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성] 하나님께서 만드신 성 3. - 사람 2.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성을 만들어 주실 때,
생육, 번식을 위해서만 만드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던 여섯 번째날,
처음에는 아담만 먼저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창세기 2: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아멘/

그래서 하와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이끄시고,
그들이 매우매우 좋아하고 있으니
바로 결혼을 시키셨습니다.
[창세기1:20~:24]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멘/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신 7일 동안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6번 말씀하셨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1번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좋았는데,,
그러던 중에,, "좋지 않다(창2:18)."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남자가 혼자 독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우리의 상황에서 상상해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공감??)

모든 것이 완전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이 분명한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혼자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았답니다.
아담이 외롭다고 징징댄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원래 남자와 여자로 만들 계획(창1:27)이셨기 때문에
미완성의 아쉬움 때문에 그러신 것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 후에 진행되는 내용으로 알 수 있겠습니다.

에덴동산의 아담에게 필요한 것은,
돕는 베필,
여자(창2:23)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을 성적인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이성을 간절히 원하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 것입니다..
많은 아름다움과,,
많은 문제들 속에서......

모랑살 올림