 그리고 재정 여력이 있는 교회에서는 후원을 받습니다.. 이런 일에도 지혜를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