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성경적 성교육 이야기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기와 성감대

작성자
모랑살
작성일
2019-01-02 11:15
조회
2158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기와 성감대

우리의 몸 중에서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커지고 능력이 쎄지는 부분이 있나요?
- 귀를 만지면 커지고 딱딱해지고 잘 들려지나요?
- 코를 만지면 커지고 딱딱해지고 초미세먼지도 잘 걸러내게 되나요?
- 머리를 만져주면, 수능 잘 보나요?

하지만, 성기와 성감대는 다릅니다.
귀두, 클리토리스, 질, 유두, 유방, 젖꼭지,, 온 몸 성감대는 다릅니다.
(음,,,,, 이하, 수영복 자리로 부르겠습니다. 쿨럭~)

수영복 자리는,,
조금이라도 자극하면
커지고 딱딱해지고 빨개지고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은 빠르게 뛰고
얼굴까지 빨개지고
정신줄도 놓을 지경이 됩니다... 흠흠,,, (잘 아는 듯..)
그러다가 결국
생명을 만드는 행위를 온전하게 하고 싶어집니다.

신기한 점도 있네요..
다른 사람이 건드리면 무지 예민하지만,
자기가 목욕할 때는,,, 뭐,,,, 그냥 몸.뚱.아.리....?

한번 자극되기 시작한 성욕과 성기와 성감대는,,
상상이나 영상만으로 만족할 수 없고,
혼자만의 위로로도 만족할 수 없고,
온전히 새생명을 만드는 그 끝까지 하고 싶어 합니다.

하룻밤, 원나잇, 아무하고나 말고,,
'사랑의 끈'에 묶여서 평생, 영원히 떠나지 않을 사람과
한 몸을 이루어 새 생명과 만나고 싶어하게 됩니다.
(범죄는 포함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는 동안
성기와 성감대를 자극할 수록
온 몸은 배우자의 성기와 성행위를 찾아 갑니다.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이 빨리 뛰게 된다는 것은
온 몸에서 격정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코 풀 때 호흡이 가빠지나요?
대/소변 볼 때 심장이 빨리 뛰나요?.. 아니죠?

근데,, 성은,, sex는,, 온 몸이 격하게 흥분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까지 나오게 됩니다.
신음소리는,, 온 몸이 격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증거입니다..
Sex가 깊어질수록 신음소리가 격해지는 것은
정말 황홀한 일입니다.. 흠흠~..
심지어,, sex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말까지 있더군요.
Sex, 연애 아니라 짝사랑만 해도 예뻐지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구요!

배 고플 때는
한 숟갈씩 먹어주면 식욕이 해소되지만,
성욕이 시작될 때는
한 군데씩 건들여주는 것으로 해소되지 못합니다.
더더욱 강렬해질 뿐입니다.

----

이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것입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면,, 따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성교육을 할 때도,,
이 사실을 구지 언급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심각히 느끼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교육하는 것이지요.

목 마르고 배 고픈 사람에게
운동하고 다른 취미를 가지라고 가르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처럼
성교육에서도 말이 안 되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은 대충 넘겨 버리고,,
'피임'을 가르치는 세태는,,
사탄의 앞잡이입니다...
100% 완전할 수 없는 피임으로
성욕을 음욕으로 속여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

온전히 생명을 만드는 sex,,,
그 후에는,,,
편안함 가운데 포근히 안고, 쉬고 싶어합니다.
더 이상 유혹적인 자극을 원치 않습니다.
평안히 함께 있으면 됩니다.
그러면서 포근히 안아주며 속삭이면 됩니다.

그렇게 평안함으로 돌아온 후에는
물로 씻어야 합니다(레15:18).

Sex를 향해가는 성욕은,
자극을 원하고, 그 자극 속에서
성기와 성감대가 극도의 흥분을 향해 가지만,
새 생명을 만드는 '사정'과 '오르가슴'의 절정이 지난 후에는
평안히 함께 있는 하나됨의 안정감을 원합니다.

여성은,,,
그 순간 포근히 안아주길 바라곤 합니다.
그 순간 포근히 안아주는 것이,,
sex의 흥분보다 더 행복하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Never~
남자는 절대,, 사정 후에 그대로 돌아 누워서 잠이 들면 안 됩니다.
그 모습은,,, 아내를 많이 서운하게 만들고,,
자신이 '창녀'처럼 느껴진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Sex로 하나되었던 순간들에 대해 개탄하는 마음마저 듭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거부하고 싶겠죠..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잘 모르는 남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사정 이후에는,,
흥분 할 때 예민했던 성감대를 자극하게 되면
피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역한 느낌이 들어서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남성의 성기는,
혈액의 엄청난 압력으로 발기가 된 것이기에,
사정 후에는
다시 원 상태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니,, 그 때,
성감대를 자극하는 것은
피를 거꾸로 흐르게 만드는 것이 됩니다.
피가 거꾸로 흐르는 역한 느낌이 들게 됩니다.

그러니,,,
포근히,, 안아주면 좋겠습니다.
포근히,, 안아주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성, 性, Sex는,,,,
하나님의 축복 섭리(창1:28)로 만들어진 것임을
다시 한번 확신합니다..

모랑살 올림

 



새해 벽두에,,
찐한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결혼을 준비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하고
성경적 사역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다양한 의견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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