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가 거의 없는 부부가 꽤 많습니다.

짧은 강의 시간, 쪽지에 적어 내는 질문들에 보면,
"Sex가 거의 없는 부부는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우리 부부는 다른 부분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데,
Sex가 거의 없습니다. 괜찮은 걸까요?"
"남편과 다 좋은데,, sex는 별로 입니다."
이런 질문들이 많이 있습니다.

Sex에 대해서
전혀 얘기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겠지만,
부부의 sex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고
부부에게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도 강조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sex의 횟수가 적은 부부는
새로운 고민이 시작됩니다.
"우리 부부는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횟수만 놓고 봤을 때, 너무 부족한 부부는,
더 큰 기쁨을 위해서 노력하고,
횟수도 늘리는 것도 분명 필요한 것도 맞겠는데요,,
sex가 부부의 하나됨에 있어서
sex의 횟수가 하나됨의 척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부부 안의 친밀함과 신뢰와 기쁨, 설레임이 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나면,, sex는 다시금 뜨거워질 것입니다.
연애 때,, 그 설레임으로 다가가던 시절에는
sex의 열망도 무척 강렬했었지요..
그 설레임이 사라졌기에,
sex에 대한 열망도 식어진 것일 것입니다..

창세기 2장 24절에서 '한 몸'을 이루라고 명령하신 내용에서
sex는분명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입니다.
그 sex는 부부 안에만 있는 특권인 것입니다.
성경적으로,,
부부의 성에 대해서 권장하는 성경구절은 많이 있습니다.
(잠언 5장, 고린도전서7장 등등)
그렇기에, 권장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모랑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