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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파랑색 인간이 하나님을 향한 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초록색 사람들 사이의 일
사람들이 서로 해야 할 일
빨간색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
인간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

[2월 1일] 창세기33 / 에스더9~10 / 마가복음4 / 로마서4

2월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19-02-01 09:47
조회
1216
2월 1일 [맥체인 성경읽기표]
33 창세기 33
33 1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400인을 거느리고 오는지라. 그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 여종과 그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 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 형 에서에게 가까이 하니
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아서 안고 목을 어긋 맞기고 그와 입맞추고, 피차 우니라.
5 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이니이다."
6 때에 여종들이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 레아도 그 자식으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로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 에서가 또 가로되 "나의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가로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 에서가 가로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 야곱이 가로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형님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청컨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 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나의 소유도 족하오니 청컨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2 에서가 가로되 "우리가 떠나가자. 내가 너의 앞잡이가 되리라."
13 야곱이 그에게 이르되 "내 주도 아시거니와 자식들은 유약하고 내게 있는 양떼와 소가 새끼를 데렸은즉 하루만 과히 몰면 모든 떼가 죽으리니
14 청컨대 내 주는 종보다 앞서 가소서. 나는 앞에 가는 짐승과 자식의 행보대로 천천히 인도하여 세일로 가서 내 주께 나아가리이다."
15 에서가 가로되 "내가 내 종자 수인을 네게 머물리라." 야곱이 가로되 "어찌하여 그리 하리이까? 나로 내 주께 은혜를 얻게 하소서." 하매
16 이 날에 에서는 세일로 회정하고
17 야곱은 숙곳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짐승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은고로 그 땅 이름을 숙곳이라 부르더라.

18 야곱이 밧단아람에서부터 평안히 가나안 땅 세겜 성에 이르러 성 앞에 그 장막을 치고
19 그 장막 친 밭을 세겜의 아비 하몰의 아들들의 손에서 은 100개로 사고
20 거기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엘엘로헤이스라엘'이라 하였더라.
9~10 에스더 9
9 1 아달월 곧 12월 13일은 왕의 조명을 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이 저희를 제어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를 미워하는 자를 제어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왕의 각 도, 각 읍에 모여 자기를 해하고자 하는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저희를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 각 도 모든 관원과 대신과 방백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도에 퍼지더라.
5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500인을 죽이고 멸하고
7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10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1 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고하니
12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500인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도에서는 어떠하였겠느뇨?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뇨?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뇨? 또한 시행하겠노라."
13 에스더가 가로되 왕이 만일 선히 여기시거든 수산에 거하는 유다인으로 내일도 오늘날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게하소서.
14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달리니라.
15 아달월 14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300인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16 왕의 각 도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를 미워하는 자 75,000인을 도륙하되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7 아달월 13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14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18 수산에 거한 유다인은 13일과 14일에 모였고 15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19 그러므로 촌촌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 고을에 거하는 자들이 아달월 14일로 경절을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왕의 각 도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무론 원근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14일과 15일을 지키라.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23 유다인이 자기들의 이미 시작한 대로 또는 모르드개의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저희를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25 에스더가 왕의 앞에 나아감을 인하여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좇아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을 인하여
27 뜻을 정하고 자기와 자손과 자기와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한 정기에 이 두 날을 연하여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28 각 도,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 자손 중에서도 기념함이 폐하지 않게 하였더라.
29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이 지키게 하되
30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127도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31 정한 기한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의 명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을 인하여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32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히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10 1 아하수에로왕이 그 본토와 바다 섬들로 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의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케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열왕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존대하여 그 허다한 형제에게 굄을 받고 그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4 마가복음 4
4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 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 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30배와 60배와 100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 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찐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30배와 60배와 100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4 로마서 4
4 1 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된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바 되었느니라.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바
7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8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9 그런즉 이 행복이 할례자에게뇨? 혹 무할례자에게도뇨? 대저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셨다." 하노라.
10 그런즉 이를 어떻게 여기셨느뇨? 할례시냐? 무할례시냐? 할례시가 아니라 무할례시니라.11 저가 할례의 표를 받은 것은 무할례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친 것이니 이는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저희로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 뿐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의 무할례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를 좇는 자들에게도니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후사이면 믿음은 헛 것이 되고 약속은 폐하여졌느니라.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함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후사가 되는 이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 뿐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니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의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 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19 그가 100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

23 저에게 의로 여기셨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전체 12

  • 2019-02-06 23:08

    <맥체인 성경읽기표>로 읽는 성경
    "그 하나님의 마음에 화답하는 노래"

    [마가복음] 4장 - 1. (2월 1일)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1~:20)
    등잔대 위의 등불 비유(:21~:23)
    가진 자는 더 받는 비유(:24~:25)
    스스로 자라는 곡식 비유(:26~:29)
    겨자씨 비유(:30~:32)

    그리고,,
    폭풍을 잠잠케 하심(:35~:41)

    이런 모습 속에서도,,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알려주고 싶으신 간절한 마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들을 잘 깨닫기를 원하시는 마음..
    그 섭리를 전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입니다..

    그렇게 간절한 마음이시기에,,
    폭풍우를 잠잠케 하시는 권능을 보이시면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보여주십니다..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마음(:40)을 잠잠케 하실 수 없어서
    휘몰아치는 폭풍우를 잠재우시면서
    그 권능을 보여주십니다(:41)

    그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http://lw.or.kr/mcheyne/?uid=131&mod=document


  • 2021-02-01 06:58

    [창세기 33장]
    불안한 마음, 안절부절하는 야곱의 모습이 보입니다. 형에게 지은 죄가 있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확실히 느끼는 것과는 연결하기 힘든 모습이네요.. 마하나임에 임하신 하나님 보다 형 에서가 더 무서운 것일까요? ,,, 사실,, 저도 그렇게 살기는 합니다.. ㅠㅠ.. 굶어 죽이시지는 않을텐데 안절부절하고,, 굶어 죽어도 천국으로 불러 주실 것인데,,,, 폼나게 살고 싶은 이생의 자랑 때문에 안절부절합니다.. 권력자 앞에서 꿉뻑 죽습니다...
    또 하나,, 야곱의 생동감 넘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10절에 보면,, "형님께서 저를 이렇게 너그럽게 맞아주시니, 형님의 얼굴을 뵙는 것이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듯합니다.(표준새번역)"... 이거~ 말이 되는 표현인가 하며 갸우뚱 하게 만듭니다.. 오버한 것 아닌가.. 하나님의 영광을 형을 칭찬하기 위한 비유 소재꺼리로 써먹다니.... 야곱의 이런 언행은 한두번 있었던 것이 아니기에,, 그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의 성품을 따라서 나타나는 차이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하나님과 친밀하다고 이렇게 말하지는 않고,, 또 누군가는,, 이런 언행에 대하여 발끈~하면서 신성모독이라면서 돌을 던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랬든 저랬든 간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야곱을 '이스라엘'로 부르셨으며,,
    그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을 기뻐하셨다는 사실입니다.. 2013/02/01


  • 2021-02-01 06:58

    [마가복음 4장]
    예수님께서는 여러 비유로 가르치셨습니다. 하늘 나라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하여,, 우리가 이해할 수 있을만한 사례와 언어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런 말씀을 듣는 인간이,, 모두 같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 비유를 깨닫지 못하였으니, 다른 사람들은,, 들어도 아니 들은 것과 다를 것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예수님 곁에서 사랑받는 특권을 누리고 있던 제자들은,, 그 비유들을 이해하지 못 했을 때,, 예수님께 직접 물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설명해주신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그에 앞서 하신 말씀이 의미심장합니다.. 10절.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맡겨 주셨다. 그러나 저 바깥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수수께끼로 들린다."...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얼마나 슬펐을까요.. ㅠㅠ
    이럴 때,, 가끔은,, 저에게도 수수께끼로 감춰진 것을,, 제 소견에 옳은 대로 곡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끔씩, 그런 걱정도 해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언제나 제 곁에서 저에게 확신을 주시는 주님을 보았기에,, 이제는 그런 걱정을 아예 하지 않으려 합니다.. 아무 쓸모가 없더군요..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따로 가르치시는 장면은 33절에서도 나옵니다.. 2013/02/01


  • 2021-02-01 06:58

    [로마서 4장]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믿음'과 '율법'에 관하여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여겨진 것은 그가 율법을 잘 지키는 공로가 커서 그랬던 것이 아니고(5절), 그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3절)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들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대상을 생각할 때,, 우리의 굳은 '의지'의 결과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냐는 세상 법칙에 익숙해진 까닭인거죠.. 7~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다. 8 주님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실 사람은 복이 있다."고 다윗이 적은 시편 32편 1, 2절을 인용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신 것이고, 죄를 덮어 주신 것이고,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여기서,,
    또 한 단계 더 들어가서요,,,
    그러면,, 우리는 앉아서 선택받기를 기다렸다가 받아 먹기만 하면 된다는 것일까요?
    그게 아니라는 사실,,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머리로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ㅠㅠ)
    가슴으로 느끼는 자가 복이 있을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와 그런 '관계'가 되시기를 원하시는 것이니까요... 2013/02/01


  • 2021-02-01 06:58

    ^^ 창세기33장

    야곱은 아주 두렵고 무서웠을것같다.
    하지만 예상과 다르게 에서는 과거의 일을가지고 야곱에게 화내지않았다. 모든것을 덮고 야곱을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잘라서 야곱이 에서보고 먼저 가라고 했을때 에서는 야곱에게 에서의사람들을 붙여주려고 했다.
    하나님이 모든것을 계획하신건가?
    그러한 바탕에 에서가 야곱을 용서한건가?

    야곱은 또 에서를보고 마치 하나님의 얼굴을보는것같다고 했다.
    나는 이말씀을 듣고 딱 처음드는 생각이 '아,에서가 얼마나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사는 사람이였으면 얼굴만봐도 하나님이 떠오를까 에서는 대단한사람인것같다'라고 생각했는데 나눈말씀을보고, 성경말씀도 다시 보니 그냥 에서를 칭찬?아부?할려고 한말일까??

    튼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셔서 모든것을 원활하게?해결해주셨다. 2013/02/01


  • 2021-02-01 06:58

    ^^ 에스더 9~10장
    사실 에스더는 제대로 읽은적이 없다ㅜㅜ
    그래서 1장부터 읽어야 이해가 제대로 될것같기도하다
    9장에서는 유다사람들이 유다사람들을싫어하는사람들을 학살하고 다 죽이는내용이 많다.
    그리고 그러한사람들을 다 죽였지만 물건에는 손을대지않았다고한다.
    그리고 에스더 또한 하만의 열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달으라고했다.

    부림절에대해서 잘이해를하지못했다ㅜ아니 이번 9,10장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ㅜㅜ

    아무리 자기를 싫어하는사람이라고해도 무조건 학살하고 멸망시키면 안되는거아닌가;원수를 사랑하라 라는말이있듯이...

    제대로된 해석을 부탁드려요ㅠㅜㅠ

    그런데 10장에 보면 모르드개는 유다사람들가운데 충중한 사람이엿는데 그이유는 자기백성을 위해 일했고 모든 유다사람들의 안녕을위해 힘썻다 라고 나온다.
    이렇게 열심을다해 일해서 (9;3)모든지방의 귀족들과 왕의관리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한건가? 2013/02/01


  • 2021-02-01 06:59

    ^^ 마가복음4장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제자들에게 쉽게쉽게 말씀해주셨다.
    하지만 나또한 그렇게 쉽게 비유한 것을 제대로 해석하지못햇다ㅜ
    4장을 읽어보니 비유로말하는것은 듣기는들어도 깨닫지못하는사람들이 돌아와서 용서를 받지 못하게 하시려는것이라고 하던데...
    깨달을수잇는 지혜를달라고 기도해야겠다ㅜㅜ

    그리고 씨를뿌리는농부는=말씀을뿌리는사람이라고하셨다
    곧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면 30,60,100배의 열매를 맺는다고하셨다

    나는 돌밭과 가시밭에뿌려진 씨앗인거같다...
    이제는 말씀을 듣고 받아들이며 행해야겠다

    그리고 31절에 보면 하나님나라는 겨자씨같다고하셨다.
    씨앗은 제일 작지만 자라나면 아주 큰것이되어 새들이 깃들수있게된다고하셨다.
    나는 이말씀을보고 겉으로사람을판단하거나 작고 초라한것,사람을 무시하지 말아야겠다고 느꼇다.
    그리고 내가 십자가의길을걸을때 많은 고난과 모욕을당해도 그만두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4장에서는 아주 유명한말씀이나온다.
    제자들은 예수님과 한배를 탔다.
    하지만 파도와 강한바람때문에 제자들은 무서워했다.죽을까봐..

    과연 나는 그자리에 있었다면 제자들과 똑같했을까?
    그때는 예수님이 진짜 눈에 떡하니 계시니 믿음이 마구 셈솓았지않았을까??

    보이든 보이지않든, 귀로 들리든 들리지않든
    예수님이 나와 항상 함께계신다는것을 날마다 까먹지 않고 살아야겠다.
    그리고 눈에안보이고 귀에안들려도 믿을수있는 믿음을달라고 기도해야겠다. 2013/02/01


    • 2021-02-01 07:00

      ---- '^^' 님, [마가복음 4장]
      저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는데요,,
      응답을 받았습니다..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응답은,,, "성경을 읽으면 된다."
      그리고,, 주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 것을 들으면 되겠지요..

      ,,,,,,, 딸 아들이 깨어났습니다... 저만의 시간이 끝났습니다..
      이만 줄이고,, 나중에 또 올리겠습니다.. ^^

      성경 재미나게 읽으시니,, 저에게도 큰 은혜가 됩니다..
      참견하면서 나누고 싶은 말씀이 많네요..
      저 위에,, '에서'에 관하여 묵상하신 부분은,,
      저는 생각 못했었습니다...
      '에서',, 참 성품 좋고 대단한 인물이네요...
      그런 에서를 발견하시다니,, 참 대단하시고,, 맑은 영혼을 가지셨네요.. ^^

      딸이 옆에 있고,, 아들이 뒤에 있어서,, 이만 줄입니다.. ^^ 2013/02/02


  • 2021-02-01 06:59

    ^^ 로마서4장

    로마서4장은 할례에대해서 나왔다.
    곧 율법을 이야기하는것같다.
    3절에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 으 니 이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고말씀하신다
    하나님을믿으니..
    그러니 할례를 받든 받지않았든 그분을 믿는 믿음이 중요한거같다.
    그리고 15절에 율법은 진노를 부른다고하였다.
    그리고 약속은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하신다

    그런데 아브라함이100세때 이삭이태어난것은아는데
    19절에 아브라함이 믿음이 약해지지않았다고했다.
    그런데 창세기에서는 아브라함이 비웃엇던걸로기억하는데
    아브라함이아니고 사라가 비웃엇나??
    무튼 아브라함은 확신을했으니 이삭이태어났겠지??

    말씀을 제대로 묵상해야겠다ㅜㅜ

    그리고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2013/02/01


    • 2021-02-01 06:59

      모랑살 '^^' 님.. [로마서 4장]
      주님의 말씀을 아주 맛깔나게 읽으심이 느껴집니다.. ^^
      '할례'와 '율법', 그리고 '믿음'에 관한 중요한 부분을 잘 확신하시면서 읽으신 것 같네요..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제가 칭찬할 직급은 아니지만,, ㅋ)
      15절에서 율법이 진노를 부른다고 하였을 때,, 여기 본문의 대상은 '할례'에 관하여 적고 있는 것이니, 바울은 할례를 완전 거부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요,, 나중에 보면 이방인 중에서 바울의 제자가 된 자에게는 유대인들과의 거리낌을 없애기 위하여 할례를 행했다는 구절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께서 더욱 강조하였던 것은,,.[고린도전서 7:19] " 할례를 받은 것이나 안 받은 것이나, 그것은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는 말씀이 훨씬 더 많이 나옵니다.. ^^

      그리고,, 아브라함이 비웃었던 기억이 나시나요? ㅎㅎㅎ 비웃었다기보다,, 좀 무엄하게 표현하자면,, '빈정댔다'고 보는 것이 맞을 듯 싶은데요,, 사라가 몰래 엿듣다가 비웃는 일이 있기전에,, 아브라함은,, 창세기 17장 18절에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아뢰었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랍니다. (표준새번역) And Abraham said to God, "If only Ishmael might live under your blessing!"(NIV) 라고 말했습니다.. 직장 상사가 "오늘은 영업 실적이 아주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을 때,, 그 앞에서 "이미 주문 받아 놓은 일이나 잘 처리하시죠~"라고 빈정대면,, 바로 짤릴 일 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참 이상하십니다.. 그 사랑과 인자하심이 참으로 이상하십니다.. 창세기 17장 20절에 "내가 너의 말을 들었으니, 내가 반드시 이스마엘에게 복을 주어서, 그가 자식을 많이 낳게 하고, 그 자손이 크게 불어나게 할 것이다. 그에게서 열 두 명의 영도자가 나오게 하고, 그가 큰 나라를 이루게 하겠다. "고 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우리 주님으로 모시고 있는 것이며,, 그 분은 창조주와 심판자 되시는 전능자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되면,, 믿고 순종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그런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성경을 읽는 것이 제일 유익하다고 확신합니다.. ^^ 2013/02/02


  • 2021-02-01 07:00

    [에스더] 9장
    10 ~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5 ~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16 ~ 그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아멘/
    ---
    유다 사람들을 죽이려던 하만의 음모를 꺽고,
    하만과 그의 가족들과 그 세력들을 죽일 수 있는 왕의 조서를 받은 유다인들은
    무자비해 보일 정도로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
    그런 내용을 묘사하는 구절의 끝에는
    "그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계속 반복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스더 8장 11절에 있는 왕의 조서 내용을 보면
    재산을 탈취하는 것까지 허락이 되었는데,
    유다인들은 그들의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다고 3번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유다인들이 하만과 그의 세력들을 죽이는 것은
    유다인들을 죽이려 했기 때문이지, 그들의 재산이 탐나서 그러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재산을 취하지 않는 것은,, 그 이상의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울이 아말렉을 물리쳤을 때,
    그 모든 소유를 남기지 말고 진멸하라(삼상15:3)는 명령이 명확하게 있었기에
    그들의 재산을 취한 것을 책망(삼상15:17~:23)하셨습니다.
    아말렉의 재산 중에는 이방신의 우상들과
    그 흔적들이 있기 때문에 그랬으리라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왜 하만의 세력을 없앨 때 그들의 재산에 손을 대지 않았다는 사실을
    3번이나 반복하면서 강조했을까에 대하여 궁금해하면서
    관련 구절들을 찾아보니,
    에스더 3장 1절에서 하만에 대하여 '아각 사람'이라는 설명이 나오는데,
    '아각'은 바로 아말렉 사람의 왕(삼상15:8) 입니다.
    하만은 아말렉 왕족이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아말렉 족속을 진멸할 때, 그들의 재산을 취했던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던 것을 알고 있었기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아말렉의 재산을 탐한 사울을 질책하자,
    사울은 그 재물들도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고 했다는 변명을 늘어 놨습니다(삼상15:21).
    하지만,, 사무엘은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마음을 전합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

    그와 연결하여,,,,
    유다인들이 아말렉 족속 하만의 세력을 제거하고 난 후,
    잔치를 베풀고 즐기고 서로 예물을 주고 받을 때,,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에9:22)"는 명령이 눈에 띕니다....
    사울이 제사를 드리려 했다는 변명과 대조되는 느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느껴집니다.... 2017/02/01


  • 2021-02-01 07:01

    < 오늘의 맥체인 성경읽기표 - 2020.0201>

    [마가복음] 4장 :37~:41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아멘/

    예수님과 함께 배를 타고 가면,
    순풍에 돛 달고 평안함만 가득하리란 생각은 우리 생각일 뿐이네요(37절).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물이 가득하게 되는 위기가 닥치기도 합니다(37절).
    그럴 때, 예수님은 실제로 주무시고 계십니다(38절).
    그럴 때, 우리는 분통이 터지기도 하고, 답답한 마음에 주님께 따지고 들기도 합니다(38절).
    하지만,, 매번 겪는 일이지만,, 모든 고난을 해결하시는 주님을 보면,,
    우리 주님은 분명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 맞습니다(39절).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어찌 믿음이 없느냐?"고 질책하십니다(40절).

    우리는 어떻게 믿음을 가져야 할까요?
    믿음은 무엇을 믿어야 할까요?
    본문을 통해 봤을 때,
    아무런 고난도 없으리라 믿는 것은 잘못된 믿음이네요.
    그러면, 매번 고난이 닥칠 때,
    그런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믿어야 할까요?
    그것도 분명 맞습니다.
    그런데,,,
    매번 고난이 닥칠 때마다 두려워 떠는 내 모습을 보면,, 좀 한심해 보이기도 하고,
    내게는 언제쯤 굳건한 믿음이 생기려나,,, 답답하기도 합니다.

    [로마서] 4장 19절
    19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아멘/

    아브라함은 100세가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아내인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그에게 아들을 주시고, 그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창22:17) 많아지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답니다(롬4:19).
    아브라함은 어떻게 그렇게 믿음을 가질 수 있었을까요?

    믿음의 근원은 내가 지속적으로 의지와 노력을 기울여서 버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자전거 타기 처럼 한 번 배워두면 평생 계속 유지되는 능력도 아닙니다.
    믿음은 과거를 알기에 미래를 믿는 것입니다.

    그가 과거에 한 일들을 보고서,,
    그가 미래에도 그렇게 하리라 예상 될 때,,
    그를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아직도,, 예수님이 누구신지 몰랐습니다(41절).
    창조주 하나님 본체 되시는 예수님을 몰랐으니,
    큰 광풍 앞에서 벌벌 떨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이 고백을 했던 베드로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어린 하녀 앞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할 만큼 벌벌 떨었습니다(마26:69~:75).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믿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모르면서도, 믿는다고 말한다면,
    거짓말이거나 어리석은 믿음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고 나서 믿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알고,,, 그러면서 나의 삶을 돌아봤을 때,
    나의 삶에도 성경의 기록처럼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면,
    나는 정말로 하나님의 자녀가 맞는 것입니다.

    어떤 고난, 역경, 고민이 있나요?
    그 모든 고난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시려고 만드신
    '상황극'입니다(에스겔 65회 외 성경 전체). 202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